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에 이럴수가/내란음모 정치공작

[단독] 경찰, 청와대 상대 시위·행사 방해 민간인 16명 상시 사찰 [단독] 경찰, 청와대 상대 시위·행사 방해 민간인 16명 상시 사찰 ‘대통령 위해 인물’로 꼽아 개인별 동향 파악 상세 기록 “기본권 침해 과도 불법행위” [경향신문] 박홍두·곽희양 기자 | 입력 : 2013-10-31 06:03:33 | 수정 : 2013-10-31 08:51:14 경찰이 청와대를 상대로 ‘시위’를 하거나 대통령 취임식 행사 방해 선동 글 등을 인터넷에 올렸다는 이유로 민간인 16명의 동향 파악을 상시적으로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의 동향 파악 대상 민간인들 중에는 대통령을 살해한다면서 청와대 진입을 시도했던 요주의 인물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대통령 행사 방해 시위자나 인터넷에 선동 글 등을 올린 사람들이다. 경찰이 관련 법을 과도하게 해석, 국민의 일상생활까지 확인·감.. 더보기
[단독] 사이버사, 미·중 등 교민 많은 나라 집중 공략 [단독] 사이버사, 미·중 등 교민 많은 나라 집중 공략 국방부 납품업체 소유의 특정ID로 해외 사이트서 활동 북한 비판·야당 종북 매도 글… 교민들 “쓰레기 퍼날라” [경향신문] 이효상·조형국 기자 | 입력 : 2013-10-29 06:00:11 | 수정 : 2013-10-29 08:42:54 국군 사이버사령부 요원들이 해외에서 댓글 활동을 펼친 것으로 추정되는 것은 경향신문 취재 결과 현재까지 드러난 것만 14개국 38개 사이트다. 이 중 교포들이 많이 살고 있는 미국의 한인 사이트가 15개로 가장 많다. 대부분의 글이 북한을 비판하거나 한국을 옹호하는 글들이지만 일부는 야당 정치인이나 진보적 국내 인사를 매도하는 글도 있다. ■ 미·중·브라질 한인 사이트에 집중 사이버사 요원들은 특정 대역폭의 인터.. 더보기
[단독] ‘사이버사 정치글’ 모두 14개국서 발견… MB정권 옹호 등 38개 사이트 수천건 [단독] ‘사이버사 정치글’ 모두 14개국서 발견 MB정권 옹호 등 38개 사이트 수천건 [경향신문] 이효상·윤승민 기자 | 입력 : 2013-10-29 06:00:10 | 수정 : 2013-10-29 08:43:51 해외 교민과 유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주요 14개국의 한인 관련 사이트에서 국군 사이버사령부 요원들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정치글’이 다수 발견됐다. 사이버사 요원들이 지난해 총선에 맞춰 캐나다, 일본 등 4개국의 한인 관련 사이트에서 활동했다는 의혹(경향신문 10월26일자 1면 보도)에서 추가 정황이 나온 것이다. 28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사이버사 요원들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글은 2010년 11월부터 올해 중순까지 14개국 38개 사이트에서 수천건이 발견됐다. 경향신문이 일부 .. 더보기
“‘정치 개입’ 추가 의혹 사이버사 요원들, 아이디·IP 압수수색 영장 청구해 조사” “‘정치 개입’ 추가 의혹 사이버사 요원들, ID·IP 압수수색 영장 청구해 조사” 국방부, 군사법원 국감서 밝혀 [경향신문] 홍진수 기자 | 입력 : 2013-10-28 22:43:43 | 수정 : 2013-10-28 22:43:43 국방부는 28일 국군 사이버사령부 요원들의 ‘정치개입 의혹’과 관련해 “(기존 4명 외에) 추가로 의혹이 제기된 요원 3명의 아이디와 IP에 대해서도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해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방부 조사본부(헌병)의 수사선상에 오른 사이버사령부 요원은 총 7명이 됐다. 백낙종 국방부 조사본부장(육군 소장)은 이날 국회 법사위의 군사법원 국정감사에서 ‘추가로 10여명이 글을 게시했다는 의혹이 있다. 압수수색을 했느냐’라는 민주당 전해철 의원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 더보기
