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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두마을

주민 40명 암으로 사망... 이게 혹시 너 때문? 주민 40명 암으로 사망... 이게 혹시 너 때문? ['밀양의 미래' 봉두마을①] 송전탑 25개... 주민들, 지중화-집단이주 요구 [오마이뉴스] 김종술 | 14.02.19 17:38 | 최종 업데이트 14.02.19 17:38 밀양뿐만이 아니다. 1970년대 송전탑이 지어진 전남 여수 봉두마을에 최근 또 송전탑이 세워져 주민들이 반대에 나섰다. 40여 년을 송전탑과 함께 조용히 지냈던 봉두마을 주민들은 왜 지금 목소리를 높이고 있을까. 밀양의 '미래'가 될 수 있는 봉두마을을 찾아 2박 3일 동안(17~19일) 취재했다. - 편집자말 특별취재팀 : 김종술·황주찬·신원경·문나래·소중한 기자 ▲ 1970년대 송전탑이 들어선 이후 마을 주민 40명이 각종 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도 7명이 암과 .. 더보기
"워매, 우리마을도 형광등이 켜져" 765kV 송전탑 이어 345kV도 "워매, 우리마을도 형광등이..." 765kV 송전탑 이어 345kV도 전남 여수 봉두마을도 형광등 실험... "암으로 죽은 사람만 40여명" [오마이뉴스] 황주찬 | 14.01.25 18:00 | 최종 업데이트 14.01.25 18:40 지난 24일 오후 10시, 전남 여수 봉두마을이 소란스럽습니다. 마을 어르신들이 형광등을 들고 마을회관을 나섭니다. 며칠 전 충남 당진 왜목마을 일대에 설치된 765kV 송전탑 아래에서 전기 없이 불이 들어 왔다는 놀라운 소식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관련기사 : 765kV 송전탑 아래선 전기 없어도 불이 들어온다) 마을 어르신들이 김아무개 할아버지집 뒤 텃밭에 모였습니다. 그곳에는 거대한 철탑이 어둠을 뚫고 하늘을 향해 뻗어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형광등을 치켜올립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