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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어린이의 생선 섭취 특히 주의해야” “어린이의 생선 섭취 특히 주의해야” 일본에서 가장 신뢰받는 원자력 공학자인 고이데 교수를 만났다. 그는 성장기 방사선 피폭의 위험성을 지적하면서 생선을 먹을 때 특히 주의하라고 말했다. 후쿠시마 원자로도 여전히 매우 위험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시사IN 314호] 송지혜 기자 | 승인 2013.10.04 08:49:42 고이데 히로아키(64) 교토 대학 원자력실험실 조교수는 일본에서 가장 신뢰받는 원자력 공학자로 꼽힌다. 고이데 씨는 학문적 양심에 따라 원전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면서 반원전 운동가로 나섰다. 그의 저서 , , 는 한국에서도 출간됐다. 지난 9월1일, 도쿄 히비야 공회당에서 열린 ‘사요나라 원전’ 강연회에 참석한 고이데 씨를 만났다. 원전으로 일본이 어느 정도 오염됐나? 일본 정부가 IA.. 더보기
체르노빌ㆍ후쿠시마, 그리고 MB의 ‘악연’ 체르노빌ㆍ후쿠시마, 그리고 MB의 ‘악연’ [3.11 후쿠시마가 남긴 것] 장막 뒤에서 나온 원자력 마피아 [프레시안] 채은하 기자 | 기사입력 2012-03-07 오전 8:29:09 오는 11일이면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난 지 1주년이 된다. 이 사고는 후쿠시마 원전 건물만이 아니라 원자력은 깨끗하고 안전하며 경제적인 에너지라는 신화를 붕괴시켰다. 일본의 이웃나라인 한국에서 그 영향은 두 가지로 나타났다. 이명박의 ‘원자력 확대’ 발언과 신규 원전 부지 지정, 핵안보정상회의 유치에서 보이듯 흔들리는 원전의 지위를 사수하기 위한 이른바 ‘원전 마피아’의 방어가 강해졌고, 반대로 시민사회에서는 기존의 원자력의 위험성을 경고해온 환경단체 외에도 일반 시민 사이에서도 ‘원자력과 방사능이 위험하다’는 .. 더보기
한국엔 방사성물질 안온다더니…국정원이 조작 한국엔 방사성물질 안온다더니…국정원이 조작 MB 원전세일즈 탈날까봐? 국정원 ‘일 방사능 경고등’ 껐다 [한겨레] 남종영 기자 | 등록 : 2012.03.08 08:12 | 수정 : 2012.03.08 10:54 국정원 ‘방사성 물질 발표’ 개입 “방사성물질 한반도 안온다” 편서풍론 정략적 이용 ‘미량 날아온다’ 환경과학원·KINS 연구결과 입막음 지난해 3월 11일 터진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튿날은 하필 이명박이 원자력발전소 기공식 참석을 위해 아랍에미리트연합(UAE)으로 출국하는 날이었다. 청와대는 원전 사고가 난 다음날 순방을 가도 되는지 의견을 구하려고 조석준 기상청장을 공항으로 불렀다. 지난해 5월 기자들과의 저녁 자리에서 조 청장은 이 일화를 소개하며 “일본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 더보기
일본산 생선서 세슘·요오드…정부는 그래도 “안전” 일본산 생선서 세슘·요오드…정부는 그래도 “안전” [후쿠시마 원전사고 10달] 지난 12월까지 17차례 검출 측정기 미비 부실검사 지적, 플루토늄 등은 항목에 없어 정부는 “기준치 아래면 적합”...유럽 “내부피폭 허용치 없어” [한겨레] 남종영 기자 | 등록 : 20120110 20:43 | 수정 : 20120110 20:58 ▲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한 달 뒤인 지난해 4월 10일 서울의 한 대형 마트에서 품질관리사가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로 수산물을 검사하고 있다. 류우종 기자 지난해 3월 11일 일본 동북부 해안의 지진해일(쓰나미)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연기가 치솟은 지 10달이 지났다. 한국 정부는 사고 직후 해류의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한국 연안의 수산물에 대한 영향은 없을 거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