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락치 공작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정원 프락치 민간인 사찰’ 피해단체 “국정원, 이번 기회에 해체수준의 개혁해야” ‘국정원 프락치 민간인 사찰’ 피해단체 “국정원, 이번 기회에 해체수준의 개혁해야” [민중의소리] 김지현 기자 | 발행 : 2019-09-03 17:28:57 | 수정 : 2019-09-03 17:28:57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포섭돼 ‘프락치’로 활동했다고 양심 선언한 남성이 임원으로 있으면서 불법사찰의 주요 대상으로 삼았던 피해단체가 국정원에 책임을 물으며 “해체수준의 개혁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통일경제포럼’ 공동대표단은 2일 성명을 내고 국정원의 민간인 사찰을 폭로한 ‘프락치’ 당사자가 이 단체 전 임원이라고 밝히며 “‘평화경제’시대에 자행된 국정원의 민간인 사찰을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공동대표단에는 이채언 전남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이병창 동아대 철학과 명예교수, 이재봉 원광대 정.. 더보기 국정원 ‘프락치 공작’ 대상이 된 민중당 “촛불국민 모두 피해자” 국정원 ‘프락치 공작’ 대상이 된 민중당 “촛불국민 모두 피해자” “지금이 어느 때인데 천인공노할 짓을…진상규명하고 관련자 처벌해야” [민중의소리] 신종훈 기자 | 발행 : 2019-09-04 11:20:45 | 수정 : 2019-09-04 11:27:26 최근 국가정보원의 불법적인 '프락치 공작' 사건의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사찰의 주요 대상이 된 민중당은 4일 진상규명과 관련자 처벌을 촉구했다. 나아가 국정원 해체를 통한 국가정보기관의 개혁을 요구했다. 민중당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는 그친 줄 알았는데 촛불정부에서도 국정원이 정당을 사찰하고 공안사건을 조작하고 있었다는 게 너무나 경악스럽다"고 성토했다. 회견에는 국정원이 사찰 대상으로 지목한 민중당 이상규 상임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