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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철

“원전 리베이트 8000억 조성됐다” “원전 리베이트 8000억 조성됐다” UAE 원전 토목 사업비 8조원 중 10% 원전 사업가 ㄱ씨 “MB 정권 실세들 깊숙이 개입” [시사저널 1246호] 조해수 기자 | 기사입력시간 2013.09.04 (수) 검찰의 원전 비리 수사가 이명박(MB) 정권 실세들을 정조준하고 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 비리 수사단은 지난 8월29일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신) 고위 당직자 출신인 이윤영씨(51·구속)로부터 6000여 만원을 받은 혐의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2차관을 소환해 집중 조사했다. 이씨에게 돈을 건넨 것으로 알려진 이규철 한국정수공업 회장은 지난 8월7일 과 단독으로 가진 인터뷰에서 “이상득(전 의원)에게도 뭘 해야 잘될 테니까 돈을 좀 달라고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은 원전 사업을 놓고 지난 .. 더보기
마리오아울렛의 선물, 이명박·원세훈도 받았다 마리오아울렛의 선물, 이명박·원세훈도 받았다 [시사저널 1239호] 이석·조현주 기자·조유빈 인턴기자 | 기사입력시간 2013.07.17 (수) 유명 유통업체의 명절 선물 리스트가 유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 리스트에는 전직 대통령부터 총리, 국회의원, 장·차관, 검사, 판사, 경찰서장, 세무서장 등이 망라돼 있다. 일부는 ‘영전 축하금’까지 받았다. 당사자들은 “대가성은 없었다”고 말한다. 하급 공무원들이 ‘명절 선물 안 받기’ 캠페인을 벌이는 동안, 고위급은 ‘선물 잔치’를 벌인 터라 논란이 예상된다. 이명박이 재임 시절 마리오아울렛 홍성열 회장으로부터 고가의 명절 선물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입수한 이 회사 선물 리스트에는 이명박 외에도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과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박철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