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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럴수가/박정희·박근혜

박근혜 시대의 우경화… 장기집권 노린 이념전쟁? 박근혜 시대의 우경화… 장기집권 노린 이념전쟁? 보수세력 중에는 기득권 수호를 위해 필요에 따라 이념을 버릴 수도 있는 ‘보수’와 이념을 앞세우는 ‘수구’세력이 있다. 최근 나타나고 있는 우경화 징후들은 옛날로 회귀하려는 반동적·이념적 보수에 가깝다. [경향신문] 백철 기자 | 입력 : 2013-11-02 10:48:18 | 수정 : 2013-11-02 14:24:32 “아버지 대통령 각하”, “유신시대가 더 좋았다”, “박정희 독재는 매우 실용적”, 제2의 새마을운동, 박정희 관련 인사 중용, 전교조 법외노조화, 40년 만에 등장한 내란음모 사건, 인혁당 보상금 반환소송, 경제민주화·기초연금 후퇴…. 박근혜 시대 들어 나타나고 있는 한국 사회 우경화의 징후들이 심상치 않다. 이 현상들을 관통하는 키워드.. 더보기
“당선되면 기초연금 2배로” 박 대통령 ‘TV 토론’ 선명한데… “당선되면 기초연금 2배로” 박 대통령 ‘TV 토론’ 선명한데… 대선 때 유세장 등 곳곳에서 “65세 이상 국민 모두” 약속 ‘먹튀 공약’ 비판과 함께 동영상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 [한겨레] 온라인뉴스팀 | 등록 : 2013.09.23 15:19 | 수정 : 2013.09.23 20:19 ▲ 문 앞에만 왔다간 기초연금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 직후인 지난해 12월25일 서울 창신동 쪽방촌을 방문해 직접 만든 도시락을 홀몸노인에게 전달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대선 때 대표적인 핵심 공약으로 내놓았던 기초연금제도가 사실상 파기된 것과 관련해, ‘사기’, ‘먹튀’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박 대통령이 후보 시절 텔레비전 토론과 유세장, 공약집 등에서 기초연금과 관련해 언급한 발언.. 더보기
박근혜의 국정원 사태 발언, 이렇게 많았다 박근혜의 국정원 사태 발언, 이렇게 많았다 대선 직전 발언 모아보니 [오마이뉴스] 고승우 | 13.09.18 15:09 | 최종 업데이트 13.09.18 15:09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참석한 3자회담이후 정국 경색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국정원 대선 불법개입 및 채동욱 검찰총장 사태 등에 대한 견해차가 너무 심해 여야가 상당기간 마이 웨이를 외칠 전망이다. 야당이 요구한 7가지 사항 가운데 박 대통령이 국정원 사태에 대한 야당의 사과 요구에 완강한 거부의사를 밝힌 것이 특히 주목된다. 3자회담에서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국정원 대선 개입에 대해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 하지만 박 대통령은 '대선 당시 국정원에 지시할 입장이 아니었고, 아무 도움도 받지 않았다. 재판에서 최종 결과가 나.. 더보기
‘박근혜 사생아’, YS-근혜 둘 중 하나는 죽는다 ‘박근혜 사생아’, YS-근혜 둘 중 하나는 죽는다 [보도비평] 유력 대선후보 관련 ‘충격적 폭로’ 불구 언론이 침묵하는 이유는? [진실의길] 정운현 | 등록 : 2012-07-18 14:08:58 | 최종 : 2012-07-28 01:46:16 만 이틀을 묵혔다. 두 가지 이유에서였다. 비록 언론매체의 보도이긴 하지만 근거자료 하나도 없이 증언만 딴 기사여서 ‘막장드라마’ 냄새가 조금 풍겼다. 다음은 어디서 어떤 후속보도가 나올지, 또 반응(시각)은 어떨지도 궁금했다. 그러나 만 이틀이 지나는 동안 인터넷에는 문제의 기사를 퍼다나른 글들로 넘쳐나고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도 요란하다.그런데도 그 말 많던 매체들은 이 시각까지도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놀라운 일이다. 진보-보수매체 할 것 없.. 더보기
