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달라진 평양, 공허한 자유한국당 달라진 평양, 공허한 자유한국당 [한겨레] 신승근 논설위원 | 등록 : 2018-09-20 19:18 | 수정 : 2018-09-21 11:17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명한 ‘9월 평양공동선언’에 대한 자유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의 공식 논평은 인색했다. “공허한 선언일 뿐이다. 지난 1, 2차 회담에서 한발짝도 나가지 못했다.” 당 지도부는 더 날을 세웠다. “북한이 고수해온 살라미 전술을 받아들인 선언에 불과하다.”(김성태 원내대표) “국방의 눈을 빼버리는 합의다.”(김병준 비대위원장) 북한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은 없고, 군사분야 합의서로 군사력만 약화했다는 비판이다. 정말 공허한 건 자유한국당이다. 2007년 10월 평양 정상회담도 지금처럼 뜨거웠다. 하지만 모든 게 깜깜이였다... 더보기 최민의 시사만평 - 교주님이 하면 애국 최민의 시사만평 - 교주님이 하면 애국 [민중의소리] 최민 논설위원·시사만화가 | 발행 : 2016-12-19 20:37:54 | 수정 : 2016-12-19 20:37:54 박근혜가 2005년 김정일에게 보낸 편지를 문재인이 보낸 편지라고 해서 박사모 카페에 올렸더니 "종북빨갱이" "단두대 처형" "재판없이 때려 처 죽일 놈" "북남이란다..비굴한 놈" "또 김정일 재가 받는구나...등신새끼" "북남이라고 하는걸 보면 북한추종세력임이 확실하네요." "엄청 조심스럽게 존경하는 것 같네" "이런게 대통령을 꿈꾼다는게 말이 됩니까?" "마치 신하가 조아리는 듯하네요." 하지만... 문재인이 쓴 글이 아니라 박근혜가 보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박근혜님께서 저따위 편지를 쓰썼다고 보십니까?" "저건 문재.. 더보기 “박근혜 유럽코리아재단 MB국정원이 사찰했다” “박근혜 유럽코리아재단 MB국정원이 사찰했다” “위원장님의 염려 덕분에 잘 지내고 있다” 대북 비선을 통해 김정일에게 전달된 박근혜의 편지 단독입수 [경향신문] 정용인 기자 | 입력 : 2016.12.17 13:40:00 : 수정 : 2016.12.17 13:44:39 “당시 박근혜 야당 대표가 평양에 가서 김정일과 나눈 대화 내용을 잘 알고 있다.” 10월 18일, 박지원 당시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말이다. 최순실 게이트가 불거지자 여당은 카드를 꺼내 야권을 공격했다. 그에 대한 반격이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SNS를 보면 국민은 박 대통령이 김정일 위원장을 만난 접촉경로는 무엇이며 4시간 동안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가, 당시 박 대통령이 방북해서 김 위원장에 대해 온갖 칭송을 늘어놨는.. 더보기 ‘사초 실종’이라고? 웃기지 말라고 하십시오 ‘사초 실종’이라고? 웃기지 말라고 하십시오 곽병찬 대기자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 26 NLL 대화록 음원과 기록물 다 있는데 무엇이 실종됐나 야당 시절 ‘김정일 비밀회동’ 대화록은 있기는 합니까 [한겨레] 곽병찬 대기자 | 등록 : 2013.10.07 15:12 | 수정 : 2013.10.07 16:51 ▲ 검찰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국가기록원에 이관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대화록을 둘러싼 여야간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사진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전시관에 전시돼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자료들. 성남/강창광 기자 하루도 평안할 날이 없습니다. 이 가을, 말이야 세상사에 관심없으니 살찌기 딱 좋은 계절이지만, 세파 속의 민초들로선 어지럼증에 속이 뒤집히기 딱 .. 더보기 박선원 전 비서관 "김정일 NLL 인정발언 대화록서 누락" 박선원 전 비서관 "김정일 NLL 인정발언 대화록서 누락" "정상회담 직후 회담배석 조명균 비서관에게 들어" [오마이뉴스] 김도균 | 13.07.05 19:46 | 최종 업데이트 13.07.05 19:46 ▲ 2007 남북정상회담 마지막날인 10월 4일 오후 노무현 대통령 내외가 평양 백화원 초대소에서 환송오찬 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작별인사를 받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김정일 위원장이 '현재 NLL 고수하는 남측이나 자기 입장을 변호하는 북측이나 똑같다. 평화협정 때나 다시 논의해야겠다'며 '통일을 위해서도 선이 필요하다'라는 말을 했다." 박선원 전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전략 비서관이 5일 와 한 통화에서 국가정보원이 공개한 2007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의 왜곡 가능성을 지적했다. 박 전 비서관의 주.. 더보기 박근혜-김정일 2002년 대화록 공개하면 어찌하려고 박근혜-김정일 2002년 대화록 공개하면 어찌하려고 당시 조평통 “평양 방문 때 친북 발언 했다” 정상외교 결례·남북신뢰 훼손 등 후폭풍 우려 [한겨레] 박병수 선임기자, 길윤형 기자 | 등록 : 2013.06.24 21:47 | 수정 : 2013.06.25 11:49 ▲ 박근혜 전 대표가 2002년 5월 방북해 평양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정보원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전격 공개는 법 위반을 넘어 국가 안보에도, 기록문화의 발전에도 심대한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공개에 따른 법적 책임을 엄격히 물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이유다. 국정원은 이번 공개 사유로 △여야가 강력히 요구했고 △6년 전 회담 내용이어서 국가 안보에 미칠 영향이 크지 않으며 △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