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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베일 벗은’ 국정교과서, 조목조목 뜯어보니… ‘베일 벗은’ 국정교과서, 조목조목 뜯어보니… 친일파 서술 대폭 줄이고, 박정희 경제성장 강조 중학교 에서 친일파 기술은 10줄도 안돼 박정희 정부 경제성장은 10쪽에 걸쳐 상세히 기술 [한겨레] 정유경 김미영 이아라 기자 | 등록 : 2016-11-28 15:18 | 수정 : 2016-11-28 17:55 박근혜 정부가 추진한 역사 국정교과서가 28일 모습을 드러냈다. “사실에 입각한 균형 잡힌 교과서”이자 “미래 세대를 위한 올바른 교과서”라고 정부가 강조해 온 교과서다. 김정배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은 “특정 이념으로 치우친 편향성을 바로잡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보여주려고 노력하였다”고 말했다. 교과서는 이미지 파일로 공개됐으며 가 텍스트로 옮겼다. 친일파 기술 부분 축소 국정 교과서 중학.. 더보기
안도현 “반기문은 새마을운동 몰라…송충이 잡아봤나” 안도현 “반기문은 새마을운동 몰라…송충이 잡아봤나” ‘새마을운동 고위급 특별행사’ 발언 SNS서 비판 봇물 “산불처럼 새마을운동 번져?…국민은 ‘천불’ 난다” 박근혜 제부 신동욱은 “‘반기문 대망론’ 활짝” 반색 [한겨레] 정혁준 기자 | 등록 : 2015-09-30 11:25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박근혜를 만난 자리에서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에서 산불처럼 새마을운동이 번지고 있다”고 말한 것을 두고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반 총장은 2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새마을운동 고위급 특별 행사’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이어 “새마을운동이 처음 시작될 때 저는 공무원으로서 새마을운동을 실행으로 옮기는 노력을 했고, 제가 살던 마을과 나라가 변화하는 모습을 직접 보면서 자부.. 더보기
박근혜의 ‘새마을운동’ 평가 …개발독재 시절 한풀이? 박근혜의 ‘새마을운동’ 평가 …개발독재 시절 한풀이? 악화된 국내 경제문제 노동자 희생양 강요 우려 …반기문의 '박비어천가' 걱정 [민중의소리] 고승우 언론사회학 박사 | 최종업데이트 2015-09-29 17:50:48 박근혜가 지난 26일 유엔에서 새마을운동의 성공을 언급하면서 아버지 박정희를 긍정적으로 부각시킨 것은 관심을 받을 만하다. 박근혜의 새마을운동 언급에 대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산불처럼 새마을 운동 번져’라고 극찬하는 반응을 보이면서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에서 집권 전반기를 넘긴 박근혜가 국내 경제문제 해결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해외에 나가, 국내에서 아직 그 공과를 놓고 극단적인 평가가 공존하는 아버지의 치적 가운데 새마을운동을 칭송하는 이벤트를 벌인 것이다. 박정희식 경제발전 .. 더보기
박정희 성공한 정책, 알고보니 일본과…치욕 박정희 성공한 정책, 알고보니 일본과…치욕 민족문제연구소 ‘유신 40년 기념’ 전시회 일제 군국주의 파시즘을 조국 근대화로 포장 [경향신문] 황경상 기자 | 입력 : 2012-08-17 22:13:08 | 수정 : 2012-08-18 11:04:18 “마치 일본의 메이지유신을 성공시킨 청년 지사와 같은 의욕과 사명감을 품고 그분들을 모범으로 삼으려 합니다.” 5·16 군사 쿠데타 직후인 1961년 11월,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은 A급 전범 출신인 기시 노부스케와 도쿄 요정에서 만나 이렇게 말했다. 박정희가 말한 메이지(明治)유신의 지사들은 바로 정한론을 펼친 사이고 다카모리, 조선침략의 원흉으로 불린 이토 히로부미 같은 인물들이었다. 박정희는 1930년대 일본 군부의 급진세력들이 추구한 일왕중심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