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에 이럴수가/박정희·박근혜

AP통신, 한국 정부가 취할 선택지 제시 AP통신, 한국 정부가 취할 선택지 제시 미사일방어 체계 등 4개 대안 제시 그 어느 것도 효과적이지 않다고 지적 [뉴스프로] 편집부 | 2016/02/20 13:11 박근혜는 국회 연설을 통해 한국의 개성공단 중단은 시작일 뿐이라고 했다. 이에 대한 외신 반응은 회의적이다. AP통신은 개성공단 이후 남한이 취할 선택지에 대해 언급했고, 뉴욕타임스는 17일 이 기사를 받아 보도했다. AP통신은 개성공단 외 한국이 취할 수 있는 선택지로 1) 미사일 방어체계 2) 항만 통제 강화 3) 한국의 핵무장 4) 인도주의 지원 중단 등을 제시했다. AP통신은 그러면서 이 모든 선택지들이 북한을 제재하기 위한 카드로 적합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한다. 그러나 국내 언론, 특히 KBS-MBC 등 공중파, 그리고 JTBC를.. 더보기
박정희 비밀광복군설의 진실 박정희 비밀광복군설의 진실 [민중의소리] gorae | 최종업데이트 2015-11-04 14:28:52 출처 [직썰만화] 박정희 비밀광복군설의 진실 더보기
박근령이 존경하는 '다카기 마사오'는 누구인가? 박근령이 존경하는 '다카기 마사오'는 누구인가? 조국을 버리고 왜군 장교로 들어간 조선 청년의 초상 [CBS노컷뉴스] 임기상 선임기자 | 2015-08-05 11:42 1939년 3월 31일 만주국에서 일본인들이 발행하는 에 희한한 기사가 실렸다. 이 신문은 7면에서 '혈서 군관 지원'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렇게 보도했다. "29일 치안부 군정사 징모과로 조선 경상북도 문경 서부 공립소학교 훈도(교사) 박정희(23)군의 열렬한 군관 지원 편지가 호적등본, 이력서, 교련검정 합격증명서와 함께 '한목숨 다 바쳐 충성함. 박정희'(一死以テ御奉公 朴正熙)라는 혈서를 넣은 서류로 송부되어 담당자를 감격시켰다." 또, 이 신문은 박정희 훈도가 편지에 "일본인으로서 수치스럽지 않을 만큼의 정신과 기백으로서 일사.. 더보기
‘건망증’ 홍사덕! 유신을 가르쳐주마 ② ‘건망증’ 홍사덕! 유신을 가르쳐주마 ② 정당한 이유 없이 수업 빠지면 사형 당하는 유신헌법 [민중의소리] 박한용(민족문제연구소 연구실장) | 입력 2012-08-31 13:23:07 | 수정 2013-06-26 11:20:56 수업 안 들으면 사형시킬 수 있는 긴급조치 4호를 아십니까? 박정희는 자신의 권력을 보장하기 위해 대통령의 긴급조치권을 헌법에 추가했다. 즉 ‘국가의 안전보장이나 공공의 안녕질서가 중대한 위협을 받거나 또는 재정·경제상의 위기에 처했을 때 대통령이 국정전반에 걸쳐서 긴급조치를 행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통령이 판단해서 자기가 필요하다고 여기면 ‘자기 입맛에 맞는 대로 긴급조치를 취해 사람들을 조질 수 있게 한 것이 긴급조치이다. 긴급조치 위반자들은 민간인이고 계엄령 치하가 아.. 더보기
‘건망증’ 홍사덕! 유신을 가르쳐주마 ① ‘건망증’ 홍사덕! 유신을 가르쳐주마 ① ‘박통’은 박정희 대통령 아닌, 박정희 총통 [민중의소리] 박한용(민족문제연구소 연구실장) | 입력 2012-08-31 13:06:20 | 수정 2013-06-26 11:19:44 새누리당 홍사덕씨는 1972년 유신독재의 성립에 대해 8월 29일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자기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유신을 한 게 아니라 수출 100억 달러를 넘기기 위해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일간지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는 한 술 더 떠 “우리나라가 와이셔츠, 가발을 만들고 쥐와 다람쥐까지 잡아 팔아서 1971년까지 수출 10억달러를 달성했지만, 1977년 수출 100억달러를 달성했다”면서 “불과 6년 만에 그렇게 가려면 중화학공업, 장치산업을 해야 하는데, 그러.. 더보기
박근혜 “SNS 유언비어 단속” 발언에 풍자 봇물 박근혜 “SNS 유언비어 단속” 발언에 풍자 봇물 “온라인 언로 차단 의도 아니냐” 지적…패러디물 퍼날라 “아버지와 똑같아” “공약집이 유언비어 모음집” 등 비판 [한겨레] 홍석재 기자 | 등록 : 2014.01.01 17:10 | 수정 : 2014.01.01 17:29 ▲ 박근혜의 ‘SNS 유언비어 단속’ 발언이 시민들의 비판적인 목소리에 ‘재갈 물리기’라며 트위터 로고를 변형해 패러디한 모습. 박근혜가 ‘SNS 유언비어’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한 것을 두고 누리꾼들의 풍자가 이어지고 있다. 박근혜는 지난 30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개혁이 혁명보다 어렵다는 말도 있는데, 요즘 정부가 추진하는 개혁 정책에 대해 여러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다”며 “SNS 등을 통해 퍼지는 .. 더보기
‘반공목사’와 박정희라는 신앙 ‘반공목사’와 박정희라는 신앙 [민중의소리] 이병창 동아대 철학과 명예교수 | 입력 2013-11-03 18:22:27 | 수정 2013-11-03 21:26:47 1. 박정희가 하나님인가? 아마 기독교의 역사에서 가장 우스꽝스러운 존재라면 한국에서 해방이후 등장한 ‘반공목사’라는 존재가 아닐까? 반공목사들은 ‘가스통 할배’와 ‘신나치 일베’의 무리 속에서 항상 지도적 역할을 자임해 왔다. 그들은 골방샌님인 뉴라이트보다는 훨씬 행동적이어서 더 실용적인 가치를 지닌다. 그들은 보수정권의 나팔수가 되어서 촛불집회에는 어김없이 나타나 군가인지 찬송가인지 아니면 유행가인지 도무지 구분되지 않는 노래를 불러왔다. 이런 반공목사들이 중심이 되어 지난 10월 26일에는 박정희 추모제를 거행한 모양이다. 이 추모제에서.. 더보기
신드롬·신화화 이후 ‘유사 박정희’ 경계를 신드롬·신화화 이후 ‘유사 박정희’ 경계를 보수는 ‘민족중흥의 기수’로 박정희를 끊임없이 불러낸다. 외환위기 때는 ‘신드롬’이라고 할 만큼 호출해 잘 써먹었다. 그 이후 박정희 신화가 파시스트 이데올로기로 비판받고, 보수정권이 경제적으로도 실패하면서 ‘박정희 약발’은 예전같지 않다. 그러나… [경향신문] 박송이 기자 | 입력 : 2013-11-02 10:47:49 | 수정 : 2013-11-02 10:49:38 초혼은 죽은 사람의 이름을 세 번 부름으로써 그 사람을 소생하게 하려는 전통적인 의식이다. 지난 10월 26일 현충원에서는 박정희 대통령을 소생하게 하려는 애절한 초혼가가 울려펴졌다. 손병두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먼저 나섰다. 손 이사장은 “아직도 5·16과 유신을 폄훼하는 소리에 각하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