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결과로 보여 드리겠다’ 약속했던 세월호 특수단, 꼬리 자르기” “‘결과로 보여 드리겠다’ 약속했던 세월호 특수단, 꼬리 자르기” [민중의소리] 김민주 기자 | 발행 : 2020-06-02 15:07:10 | 수정 : 2020-06-02 15:07:10 지난해 11월 검찰이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모든 의혹은 조사하겠다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특수단)’을 꾸렸지만 출범 당시 내보인 의지와 달리 철저한 수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가족협의회)와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4.16연대)는 2일 서울 서초구 법원·검찰청 앞 삼거리에서 ‘검찰 특수단의 성역 없는 전면 재수사, 세월호 참사 범죄 혐의자 처벌 촉구와 집중행동 돌입 기자회견’을 열고 “범죄혐의자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다. 이들은 “검찰은 지난해 세월호.. 더보기 세월호 시국선언 교사 무죄 판결 받자, ‘참사 6주기’에 항소한 검사 세월호 시국선언 교사 무죄 판결 받자, ‘참사 6주기’에 항소한 검사 시국선언 참여 교사의 한숨...“잠깐 스쳐가는 봄이 아니길” [민중의소리] 이승훈 기자 | 발행 : 2020-04-24 18:30:08 | 수정 : 2020-04-24 18:53:23 지난 10일, 법원이 세월호 참사 직후 시국선언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기소됐던 강원지역 교사 6명에 대해서 무죄를 선고했다. 약 6년 동안 징계 논란 등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던 교사들은 무죄 판결에 눈물을 흘렸다. 그런데 기쁨도 잠시, 재판 결과가 나온 지 일주일 만인 4월 16일(세월호 참사 6주기) 검찰이 항소했다. 지난해 교육부가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사들에게 취했던 고발을 취하했음에도 검찰은 끝까지 혐의가 있다고 주장하더니, 법원의 판단에 불복하고 항소.. 더보기 민변 “세월호 유족 여전히 혐오표현에 노출돼 있다” 민변 “세월호 유족 여전히 혐오표현에 노출돼 있다” [민중의소리] reporter 강석영 | 발행 : 2020-04-16 12:33:02 | 수정 : 2020-04-16 12:33:02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세월호 참사 6주기인 16일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피해자들이 모욕과 비난의 대상이 되지 않는 사회로 가는 길에 끝까지 함께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민변 김호철 회장은 이날 ‘기억하고 끝까지 함께 할 것을 다짐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내 “모두가 잊을 수 없고, 저마다의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을 2014년 4월 16일로부터 6년이 지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 회장은 “그날 세월호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세월호가 왜 침몰했는지, 당시 정부 책임자들과 해경 구조세력은 왜 304명을 구하.. 더보기 “진상규명·책임자 처벌에 최선 다할 것” “진상규명·책임자 처벌에 최선 다할 것” 민주당 당선자들,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 [민중의소리] 박지현 수습기자 | 발행 : 2020-04-16 12:14:15 | 수정 : 2020-04-16 12:14:15 16일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더불어민주당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당선인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박광온(경기 수원시정)을 비롯한 민주당 당선인들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당선 인사와 함께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박광온 경기 수원시정 당선인은 ‘위대한 국민과 함께 국난극복과 재도약의 새 시대를 열겠다’는 제목의 당선 인사 글을 올려 “오늘은 세월호 참사 6주기”라며 “여전히 장례식 같은 삶을 살아야 하는 피해자가 있고, 여전히 진실을 지우려는 가해자가 있다”고 말했.. 더보기 4·16의 기억과 4·16생명안전공원 4·16의 기억과 4·16생명안전공원 우리 시대 기억과 공간 [민중의소리] 김명식 건축가 · 건축학 박사 | 발행 : 2020-04-16 08:45:40 | 수정 : 2020-04-16 08:45:40 사자의 매장(埋葬)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 기억과 욕정을 뒤섞으며, 봄비로 잠든 뿌리를 뒤흔든다. 차라리 겨울은 우리를 따뜻하게 했었다. 망각의 눈[雪]으로 대지를 덮고 마른 구근(球根)으로 가냘픈 생명을 키웠으니. ......나는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니었고, 아무것도 몰랐었다. 다만 빛의 한복판, 그 정적을 들여다보았을 뿐이었다. 아무것도 알 수 없었다. 바다는 황량하고 님은 없네 - 영국의 시인 T.S.엘리엇의 장시 ‘황무지’ 중 일부 4월이 되면 엘리엇의 시구 “님은 .. 더보기 세월호 6주기, 文대통령의 ‘약속’.. “진상규명 최선 다할 것” 세월호 6주기, 文대통령의 ‘약속’.. “진상규명 최선 다할 것” “‘사회적 책임’ 유산으로 남겨준 세월호 아이들을 기억하며 국민들께 감사” [고발뉴스닷컴] 김미란 기자 | 승인 : 2020.04.16 10:17:55 | 수정 : 2020.04.16 10:43:48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세월호의 아이들이 우리에게 ‘공감’을 남겨주었다”는 추모의 메시지를 냈다. 문 대통령은 16일 페이스북에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공감이 필요한 때 세월호 6주기를 맞았다”며 “국민들은 ‘누구도 속절없이 떠나보내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가격리’를 지키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와 대책 속에는 세월호의 교훈이 담겨 있다.. 더보기 4·16해외연대 ‘세월호 추모’ 광고 무산됐다 4·16해외연대 ‘세월호 추모’ 광고 무산됐다 지하철역 16곳 게재하려다 서울교통공사 반대로 못하게 돼 ‘의견광고’ 이유로 심의 절차도 없이 불허…총선 의식 추정 [경향신문] 류인하 기자 | 입력 : 2020.04.15 06:00 | 수정 : 2020.04.15 06:02 4·16해외연대가 세월호 참사 6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서울 16개 지하철역 43개 스크린도어에 동영상(PDV) 광고를 게재하려 했으나 서울교통공사의 반대로 무산된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교통공사가 심의 절차도 없이 광고 불허 통보를 한 것을 두고 총선을 의식해 정치적 판단을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교통공사 측은 14일 경향신문에 “해당 광고는 현재 심의 중이고, 최종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승인불가 통보를 한 적이 없다.. 더보기 세월호 참사 6주기 성명서 세월호 참사 6주기 성명서 [뉴스프로] 편집부 | 2020/04/12 11:30 잔인한 4월이 다시 찾아왔다. 꽃다운 250명의 아이들을 비롯한 304분의 고귀한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뒤 여섯번 째 맞는 봄이다. 6년 전 그날 우리는 국가의 부재를 목격했다. 국민들은 무능하고 부패한 권력을 끌어내리고 새 정부를 세웠다. 그러나 3년이 지나도록 이 정부는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라는 임무를 다하지 않고 있다. 국가는 여전히 우리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말하고 있다. 여전히 국가는 부재 중인가. 남은 공소시효는 1년. 문재인 정부는 집권 후반기에 들어서고, 검찰특수단은 6월 말에 종료할 예정이다. 세월호 참사를 과거사로 남길 것인가! 불안과 염려를 떨칠 수 없다. 세월호 참사는 국가의 부작위와.. 더보기 이전 1 2 3 4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