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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컨설팅, ‘용력 폭력’ SJM과 차명으로 계약 맺었다 창조컨설팅, ‘용력 폭력’ SJM과 차명으로 계약 맺었다 노조폭행 논란 일던 올 8월 계약 숨기려 ‘유령회사 명의’...국회에 거짓 해명서 제출도 고용부 산하기관도 ‘창조’와 업무협약 맺은 사실 밝혀져 [한겨레] 이정국 정환봉 기자 | 등록 : 2012.09.24 20:36 | 수정 : 2012.09.24 22:16 ▲ 이 쇠막대기 뭡니까=심상정 무소속 의원이 24일 오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산업현장 용역폭력 관련 청문회’에서 용역회사가 폭력현장에서 사용한 쇠막대기를 들어 보이며 서진호 전 컨택터스 대표이사(앞줄 오른쪽 셋째)에게 불법성 여부를 따져 묻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에스제이엠 강춘기 대표이사, 김휘중 경영지원본부장. 이정우 선임기자 수년간 전문적으로 ‘노조 파괴’에 관여해온 노무법.. 더보기
‘노조파괴 전문’ 창조컨설팅, 7년간 14개 노조 깼다 ‘노조파괴 전문’ 창조컨설팅, 7년간 14개 노조 깼다 내부문건 입수…조합원 성향 분석·사찰 지침도 민주노총 탈퇴시키면 1억원 ‘성공보수’ 약속까지 [한겨레] 김소연 기자 | 등록 : 2012.09.24 08:12 | 수정 : 2012.09.24 08:41 ▲ 노무법인 ‘창조컨설팅’의 사무실 들머리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 회사 쪽과 노사관계 컨설팅 계약을 맺은 뒤 ‘노조 파괴’에 개입하고 있다는 의혹( 2011년 5월 25일치 3면)이 제기돼온 노무법인 창조컨설팅이 최근 7년 동안 14개 민주노조를 무너뜨리는 데 관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창조컨설팅은 이 과정에서 사쪽과 가까운 노조 설립 등 각종 부당노동행위를 저지르고, 노조의 민주노총 탈퇴 때는 별도의 ‘성공 보수’를 받기도 했다. 23일 국회 환경노동.. 더보기
대구·경북은 용역 동원한 '노조파괴' 진원지 대구·경북은 용역 동원한 '노조파괴' 진원지 민주노총 금속노조 소속 노동자들, 대구노동청 책임자 국정조사 요구 [오마이뉴스] 조정훈 | 12.08.17 20:26 | 최종 업데이트 12.08.17 20:30 장면 1. 2010년 4월 금속노조 구미KEC 지회는 회사에 임금인상 및 사내 복지개선, 고용안정, 노동기본권 보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단체교섭을 사측에 요구했으나 회사는 타임오프제 위반이라며 교섭에 성실히 응하지 않았다. 이후 노조는 지방노동위의 조정 절차를 거쳐 6월 9일부터 부분파업에 돌입하자 회사는 6월 30일 오전 1시경 650여 명의 용역을 배치하고 여성기숙사에 난입해 폭력을 행사하고 기숙사 밖으로 끌어냈다. 이 과정에서 여성노동자들에 대한 성폭력과 인권침해가 벌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더보기
컨택터스의 SJM 노조원 폭행 당시 경찰 무전기록 보니 “쑥대밭” 신고에도 “충돌 없는 것 같은데…” 방관 컨택터스의 SJM 노조원 폭행 당시 경찰 무전기록 보니 “쑥대밭” 신고에도 “충돌 없는 것 같은데…” 방관 공장 안 용역폭력 부상 속출할때 112선 “그냥 대치중?” 지레짐작 경찰은 현장상황 모른채 “잘 대처” [한겨레] 김지훈 기자 | 등록 : 2012.08.17 08:21 | 수정 : 2012.08.17 09:45 지난달 27일 새벽 용역경비업체 컨택터스의 에스제이엠(SJM) 노조원 폭행 사태 당시 경기지방경찰청 112 종합상황실과 현장에 순찰을 나간 경찰관들이 주고받은 무전교신 녹취록이 16일 공개됐다. 노조원 수십명이 부상을 입는 상황이었는데도 별다른 충돌이 없는 것으로 지레짐작하는 등 경찰의 안일한 대처가 녹취록을 통해 드러났다.(표 참조) 민주통합당 김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입수한 ‘에스제이.. 더보기
“컨택터스, 처음부터 SJM노조 진압 지시 그정도 인력 투입하면 수십억원 받게 돼” “컨택터스, 처음부터 SJM노조 진압 지시 그정도 인력 투입하면 수십억원 받게 돼” 용역폭력을 말하다 [한겨레] 이정국 기자 | 등록 : 2012.08.13 08:20 지난 7월27일 새벽 2시30분께, 이철희(가명)씨는 경기도 안산 에스제이엠(SJM) 공장 앞에 섰다. 그가 데리고 있는 10여명의 직원들도 함께 있었다. 이씨는 ‘프리팀’으로 불리는 경비원 조직을 이끄는 팀장이다. 선발대는 ‘덩치’, 후발대는 ‘알바’ “조폭은 복면 써… 일 터지면 사라져” 사건 발생 직후부터 최근까지 와 여러 차례 만난 이씨의 증언을 종합하면, 당시 에스제이엠(SJM) 공장에 투입된 250여명의 용역경비직원들은 선발대·중간조·후발대로 분류됐다. 선발대에는 덩치 크고 경험이 많은 직원들이 배치된다. ‘조폭’처럼 보이는 사.. 더보기
노조 파괴 신종기법 기업에 확산… 용역 투입, 직장폐쇄, 노조 무력화 노조 파괴 신종기법 기업에 확산… 용역 투입, 직장폐쇄, 노조 무력화 SJM도 17일 만에 새 노조 [경향신문] 이영경·경태영 기자 | 입력 : 2012-08-14 21:23:04 | 수정 : 2012-08-14 22:53:50 경기 안산의 자동차 부품업체 SJM에 새 노조가 설립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27일 경비업체 컨택터스 소속 용역 300여명을 공장에 투입해 노조원들을 끌어내고 직장폐쇄를 한 지 20일도 안돼서다. 같은 날 용역 투입과 직장폐쇄가 이뤄진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는 사흘 만에 새 노조가 설립됐다. 용역 투입과 직장폐쇄가 친기업적 노조 설립을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사실이 다시 한번 확인된 것이다. 안산시청은 지난 13일 SJM 직원 20명이 노조 설립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4일 밝혔.. 더보기
'폭력 업체' 컨택터스, 알고보니 군사조직 방불 충격 ‘폭력 업체’ 컨택터스, 알고보니 군사조직 방불 충격 [윤효원의 '노동과 세계'] UDT 출신 채용한 ‘민간 군사기업’ 표방 [프레시안] 윤효원 IndustriALL 컨설턴트 | 기사입력 2012-07-30 오후 3:52:10 며칠 새 노동계에서는 컨택터스(CONTACTUS)라는 '용역회사'를 성토하는 목소리가 높다. 경기도 안산 반월공단에 있는 자동차업체 부품업체인 SJM공장에 200명이 넘는 컨택터스 경비직원들이 들이닥쳐 농성 중이던 조합원 150명을 폭력으로 몰아내면서 35명을 테러했기 때문이다. 부상자 중 11명은 머리가 찢어지고, 팔다리가 부러지고, 얼굴이 내려앉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 지난 토요일까지 멀쩡하던 컨택터스의 회사 홈페이지(contactus.kr)는 용역 경비직원들의 폭력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