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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의 수상한 사옥 매각···부영에 ‘수의계약’ 특혜 의혹 포스코건설의 수상한 사옥 매각···부영에 ‘수의계약’ 특혜 의혹 2016년 송도사옥 3천억에 매각 부영, 나홀로 제안서 제출 인수가격도 1천억~3천억 낮아 친박계 의원들 압박설도 제기 고가 인수 남미기업 2곳도 재매각 직전 800억 증자해 실제 손실 1800억 원 육박 MB 형 이상득 현지 개입설 포스코 “모두 사실무근” 부인 [한겨레] 곽정수 선임기자 | 등록 : 2018-03-02 05:01 | 수정 : 2018-03-02 10:15 부영이 2016년 포스코건설의 송도 사옥을 사실상 수의계약 방식으로 다른 투자기관들이 써낸 인수 희망금액보다 1천억~3천억 원 낮은 가격으로 인수한 것으로 확인돼 특혜 의혹이 제기된다. 또 2017년 초 에콰도르 기업을 인수가격의 10분의 1도 안되는 70억 원에 재매각.. 더보기
매일 쓰는 ‘전기’, 누가 만들고 소비하고 돈벌까? 매일 쓰는 ‘전기’, 누가 만들고 소비하고 돈벌까? 전력 민영화 후 민간에서도 생산...한전은 적자 대기업은 이익 [민중의소리] 정웅재 기자 | 입력 2013-06-08 11:26:31 | 수정 2013-06-08 11:59:38 매해 반복되는 전력난으로 블랙아웃(대규모 정전사태)이 더 이상 남의 나라 일이 아닐 수도 있게 됐다. 외국에선 천지가 암흑으로 변하는 블랙아웃을 경험한 나라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은 2003년 8월 14일 송전선로에서 누전이 발생해 7개주와 캐나다 1개주가 암흑으로 변했다. 3일 만에 완전 복구됐는데 경제적으로 60억 달러 손해가 발생했고, 5천만 명이 피해를 입었다. 우리나라는 2009년 9월 15일, 예비전력이 100만kW대로 떨어져 순환단전을 실시하며 블랙아웃의 문턱까.. 더보기
전력난에 웃는 재벌? 전력 비싸게 팔고 싸게 공급받고 전력난에 웃는 재벌? 전력 비싸게 팔고 싸게 공급받고 SK, GS, 포스코 등 민간발전소 수천억 영업이익 산업용 전기요금 할인으로 수백억 혜택도 [민중의소리] 정웅재 기자 | 입력 2013-06-06 00:53:24 | 수정 2013-06-06 12:24:21 불볕더위에 전력난까지 겹쳐 불쾌지수가 높은 올해 여름, 서민들은 에어컨이 있어도 전기요금이 걱정돼 '관상용' 에어컨을 두고 선풍기를 찾는다. 반면, 재벌 대기업들은 전력난 상황에서도 '갑'의 위치에서 혜택을 누리고 있었다. 지난해 재벌그룹들은 민간발전소 사업으로 수천억 원대의 이익을 올렸다. 한국전력이 민간발전 사업자들로부터 전기를 비싸게 사서 싸게 공급했기 때문이다. 재벌들은 원가보다 싼 산업용 전기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고 있기 때문에, 발전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