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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탈북 종업원 직접 조사 나서…정부는 접견 불허 유엔, 탈북 종업원 직접 조사 나서…정부는 접견 불허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수차례 면담 요청 이르면 이달말 방북해 가족들 면담키로 9월 유엔총회에서 ‘의제화’ 가능성 주목 [한겨레] 김진철 기자 | 등록 : 2016-07-08 01:13 | 수정 : 2016-07-08 07:13 유엔이 이른바 ‘북한식당 집단탈북’에 대한 조사를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권문제를 다루는 유엔 핵심 기구인 인권 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탈북 종업원들의 가족을 조사하기 위해 이르면 이달 말 평양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유엔 인권 최고대표사무소의 탈북 종업원 면담 요청을 여러 차례 거부한 것으로 드러나, 이들의 외부접촉 차단을 둘러싼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다. 7일 가 정부 관계.. 더보기
그것은 인신매매다, 국정원이 사주하는… 그것은 인신매매다, 국정원이 사주하는… [토요판] 뉴스분석 왜? 김련희와 탈북 브로커 [한겨레] 허재현 기자 | 등록 : 2015-09-25 19:53 | 수정 : 2015-09-26 14:55 ▶ 토요판이 지난 7월 4일 치 커버스토리 사연으로 전해드린 김련희 씨 이야기의 후속 기사입니다. 북한이 22일 김 씨의 북송을 남쪽 정부에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통일부는 즉각 불가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래도 될까요. 김 씨처럼 탈북 브로커에게 속아 남한으로 들어와 후회하는 북한 이탈 주민의 사연을 가 추가로 취재했습니다. 인신매매 사업과 유사하게 전락한 탈북 브로커 시장에 대해 우리 정부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북한 당국이 남쪽에 북한 이탈 주민 김련희 씨의 북한 송환을 촉구하고 나서 눈길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