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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

핵마피아와 청와대 그리고 삼성 핵마피아와 청와대 그리고 삼성 박근혜와 함께 청산해야할 과제 - 원전 [민중의소리] 환경운동연합 탈핵에너지팀 양이원영 처장 | 발행 : 2016-12-31 10:57:44 | 수정 : 2016-12-31 12:19:28 전 세계에서 원전을 우리나라처럼 빠른 속도로 늘리는 나라는 없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5년 사이 4.4기가와트, 4기를 더 가동을 하면서 현재 총 23.1기가와트 25기 원전이 가동 중이다. 여기에 5기가 건설 중이고 6기가 더 계획되고 있다. 옆 나라 중국이 원전을 빠르게 확대하면서 30기가와트를 넘어섰지만 우리나라가 원전에 대한 의존도를 높여가는 것과는 다르다. 중국의 태양광 발전설비는 2015년 현재 50기가와트, 풍력은 150기가와트에 육박해서 원전보다는 재생에너지를 더 많이.. 더보기
“박연차 ‘반기문에 돈 줬다’ 진술했지만 검찰이 덮었다” “박연차 ‘반기문에 돈 줬다’ 진술했지만 검찰이 덮었다” 박 전 회장과 가까운 법조 인사, 2009년 ‘박연차 게이트 수사’ 증언 “기획수사 의혹 일자 압박…유엔 총장 공격, 부담 느껴 종료” 주장 [경향신문] 윤승민 기자 | 입력 : 2016.12.29 06:00:07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71)이 2009년 검찰 수사 당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72)에게 돈을 건넸다고 진술했으나 검찰이 이를 덮으며 외부에 발설하지 말라고 압박했다는 박 전 회장과 가까운 법조계 인사의 증언이 나왔다. 반 총장은 유엔 사무총장 취임 전후인 2005년과 2007년 박 전 회장으로부터 수십만달러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박 전 회장과 친분이 두터운 법조계 인사 ㄱ씨는 28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박 전 회장이 .. 더보기
8시간 49분짜리 세월X,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8시간 49분짜리 세월X,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세월 X 시각화] 자로가 말하고 싶었던 것들 [오마이뉴스] 추민국 | 16.12.30 11:36 | 최종 업데이트 16.12.30 23:10 누리꾼 자로(닉네임, 아래 자로)가 제작한 'SEWOL X(이하 세월 X)'가 지난 26일 오전 유튜브에 공개됐다. 세월 X는 자로가 세월호 침몰 원인 규명을 위해 동영상 편집기술을 독학하며 만든 8시간 49분짜리 필리버스터 다큐멘터리다. 시작에서 자로는 "나는 수사권, 기소권, 조사권도 없다. 그러나 진실을 향한 열정 하나로 여기까지 왔다"라며 "결론을 세워두고 끼워 맞춘 것이 아니다. 파고든 끝에 다다른 결론"임을 밝혔다. 자로는 '과적'이란 검찰의 침몰원인 발표를 전면으로 부정한다. "세월호의 사고 당시 적재량.. 더보기
잠수함-선박 충돌 불가? 군당국, 이건 어찌 설명할 건가 잠수함-선박 충돌 불가? 군당국, 이건 어찌 설명할 건가 '세월X' 잠수함 충돌설 부인한 해군 미 핵잠수함, 평균수심 36m의 페르시아만 운항 [오마이뉴스] 글: 석광훈, 편집: 김대홍 | 16.12.30 22:06 | 최종 업데이트 16.12.30 22:06 '네티즌 수사대 자로'의 동영상과 이에 대한 군당국의 반박으로 여론의 관심이 뜨겁다. 외력의 개입없이 세월호의 전복을 설명할 수 없으며, 레이더에 나타난 괴물체 역시 작은 컨테이너로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 동영상의 전제이다. 이후 괴물체가 잠수함이냐, 아니냐를 놓고 논란이 일자 자로는 29일 "사고 직후 갑자기 나타났다가 약 10분 후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는 물체는 제 상식으로는 잠수함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판단했을 뿐"이라며 "아직 단 한 번.. 더보기
