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찰, 조 짜서 밀양 ‘송전탑 할매’들 감시하고 회유·협박했다 경찰, 조 짜서 밀양 ‘송전탑 할매’들 감시하고 회유·협박했다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 밀양·청도 송전탑 건설 사건 조사결과 [한겨레] 정환봉 기자 | 등록 : 2019-06-13 12:04 | 수정 : 2019-06-13 12:07 한국전력공사의 경남 밀양·청도 송전탑 건설 과정에서 경찰이 주민들을 회유·협박해 송전탑 건설에 찬성하도록 하고 특정 주민들에게는 전담 정보경찰까지 붙여 사찰을 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진조위)는 밀양·청도 송전탑 건설 사건 조사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이 사건은 한전이 울산시 울주군에 있는 신고리원자력발전소 3·4호기에서 생산한 전력을 경남 창녕군 북경남변전소로 수송하기 위해 주민들의 제대로 된 동의를 얻지 않고 2009년 1월.. 더보기 [단독] 밀양송전탑 마을 덮친 찢어지는 바람소리 [단독] 밀양송전탑 마을 덮친 찢어지는 바람소리 주민들, 불면증과 스트레스 호소....송전탑 전선 고정한 후 더 심해져 [민중의소리] 구자환 기자 | 발행시간 2014-10-01 10:59:13 | 최종수정 2014-10-01 11:23:48 초고압 송전탑 설치가 끝난 밀양의 마을에서 날카로운 소음이 끊임없이 이어져 주민들이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 126번에서 130번 송전탑이 들어선 경남 밀양시 부북면 평밭마을은 전선이 연결된 후 찢어지는 바람소리가 마을을 에워싸고 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호소하며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30일 찾은 평밭마을은 해발 450미터에서 600미터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다. 산골마을의 특성상 시내와는 달리 일상적으로 바람이 불어온다. 주민들은 이날 풍속.. 더보기 밀양 송전탑 마을기금, 부동산 매입 등 편법 사용 논란 밀양 송전탑 마을기금, 부동산 매입 등 편법 사용 논란 대책위, 평밭마을 편법 합의 시도 폭로... 한전 "방조 묵인한 적 없다" [오마이뉴스] 윤성효 | 14.05.07 21:07 | 최종 업데이트 14.05.07 21:07 ▲ 밀양시 부북면 평밭마을 주민들은 '신고리-북경남 765kV 송전선로' 129번 철탑 현장에 움막 농성장과 '무덤 구덩이'를 만들어 놓았다. 사진은 움막 앞에 꽃동산을 조성해 놓은 모습. ⓒ 윤성효 밀양 송전탑 공사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보상에 합의했거나 찬성하는 주민들이 한국전력공사(한전)로부터 받았거나 받을 예정인 지역지원사업비(공동)로 땅이나 아파트를 샀다가 되팔아서 나눠 갖기로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논란을 빚고 있다. 7일 밀양765kV송전탑반대대책위(아래 대책위)는.. 더보기 "경찰이 밀양 음독주민 사인 왜곡" "경찰이 밀양 음독주민 사인 왜곡"…녹취록 공개 [노컷뉴스] 경남CBS 이상현 기자 | 2014-05-08 18:57 지난해 12월 음독자살한 밀양주민 고 유한숙 씨가 송전탑 때문에 음독했다고 말한 녹취록이 공개됐다. 그동안 유씨가 복합적인 이유로 음독을 해왔다고 밝혀온 경찰이 사인을 왜곡하고 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장하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밀양 송전탑 반대대책위원호은 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음독 뒤 병원으로 옮겨진 유씨와 경찰 간의 녹취록을 전문을 공개했다. 경남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이 녹취록에는 밀양경찰서 형사가 음독 이유를 묻자 유씨는 "송전탑 때문에"라고 답한다. 