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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커피전문점 등 텀블러서 납 검출 유명 커피전문점 등 텀블러서 납 검출 소비자원, 24개 제품 안정성 검사 커피전문점·생활용품점 4개 제품 식품용기 표면 유해물질 기준 없어 [한겨레] 현소은 기자 | 등록 : 2019-07-16 14:17 | 수정 : 2019-07-16 20:12 시중에 판매 중인 일부 텀블러 제품 표면 페인트에서 납이 검출됐다. 판매 업체들은 이들 제품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커피전문점, 생활용품점, 문구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보온·보냉 텀블러 24개 제품의 유해물질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를 16일 밝혔다. 이 가운데 4개 텀블러 용기의 외부 표면에 입혀진 페인트에서 납이 검출됐다.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는 엠제이씨 ‘리락쿠마 스텐 텀블러’(얼굴, 350㎖) 7만9606㎎/㎏, 커피전.. 더보기
다이소 ‘절대복종 각서’ 16년간 써 다이소 ‘절대복종 각서’ 16년간 써 노동부 “지난달까지 전국 매장 이행각서 사용” 취재하자 내부망 서류 파일 바꾸고 전국 매장에 ‘이행각서 폐기·삭제’ 지시 확인 다이소 “보도 해명하다 내부 혼동…고의 없어” [한겨레] 최예린 기자 | 등록 : 2017-12-11 08:47 | 수정 : 2017-12-11 20:09 생활용품 할인판매업체 다이소가 16년 동안 매장에서 일하는 현장 노동자를 상대로 ‘절대 복종’을 강요하는 근로계약 이행각서를 작성하게 한 사실이 드러났다. 다이소는 이런 사실을 숨기려 사실과 다른 해명을 했다.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은 10일 “다이소 본사와 직영점을 상대로 지난달 27일부터 5일 동안 조사한 결과, 다이소는 2001년 문제의 이행각서를 만들어 회사 내부망에 올린 뒤 지난달.. 더보기
‘2016 최악의 시민재해 살인기업’을 선정합니다 ‘2016 최악의 시민재해 살인기업’을 선정합니다 삼성서울병원, 질병관리본부, 가습기 살균제 제조·판매 기업 [민중의소리] 이승훈 수습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4-15 19:47:19 4.16연대 안전사회위원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협한 기업으로 ‘삼성서울병원’, ‘질병관리본부’, ‘가습기 살균제 제조·판매 기업 옥시레킷벤키저 등 10개’를 선정 발표했다. 4.16연대 안전사회위원회와 산재사망대책마련 공동캠페인단은 15일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2016 최악의 시민재해 살인기업선정식 기자회견’을 열고 “메르스 사태 때 역학조사 및 격리조치 과정에서 늦장 대응하여 사회적 참사를 불러일으킨 ‘삼성서울병원’을 2016년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선정, 이에 대한 공동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