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위원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살 없는 감옥’ 생활…‘수배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추석 ‘창살 없는 감옥’ 생활…‘수배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추석 민주주의·생존권 위협 받는 순간마다 최후의 ‘보루’에 [민중의소리] 강경훈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27 13:02:51 추석 연휴 첫날인 26일 아침 10시께 서울 중구 정동 경향신문사 건물 앞. 유동인구가 거의 없는 한적한 거리엔 행인을 가장한 건장한 남성 2~3명이 건물 주변을 서성이고 있었다. 검정색 점퍼 주머니엔 무전기 안테나가 삐쳐 나와 있었고, 자연스러운 척 곁눈질을 하면서 주변을 살피는 모습이 오히려 어색해보였다. “어디에 오셨나요?” “민주노총 위원장님 만나러 왔어요.” 경비원과 나눈 짧은 대화에 주변을 서성이던 남성들의 시선이 일제히 쏠렸다. 부러움에 가득찬 그들의 시선을 뒤로 한 채 민주노총 사무실로 향했다... 더보기 노사정 합의안에 ‘부글부글’…“그냥 재벌을 위한 노예법” 노사정 합의안에 ‘부글부글’…“그냥 재벌을 위한 노예법” 노동시장 유연화 할 일반해고 도입·취업규칙 변경 등 담겨 심상정 “사실상 ‘무노조사회’로 가겠다는 역사적 반동” 김진숙 등도 강도 높은 비판…누리꾼들 비판 댓글 잇따라 [한겨레] 박수진 기자 | 등록 : 2015-09-15 15:44 | 수정 : 2015-09-15 16:08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노사정)가 13일 밤 일반해고 도입과 취업규칙 변경 조건 완화 등의 내용을 담은 합의문을 통과시킨 가운데, 누리꾼들은 “현대판 노예법”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진숙(@JINSUK_85) 민주노총 지도위원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마음에 안 들면 언제든 누구든 해고시켜, 노동시간은 고무줄처럼 늘려, 한번 비정규직이면 영원한 비정규직으로 살아야.. 더보기 9.13 노사정위 ‘합의’에 대한 6가지 질문 9.13 노사정위 ‘합의’에 대한 6가지 질문 [민중의소리] 현석훈 옥기원 허수영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14 11:10:00 노사정위 ‘합의’는 누가했나요?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노사정)는 정부와 재계(사용자), 노동자 대표, 공익위원으로 구성됩니다. 4자 대표자회의는 정부측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노동계 한국노총 김동만 위원장, 사용자 대표 박병원 경총회장과 공익위원으로 김대환 노사정위원장이 참여해 구성됩니다. 사실상 정부와 노동계가 3대1 구도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일찍부터 노사정 무용론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일반해고’란 무엇인가요? 근로기준법은 해고를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마음대로 해고할 수 없도록 해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현행 근로기준법상 해고는 직원에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