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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투콜, 단독추천, AI...실험실 쥐가 된 배달 라이더들 전투콜, 단독추천, AI...실험실 쥐가 된 배달 라이더들 [전태일 50년, 노동법 밖 20대] ② 배달 라이더 [프레시안] 최용락 기자 | 기사입력 : 2020.11.12. 01:28:23 | 최종수정 : 2020.11.12. 11:32:21 재봉사로 일하던 중 해고된 여공을 돕다 자신도 해고된 일. 점심을 굶는 시다들에게 풀빵을 사주고 차비가 없어 걸어서 퇴근한 일. 근로기준법을 알게 되고 노동자 실태를 조사해 노동청에 개선을 요구한 일. 노동운동 조직 바보회를 결성한 일. 1970년 11월 13일, 청계천 인근에서 몸에 불을 붙이고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를 외쳤던 23살 청년 재단사 전태일의 삶은 연대와 저항으로 가득하다. 전태일 열사가 세상을 떠난 지 50년이 지난 오늘날.. 더보기
서민이 ‘온리 원 서울시장’ 꼽았던 윤희숙, 이틀 째 ‘전태일 정신’ 모욕 서민이 ‘온리 원 서울시장’ 꼽았던 윤희숙, 이틀 째 ‘전태일 정신’ 모욕 끝없는 궤변…근로기준법 만든 게 ‘국부’라 떠받드는 ‘이승만 국회’ 아닌가 [고발뉴스닷컴] 하성태 기자 | 승인 : 2020.11.14 13:28:46 | 수정 : 2020.11.14 13:43:49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중소기업의 주 52시간 전면 적용을 연기 하는게 전태일 정신을 진정으로 잇는 것이라는 황당무계한 주장을 내놨습니다. 전태일 열사 50주기, 찬물을 끼얹는 무지몽매함의 극치를 보여주었습니다. (...)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은 세상과 담을 쌓고 살지 않는다면 할 수 없는 말입니다. 아직도 노동자들의 고혈을 짜는 장시간 노동으로 기업 경영이 이뤄져야 한다는 식의 저열한 인식이 노동자들의 노동권과 대한민국 경제를 후.. 더보기
100만 민주노총 정기대대 “4월 총선서 적폐 및 개혁 역주행 심판” 100만 민주노총 정기대대 “4월 총선서 적폐 및 개혁 역주행 심판” [민중의소리] 이승훈 기자 | 발행 : 2020-02-18 12:59:38 | 수정 : 2020-02-18 12:59:38 민주노총이 새해 투쟁 기조를 확정 지었다. 17일 민주노총은 “제70차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모든 노동자의 노조 할 권리 보장, 사회 양극화·불평등 해소를 위해 투쟁하는 100만 전태일’을 슬로건으로 하는 2020년 투쟁 기조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17일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등촌동 KBS아레나 홀에서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2019년 사업평가 및 결산,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논의했다. 대의원대회는 재적인원 1432명 중 의사정족수 717명을 넘는 867명이 참석해 성사됐다. 세부 사업계획으.. 더보기
민중당 “하청 노동자가 ‘진짜 사장’ 원청과 교섭할 수 있도록 할 것” 민중당 “하청 노동자가 ‘진짜 사장’ 원청과 교섭할 수 있도록 할 것” 청년전태일 대표, 마트·학비노조 출신 후보들이 직접 소개한 노동 공약 [민중의소리] 남소연 기자 | 발행 : 2020-02-06 16:01:07 | 수정 : 2020-02-06 16:04:13 민중당은 6일 4.15 총선을 대비한 노동 공약을 발표했다. 민중당은 이날 국회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차별 없고 빈틈없는 노동존중사회를 만들겠다”며 공동사용자책임 도입 등 10가지 노동 공약을 제시했다. 기자회견에는 ‘청년전태일’ 대표인 김종민 민중당 동대문을 후보와 민주노총 비정규실장을 지낸 김동우 민중당 경기안산단원갑 후보,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지낸 고혜경 민중당 인천계양을 후보 등이 참석해 노동 공약의 의미에 .. 더보기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근기법 보장, 특수고용직 노조 할 권리 보장에 집중한다” [민중의소리] 이승훈 기자 | 발행 : 2020-02-05 08:52:25 | 수정 : 2020-02-05 09:02:34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전태일 50주기’를 앞두고 남은 임기를 “근로기준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들의 권리 찾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위원장실에서 만난 그는 이같이 밝혔다. 올해는 전태일 열사가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외치며 분신한지 50주기가 되는 해다. 그렇기에 민주노총을 비롯해 모든 노동단체에 뜻깊어야 할 한해다. 하지만 현실은 어떨까. 이전보다는 노동환경이 많이 좋아졌다고 말하는.. 더보기
노동·인권·종교·시민사회 “사회적합의 파기 쌍용차, 용서도 미래도 없다” 노동·인권·종교·시민사회 “사회적합의 파기 쌍용차, 용서도 미래도 없다” 쌍용차 해고 노동자 “고통의 10년 끝내고, 떳떳하게 일하고 싶었다” [민중의소리] 이승훈 기자 | 발행 : 2020-01-21 14:47:59 | 수정 : 2020-01-21 14:47:59 노동·인권·종교·시민사회 단체 대표자들이 모여 일방적으로 사회적 합의를 파기한 쌍용자동차에 대국민 사과와 해고자 46명의 복직을 촉구했다. 참여연대 정강자 공동대표와 인권중심사람 박래군 소장,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한수 스님,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송상교 사무총장, 전국여성연대 한미경 상임대표, 민주노총 이상진 부위원장 등은 21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합의 파기하는 쌍용자동차에게는 용서도, 미래도 없다”고.. 더보기
마트노조 만든 홈플러스 노동자 김기완, 민중당 비례대표로 총선 출마 마트노조 만든 홈플러스 노동자 김기완, 민중당 비례대표로 총선 출마 [민중의소리] 최지현 기자 | 발행 : 2020-01-15 19:25:15 | 수정 : 2020-01-15 19:25:15 김기완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수석부위원장이 민중당 비례대표 후보로 21대 총선에 출마한다. 김기완 부위원장은 15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통제를 받고 노동자의 명령에 따르는 ‘국민의 국회’를 건설하자”며 출마의 뜻을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홈플러스 노동자로서 홈플러스노동조합 위원장을 지냈으며, 이후 마트산업노동조합을 만들어 현재 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부위원장은 “헌법은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하지만, 국민들은 국회의원들에게 모든 권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이 주인 노릇.. 더보기
주52시간제 보완책이라며 ‘유연근로제 대폭 확대’ 무리수 던지는 자유한국당 주52시간제 보완책이라며 ‘유연근로제 대폭 확대’ 하자는 토착왜구당 쟁점법안과 동시 처리하면 논의 가능하다는 민주당…노동계와 충돌 불가피 [민중의소리] 남소연 기자 | 발행 : 2019-11-14 22:02:26 | 수정 : 2019-11-14 22:02:26 여야가 주52시간제 보완책이라며 노동계 반발까지 무릅쓰고 탄력근로제 확대를 논의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이견을 보이며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더해 정부는 탄력근로제 확대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행정조치를 통한 특별연장근로 기준 완화 방안까지 검토 중이다. 국회는 물론 정부까지 유연근로제의 추가 확대를 논의하고 나서면서 노동계와의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토착왜구당 소속)과 환노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