“윤정훈·국정원 직원 대선 전 같은 글 30여차례 퍼나르기” “윤정훈·국정원 직원 대선 전 같은 글 30여차례 퍼나르기” 박범계 의원 “일베와도 공유” [경향신문] 구교형 기자 | 입력 : 2013-10-28 22:40:51 | 수정 : 2013-10-28 22:40:51 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28일 “지난 대선 당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측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미디어 본부장을 지낸 윤정훈 목사와 국가정보원 직원들이 트위터를 통해 같은 글을 최소 30여 차례 리트윗(퍼 나르기)하거나 공유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윤 목사가 지난해 9월 1일부터 대선 당일인 12월 19일까지 작성한 트위터 글과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공소장 변경 허가신청서에 첨부한 국정원 직원들의 ‘트위터 범죄일람표’를 비교·분석한 결과 다수의 글이 상호 공유된 것으로 .. 더보기
[단독] “사이버사 해외담당 조직 없다”는 옥도경 사령관 국회 증언 거짓 [단독] “사이버사 해외담당 조직 없다”는 옥도경 사령관 국회 증언 거짓 30명 근무 중 밝혀져… 조직 편제 허위보고 의혹도 [경향신문] 구교형 기자 | 입력 : 2013-10-29 06:00:06ㅣ수정 : 2013-10-29 08:47:34 국군 사이버사령부 사이버심리전단 내부에 “해외 담당 조직이 없다”고 밝힌 옥도경 사이버사령관(준장·사진)의 국회 증언이 거짓으로 드러났다. 옥 사령관은 해외 조직뿐 아니라 사이버사 편제와 채용 방식 등에 대해 국회에 허위 보고를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28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사이버사는 사이버심리전단 내부에 기획·정보·작전·미디어·해외홍보 등 5개 팀을 운영 중이다. 이 중 해외 종북세력 대응이 주업무인 해외홍보팀에는 30명가량이 근무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 더보기
윤창중, 사이버사령부에서 '친북좌파 실상' 강연 윤창중, 사이버사령부에서 '친북좌파 실상' 강연 옥도경 사이버사령관, 국감에서 강의 제목 바꿔 보고 [오마이뉴스] 김지혜 | 13.11.02 12:30 | 최종 업데이트 13.11.02 12:30 ▲ "격려차원에서 툭 쳤을 뿐" 해명 마치고 떠나는 윤창중 박근혜 대통령 미국 방문 기간 중 대사관 여성인턴 성추행 사건으로 경질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 하림각에서 해명 기자회견을 한 뒤 자필로 작성한 회견문을 집어 넣고 있다. 윤 전 대변인은 사건 발생 후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이 "성희롱에 대해서는 변명을 해봐야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귀국을 지시해 따랐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또한 자신은 여성 인턴에게 격려 차원에서 허리를 '툭' 쳤을 뿐 문화적인 차이에서 발생한 일이라고.. 더보기
[단독] 포털→ 블로그→ 트위터·페이스북 ‘SNS 스타’ 12년차 사이버사 요원 [단독] 포털→ 블로그→ 트위터·페이스북 ‘SNS 스타’ 12년차 사이버사 요원 정치 댓글로 팔로어 7만명… 정체 의심받자 “난 아줌마” [경향신문] 구교형·윤승민 기자 | 입력 : 2013-11-01 06:00:15 | 수정 : 2013-11-01 08:12:21 12년차 국군 사이버사령부 요원 이모씨(31·육군 중사)의 사이버 공간에서의 영향력은 실로 대단하다. 팔로어(구독자) 7만여명을 확보하고 있는 이씨의 트위터 계정은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선수보다 파급 효과가 크다. 2002년 군 입대 후 8개월을 뺀 나머지 복무기간 내내 심리전 업무만 담당해온 이씨는 시시각각 변하는 인터넷 환경에 발빠르게 적응하면서 영향력을 키워왔다. 31일 경향신문이 세계적인 트위터 영향력 측정 사이트 ‘트윗레벨(Twe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