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독재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성 준법감시위, 사법부가 ‘이재용 봐주기’ 반응 살피는 것” “삼성 준법감시위, 사법부가 ‘이재용 봐주기’ 반응 살피는 것” ‘삼성 독재’ 저자 이종보 인천청라고등학교 교사…“시민사회, 반응해야” [민중의소리] 조한무 기자 | 발행 : 2020-02-07 08:08:49 | 수정 : 2020-02-07 08:08:49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재판이 한국사회를 ‘민주공화국’과 ‘삼성 독재’로 가르는 결정적 장면이 될 거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재용이 법과 원칙에 따라 실형 선고를 받는다면, 삼성이 지난 80여 년간 입법·사법·행정의 국가체계를 지배하며 권력을 행사해 온 역사를 청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얘기다. 이를 위해 시민사회의 ‘반응’이 요구된다. 재판부가 양형기준으로 준법감시제도를 언급하는 건 ‘이재용 봐주기’ 의지를 내비치면서 .. 더보기 삼성, 정치권력과 손잡고 대한민국을 식민지로 삼성, 정치권력과 손잡고 대한민국을 식민지로 책 ‘삼성 독재’… 문재인 정부가 반드시 청산해야할 삼성과 권력의 동맹사 [민중의소리] 권종술 기자 | 발행 : 2017-07-10 00:00:45 | 수정 : 2017-07-10 00:00:45 3.15 부정선거와 4.19 혁명이 일어나기 한해 전인 1959년 어느 날이었다. 박준규(9선 의원, 제13~15대 국회의장)가 삼성 창업자인 이병철의 집을 찾았다. 흰 종이를 펼쳐놓고 골몰하던 이병철이 박준규를 반갑게 맞았다. “박군, 잘 왔다. 좀 도와도. 이 사람 어때?” 놀랍게도 이병철은 자유당 내각 명단을 작성하고 있었다고 한다. “명단이 어디로 가는 겁니까?”라는 박준규의 질문에 이병철은 “서교동(이기붕)에서 달라고 해”라고 답변을 했다고 한다. “삼성권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