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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자본

‘공장 폐쇄 GM’ 지난 6년간 그들이 군산에서 한 짓들 ‘공장 폐쇄 GM’ 지난 6년간 그들이 군산에서 한 짓들 신차 생산 배제, 수출시장 차단...그때마다 “걱정 말라” 안심시킨 GM 경영진 [민중의소리] 홍민철 기자 | 발행 : 2018-02-14 10:10:18 | 수정 : 2018-02-14 15:23:52 GM이 결국 군산공장 문을 닫는다. "최근 3년간 가동률이 20%에 불과해 지속적인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렀다"는 것이 13일 GM이 밝힌 공장 폐쇄 이유다. GM의 설명대로 군산 공장의 가동률은 매우 낮다. 연간 26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에서 지난해 만든 차는 3만대에 불과하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일찌감치 구조조정이 예상됐고 이번 발표 역시 '당연한 수순'으로 받아들여진다. 공장 가동률만 놓고 본다면 폐쇄는 당연해 보일 수 있다. 하지.. 더보기
엘리엇과 삼성, ‘재벌-투기자본 연대’라는 최악의 시나리오 만들까? 엘리엇과 삼성, ‘재벌-투기자본 연대’라는 최악의 시나리오 만들까?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 | 발행 : 2016-10-09 15:55:34 | 수정 : 2016-10-09 15:55:34 작년에 왔던 각설…, 아니 참 작년에 왔던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가 죽지도 않고 또 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작년과 사뭇 다른 모습이다. 작년에는 삼성그룹을 죽일 것처럼 으르렁댔는데, 올해에는 환한 얼굴로 “이재용 만세!”를 외친다. 물론 이들의 환한 웃음을 곧이곧대로 믿을 수는 없다. 상대는 마른 오징어에서도 육수를 짜낸다는 악명 높은 벌처펀드(vulture fund)다. 이들의 별칭이 괜히 대머리독수리(vulture)가 아니다. 죽은 시체에서도 먹을 것을 찾아내는 게 대머리독수리다. 특히 폴 싱어(71)가.. 더보기
케이블방송 노동자, ‘고용 승계’ 거부 투기자본 규탄 케이블방송 노동자, ‘고용 승계’ 거부 투기자본 규탄... 노숙농성 돌입 고용승계 거부, 거리로 내몰린 협력업체 노동자... MBK 앞서 농성 [민중의소리] 윤정헌 기자 | 발행시간 2014-07-08 16:49:03 | 최종수정 2014-07-08 16:44:47 ▲ 케이블방송 노동자, ‘고용 승계’ 거부 투기자본 규탄 기자회견. ⓒ더불어사는희망연대노조 제공 민주노총 서울본부 더불어사는 희망연대노동조합(희망연대노조)이 해외 투기자본 MBK파트너스사와 맥쿼리(씨앤앰 대주주)측의 고용승계 거부를 규탄하며 무기한 노숙농성에 돌입했다. 케이블방송 노동자들로 구성된 희망연대노조는 8일 오전 11시30분께 서울시 중구 MBK파트너스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씨앤앰과 노동조합은 포괄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업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