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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녀연합

“어버이연합 그러지 마세요”…‘후레자식연대’가 웁니다 “어버이연합 그러지 마세요”…‘후레자식연대’가 웁니다 어버이연합 풍자 ‘후레자식연대’ 등장 “숨겨진 거대 권력 작용…부끄러운 일” 개설 나흘 만에 169명 ‘좋아요’ 추천 [한겨레] 이재훈 기자 | 등록 : 2016-04-26 10:47 | 수정 : 2016-04-26 13:50 대한민국어버이연합(어버이연합)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으로부터 수억원에 이르는 돈을 우회 지원을 받고 청와대로부터 ‘관제 집회’ 지시를 받았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이 페이스북에서 ‘후레자식연대’라는 풍자 페이지를 만들어 화제다. 후레자식연대는 지난 22일 페이스북에 페이지 (▶바로 가기 : 후레자식연대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었다. 이들은 페이스북 페이지 정보에 ‘어버이연합과 엄마부대 같은 부모를 두지 않은 이들.. 더보기
어버이연합 막아선 효녀연합, 이렇게 탄생했다 어버이연합 막아선 효녀연합, 이렇게 탄생했다 [인터뷰] 대한민국효녀연합 결성한 홍승희씨 "할아버지들, 안타까워" [오마이뉴스] 글: 조혜지, 편집: 장지혜 | 16.01.07 14:13 | 최종 업데이트 16.01.07 14:14 "단체 이름도 마음씨도 훌륭합니다." (zi* ***) "대한민국에 두 개의 어버이연합, 어머니연합이 있었는데요, 오늘 새로운 가정 연합이 만들어졌습니다 "효녀 연합"입니다." (Diva****) 6일 오후, 한 장의 사진이 누리꾼의 눈을 붙잡았다. 검정 치마에 흰 저고리를 입고 손팻말을 든 20대 여성의 모습이었다. 손팻말엔 '애국이란 태극기에 충성하는 것이 아니라 물에 빠진 아이들을 구하는 것입니다'라 적혀 있었다. 그의 코앞에는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서 있었다... 더보기
“할머니들이 용서하라고?”…‘진짜 엄마’들 화났다” “할머니들이 용서하라고?”…‘진짜 엄마’들 화났다” ‘군위안부 합의’ 반발하는 엄마들 [한겨레] 방준호 기자 | 등록 : 2016-01-07 15:03 | 수정 : 2016-01-07 19:31 ‘진짜 엄마’들이 무반주로 ‘바위처럼’이란 노래를 부르자 한켠에 서 있던 청년들이 몸에 익은 율동을 시작했다. 이 노래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수요시위)에서 청년들이 가장 자주 부르는 노래다. 박영신(55)씨는 그런 청년들을 보며 대학에 다니는 아들 최지원(24)씨를 떠올렸다. “자식 또래의 아이들인데 어른들 잘못 때문에 추운 날 거리에서 고생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아파요. 저런 고생할 일 없도록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고 싶은 게 다같은 엄마마음 아닌가요.” 최씨가 애처롭게 청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