여왕이 괴물 이빨을 뽑지 않자, 세상은 다시 공포에 휩싸였다 여왕이 괴물 이빨을 뽑지 않자, 세상은 다시 공포에 휩싸였다 [특집] 박근혜와 국정원, 50년의 업보 [한겨레] 성한용 선임기자 | 등록 : 2013.09.13 20:12 | 수정 : 2013.09.13 22:14 ▲ 신화는 비극으로 치닫는다. 공주는 여왕이 됐다. 괴물도 여왕의 소유가 됐다. 괴물은 이빨이 뽑힐까봐 걱정했다. 그러나 여왕은 괴물의 이빨을 뽑지 않았다. 괴물은 미친듯이 여왕의 정적들을 물어 죽이기 시작했다. 세상은 다시 공포에 휩싸였다. 제작 김태권 만화가, 촬영 이은경 국정원과 악연이던 박 대통령 개혁 내세워 남재준 임명했지만 정상회담 대화록·이석기 내세워 오히려 정치 전면 나선 국정원 박근혜 대통령이 시켰나 아니면 남재준 질주 방치하나 어느 쪽이 진실인진 모르지만 이 정권에서 국정원 .. 더보기
정·관·재계 ‘거미줄’ 같은 박근혜 친인척 혼맥 대해부 정·관·재계 ‘거미줄’ 같은 박근혜 친인척 혼맥 대해부 [대해부 ①] 박근혜와 문재인의 결정적 차이는 ‘혼맥’…박정희 18년 통치의 수혜자들 [미디어오늘]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 | 입력 : 2012-12-03 16:10:50 | 노출 : 2012.12.06 08:53:14 대통령 선거가 2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박근혜와 문재인. 두 유력 후보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일까 스스로 물어본다. 대답은 의외로 쉽게 돌아온다. 각각 대통령의 딸과 비서실장이라는 정치적 배경을 제외하고 나면 나머지는 거의 모든 것이 차이점이라고 봐도 될 것 같다. 두 후보의 지금까지 삶과 배경은 다른 정도가 아니라 대척점(對蹠點)에 서 있다고 표현하는 것이 보다 적확할 것이다. 그 차이점 중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것이 무엇인가?.. 더보기
박근혜, 북한에 730만불 이어 840만불 추가 지원 약속 - 또 퍼주냐? “韓國의 대북 지원, 긴장 완화 제스처”…NYT [뉴시스] 뉴욕=노창현 특파원 | 등록 일시 2013-09-03 09:24:42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한국 정부가 북한에 840만 달러 상당의 인도적인 지원을 통해 남북 간 긴장 완화의 제스처를 취했다고 뉴욕 타임스가 2일 보도했다. 뉴욕 타임스는 통일부 발표를 인용, 한국 정부가 세계보건기구(WHO)가 기아 및 영양 결핍 등으로 고통받는 북한의 영유아를 지원하는 대북 인도적 사업에 630만 달러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 정부는 210만 달러 상당의 국내 12개 민간단체의 인도적 대북 지원 사업도 승인했다. 이는 의료용품과 분유와 비타민, 두유, 문구, 신발 등이다. 타임스는 이 같은 지원이 남북한이 지난달 이산가족 상봉에 합.. 더보기
러시아도 알아본다. 부정한 닭그네를... 공항에서 푸대접! 러시아 공항에서 개무시당한 닭그네... 맨바닥에 닭발을 철푸덕!! 소수 몇몇이 기다리며... 줄을 서 있지도 않고 빈둥 빈둥거리며... 문이 열리는 비행기를 올려다 보고 있다. 그나마 한국대사관 직원들이 머리수를 채우고... 구름인파 대신에... 먹구름만 갑자기 몰려오고 ~ 수입해 오는 가축을 쳐다보듯 하는...소수의 러시아 사람들 (나머지는 한국대사관 사람들) 심지어는... 朴이 나타났는데도 쳐다보지도 않고 다른 곳 사진들을 찍고 있고... 한국대사관 직원들 조차 朴을 안 쳐다보고... 싸구려 꽃다발 하나 달랑 들고... 朴을 기다리네. 朴의 새옷은 촌스럽고... 옷자랑 하려 해도 보는 사람 없고... 의전 예우의 기본 중 기본인 주단(붉은 천)조차 바닥에 깔지 않아... 맨바닥에 닭발을 철푸덕..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