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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2200명 개인편지함 접근해 무단으로 메일 삭제 네이버, 2200명 개인편지함 접근해 무단으로 메일 삭제 지난달 30일 새벽 원천징수영수증 보내다 시스템 오류로 블로거 2200명 개인정보 노출 피해 최소화 위해 발송된 전자우편 추적·삭제 수신자 개인편지함에 담긴 것까지 삭제해 ‘논란’ 블로거 “‘사적 공간’까지 무단 접근했다” 반발 네이버 “망법 27조 3의5항 따라 의무 다한 것” 첫 케이스 나와 남용·악용 가능성 우려 커져 [한겨레] 김재섭 기자 | 등록 : 2019-05-02 15:58 | 수정 : 2019-05-02 17:50 지난달 30일 새벽. 네이버는 블로그 운영자(이하 블로거) 2200명에게 광고수익 원천징수영수증이 첨부된 이메일(전자우편)을 발송했다. 수신자가 첨부파일을 열어보니, 본인 것뿐 아니라 다른 블로거의 영수증까지 보였다. 원.. 더보기
“기자들에게 고작 ‘성 팔이’ 기사나 쓰게 하다니…” “기자들에게 고작 ‘성 팔이’ 기사나 쓰게 하다니…” 고광헌 이사장, 조·중·동 선정 보도에 쓴소리 [한겨레] 고광헌 한국인권재단 이사장 | 등록 : 2013.04.10 11:41 | 수정 : 2013.04.10 15:52 ▲ 고광헌 한국인권재단 이사장 트윗 고광헌 한국인권재단 이사장(전 한겨레신문사 사장)이 네이버의 뉴스스탠드 도입 뒤 조·중·동의 온라인 보도 행태에 직격탄을 날렸다. 고 이사장은 9일 페이스북에서 “청운의 뜻을 품고 이제 막 언론계에 발을 디딘 청년기자들에게 고작 ‘성 팔이’ 기사나 쓰게 하고 있다”며 이들 신문의 선정적인 온라인 보도를 비판했다. 이어 그는 “조선, 동아엔 내가 아는 괜찮은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이런 사실을 무겁게 받아드리고 성찰과 자숙의 계기를 만들어 가면 좋겠다.. 더보기
네이버 검색조작,블로거들이 뿔났다 네이버 검색조작, 블로거들이 뿔났다 9월 19일 오후가 들어서면서 사람들은 긴장과 초조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그날 오후 3시에 안철수 원장의 대선선 출마 기자회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안철수 원장의 기자회견을 검색하며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있었습니다.그런데 네이버에 들어간 순간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신아영'이라는 낯선 이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신아영이 누군가 찾아봤더니 그냥 스포츠 아나운서 였습니다. 관련 뉴스라고 해야 아나운서의 외모를 말하는 언론사 기사 몇 개뿐이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서 가장 사람들의 관심이 증폭되는 시간에 엉뚱한 이름이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로 나올 수 있었는지 의문이 드는 대목입니다. 이처럼 전형 엉뚱한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