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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직원 감시하고 표적 징계…LG의 노조 와해 전략 직원 감시하고 표적 징계…LG의 노조 와해 전략 LG디스플레이, 복수노조 추진 직원 상대로 회유와 협박, 부당 인사조치 [경향신문] 반기웅 기자 | 입력 : 2020.01.12 09:03 LG그룹 계열사 LG디스플레이가 노조 설립을 방해하고 직원을 불법 사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측이 노조 설립에 동참한 직원을 상대로 회유와 협박, 부당한 인사조치를 한 정황도 확인됐다. 경기 파주 사업장에서 새 노조 설립을 주도했던 노동자는 준비 과정에서 회사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가 퇴사했다. LG디스플레이에서는 2017년 구미 사업장에 복수노조(우리노조)가 설립됐다가 1년 만에 해산된 바 있다. 당시 노조위원장도 사측으로부터 징계 통보를 받았고, 노조 설립 1년 만에 퇴사했다. LG디스플레이에는 노조가 있다. 조합.. 더보기
'클린룸'에서의 죽음, 그 이유가 공개된다 '클린룸'에서의 죽음, 그 이유가 공개된다 삼성·LG·SK하이닉스 반도체 직업병 피해자들의 증언 , 6월 20일 공개된다 [오마이뉴스] 글: 김유경, 편집: 박정훈 | 17.06.13 14:45 | 최종 업데이트 : 17.06.13 17:18 반올림이 유해화학물질에 맞선 단체들의 국제네트워크 'IPEN' (ipen.org)의 제안으로, 반도체 전자산업 직업병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담아 라는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이 영상은 삼성반도체, SK하이닉스반도체, LG디스플레이 등 한국의 첨단 전자회사에서 일하다 백혈병, 뇌종양 등 직업병 피해를 입은 20여 명의 젊은 노동자들과 그 가족들의 소중한 증언이 담겨있습니다. 노동자들의 질병과 죽음은 '먼지 하나 없이 깨끗하다'는 클린룸에서 사용되는 독성화학물질 영향으로 .. 더보기
대기업 전기요금 깎아주느라 한전 7792억 원 손해 대기업 전기요금 깎아주느라 한전 7,792억 원 손해 할인 혜택 가장 많이 본 기업은 삼성전자 [프레시안] 성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12-06-19 오후 7:00:57 한국전력공사가 대기업에 전기요금 할인 혜택을 주느라 막대한 손실을 본 사실이 공개됐다.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의 손실이 누적될 경우, 결국 국민 세금으로 해결해야 한다. 국민 세금으로 대기업 전기요금을 지원해 왔던 셈이다. (▶ 관련 기사 : 국민이 재벌 전기요금 대신 내주는 구조, 이젠 바꾸자) 민주통합당 이낙연 의원이 19일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2011년도 산업용 전력 원가보상액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전력사용량 상위 20개 기업에 전기요금 할인 혜택을 주느라 한국전력이 입은 손실이 7,792억 원에 달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