‘최순실과 예산도둑들’ ‘최순실과 예산도둑들’ 연설문까지 고쳐가며 내 세금을 빼앗은 그들 [민중의소리] 권종술 기자 | 발행 : 2016-12-29 00:01:56 | 수정 : 2016-12-29 00:01:56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본질은 과연 무엇일까? 박근혜를 탄핵으로까지 몰아간 이번 사태는 ‘최순실’이라는 민간인에 의해 저질러진 국정 농단으로 이해되고 있다. 박근혜의 연설문도 마음대로 주물렀다고 하고, 문화계를 마치 자신들의 돈벌이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했다고 전해진다. 그런데 과연 어떻게, 왜 이런 일을 저지르게 된 것일까? 여간해서 이해되지 않던 이번 사건을 이해하게 된 계기는 이상민 전문기자의 “최순실은 왜 대통령의 연설문을 고쳤을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읽고서다. “박근혜의 ‘입’은 최순실에게는 ‘돈’이었던 셈이다.. 더보기
‘세월호’ 외면하고 ‘위안부’ 합의 극찬했던 반기문 ‘세월호’ 외면하고 ‘위안부’ 합의 극찬했던 반기문 한국에서 ‘대망론’만 불지피고 떠났던 반기문 [민중의소리] 최명규 기자 | 발행 : 2016-12-30 17:25:51 | 수정 : 2016-12-30 17:25:51 '세월호'와 '위안부'. 박근혜 정권을 관통하는 핵심 화두들이다. '박근혜 정권 적폐 청산'이라는 과제가 부여될 차기 정권의 현안 1순위이기도 하다. '박근혜 게이트' 파문과 탄핵 정국에서도 현 정권은 '세월호 7시간'을 은폐하고 굴욕적인 한일 '위안부' 합의 이행을 밀어붙이며 수백만 촛불 민심에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대권 도전 의지를 표출하고 있는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은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을까? 그동안 반 총장의 행보에서 '세월호'는 배제돼 있었다. '위안부' 합의.. 더보기
미국 새해 사드 예산 ‘달랑’ 4천억원 미국 새해 사드 예산 ‘달랑’ 4천억원 확정, 한국에 비용 떠넘기나 사드 중요성 강조하면서도 정작 미국은 추가 예산 없어 [민중의소리] 김원식 전문기자 | 발행 : 2016-12-30 11:39:14 | 수정 : 2016-12-30 11:47:41 미국 정부가 최종 확정한 2017년 회계연도 국방 예산안에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예산은 고작 3억6천만 달러(4,451억 원)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사드 한 개 포대 설치 비용(약 1조5천억 원 이상)에도 못 미치는 금액이다. 따라서 한국에 설치 예정인 사드를 포함해 추후 우리 국민의 비용 부담 증가가 우려돼 파문이 예상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23일(현지 시간) 미 의회 상하원을 통과한 2017회계연도 국방수권법(N.. 더보기
“SNS에서 ‘박근혜 게이트’ 언급량은 ‘세월호’의 두 배” “SNS에서 ‘박근혜 게이트’ 언급량은 ‘세월호’의 두 배” 빅데이터 분석가 유승찬, 소셜미디어를 통해 본 ‘촛불 시민혁명’ [민중의소리] 최지현 기자 | 발행 : 2016-12-29 17:46:26 | 수정 : 2016-12-29 20:17:05 100만, 200만, 300만···. '촛불시민'을 광장으로 이끈 동력은 어디서 나왔을까? 빅데이터 분석가인 유승찬 스토리닷 대표는 '시민혁명은 소셜미디어의 힘'이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지난 27일 민중의소리와의 인터뷰에서 "소셜미디어란 연결과 참여, 공유가 특징"이라며 "사람들이 연결돼있고, 참여하고, 공유하기 때문에 확산 속도가 굉장히 빨라졌다"고 밝혔다. 너도 나도 손에 들고 있는 스마트폰의 소셜미디어를 매개로 평소 모르고 지내던 사람들이 서로 연결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