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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활동비

‘국회 보이콧’ 해도 의원들은 하루 3만1360원씩 수당 받는다 ‘국회 보이콧’ 해도 의원들은 하루 3만1360원씩 수당 받는다 참여연대, 20대 국회의원 수당 지급액 공개 회의 안 열려도 회기 중이면 하루 3만1360원 받는 의원들 “독립적 기구 통해 의원 수당 책정해야” [한겨레] 오연서 기자 | 등록 : 2019-05-23 14:18 | 수정 : 2019-05-23 14:45 국회의원들이 ‘국회 보이콧’을 해도 하루 3만원이 넘는 수당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파행으로 회의가 열리지 않아도 참석한 것으로 간주해 3만1360원씩 나오는 특별활동비다.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는 20대 국회의원이 받는 각종 수당의 근거 법률 및 규정, 국회의원 전원에게 공통적·정기적으로 지급되는 항목과 지급액(2016년 5월 30일~2019년 3월 31일) 등을 국회 사무처에 정보.. 더보기
의원님, 소시지 직접 못 자르십니까 의원님, 소시지 직접 못 자르십니까 다음주의 질문 [한겨레] 송호진 정치에디터석 정치팀장 | 등록 : 2018-08-18 11:03 | 수정 : 2018-08-18 18:24 포크, 칼이 나왔다. 대사관 간부와 나이 육십이 넘은 현지 기관장이 일어서서 출장 온 국회의원 3명 앞에 하나하나 놓아주었다. 여기까진 그럴 수 있겠다 싶었다. 두 사람은 칼을 들고 몇 접시의 소시지와 돼지고기를 먹기 좋게 썰었다. 더 의아했던 건 의원들의 무덤덤한 반응. 누구도 “제가 썰죠” 이런 의례적 말이라도 건네지 않았다. 식사가 끝나자 의원들은 가이드 격인 대사관 직원의 안내를 받아 미니버스를 타고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유럽의 어느 나라에 체류 중이던 2016년 말, 우연히 맥주 집에서 보게 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