뿐만 아니라, "송전탑 때문에 내가 돼지도 못 먹이고, 하나 옮기면 되는데"라는 등 송전탑을 언급하는 답이 4.. 더보기 청와대 가시기 전에 교황님, 이곳을... 교황님, 청와대 전에 꼭 이곳을 찾으십시오 [편지] 밀양, 강정마을, 대한문... '억압받는 사람들'을 만나주세요 [오마이뉴스] 조정 | 14.03.15 21:08 | 최종 업데이트 14.03.16 12:10 ▲ 프란치스코 교황 ⓒ EPA-연합뉴스 교황님, 로마의 날씨는 어떤가요? 저희 집 마당에는 수선화와 둥굴레 새순이 솟았습니다. 땅이 보내는 소식입니다. 이 무렵 한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감기에 걸립니다. 따스해진 햇살과 솟아나는 새순을 보며 옷을 얇게 입기 때문이지요. 한국의 저녁 뉴스 앵커들도 자주 "환절기 감기 조심하십시오"라는 인사를 하곤 합니다. 교황님께서도 감기에 걸리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교황님, 저는 교황님의 8월 방한 소식을 봄소식처럼 반가워했던 한국의 시인입니다. 취임 후 1년 동안.. 더보기 주민 40명 암으로 사망... 이게 혹시 너 때문? 주민 40명 암으로 사망... 이게 혹시 너 때문? ['밀양의 미래' 봉두마을①] 송전탑 25개... 주민들, 지중화-집단이주 요구 [오마이뉴스] 김종술 | 14.02.19 17:38 | 최종 업데이트 14.02.19 17:38 밀양뿐만이 아니다. 1970년대 송전탑이 지어진 전남 여수 봉두마을에 최근 또 송전탑이 세워져 주민들이 반대에 나섰다. 40여 년을 송전탑과 함께 조용히 지냈던 봉두마을 주민들은 왜 지금 목소리를 높이고 있을까. 밀양의 '미래'가 될 수 있는 봉두마을을 찾아 2박 3일 동안(17~19일) 취재했다. - 편집자말 특별취재팀 : 김종술·황주찬·신원경·문나래·소중한 기자 ▲ 1970년대 송전탑이 들어선 이후 마을 주민 40명이 각종 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도 7명이 암과 .. 더보기 "한국 와서 놀랐다, 사람 사는 데 송전탑이라니..." "한국 와서 놀랐다, 사람 사는 데 송전탑이라니..."[10만인클럽 밀양리포트20] 밀양-후쿠시마의 만남... "원전 없어도 문제없이 산다"[오마이뉴스] 정대희 | 14.01.12 17:58 | 최종 업데이트 14.01.12 17:587.6.5 전쟁을 아시나요? 밀양 할매, 할배들이 지팡이 들고 뛰어든 싸움터입니다. 박근혜 정부가 지난 10월 1일부터 밀양 765kV 송전탑 공사를 다시 시작하면서 싸움은 더욱 거세졌습니다. 대학가 등 전국 곳곳에 '안녕 대자보'가 나붙는 하 수상한 박근혜 정부 1년, 10만인클럽은 시민기자와 상근 기자로 현장리포터팀을 구성해 안녕치 못한, 아니 전쟁터와 다를 바 없는 밀양의 생생한 육성과 현장 상황을 1주일여에 걸쳐 기획 보도할 예정입니다. [편집자말]▲ 조문하는 일본.. 더보기 정부 ‘고압 송전선 주변 암 위험 증가’ 보고서 왜곡했다 정부 ‘고압 송전선 주변 암 위험 증가’ 보고서 왜곡했다 154·345㎸ 고압선 통과 67곳 조사 암 위험 증가 통계에도 “증거없다” 백도명 교수 “결론 거꾸로 뒤집어” “밀양 송전선 765㎸라 더 위험” 지적 [한겨레] 송호균 기자 | 등록 : 2013.10.08 19:59 | 수정 : 2013.10.08 22:28 ▲ 경기도의 한 마을 위를 통과하고 있는 고압 송전 시설. 한겨레21 박승화 밀양 송전탑 공사 강행을 두고 정부와 주민 사이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정부가 고압송전선이 암 발병률 증가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도 숨겼다는 주장이 나왔다. 환경보건시민센터가 8일 오전 서울대 연건캠퍼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개한 산업통상자원부(옛 지식경제부)의 ‘전국 고압송전선로 주변 지역주민 암 관련 건강..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