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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럴수가/박정희·박근혜

박근혜의 비대위.. 이번에도 개혁쇼? 박근혜의 비대위.. 이번에도 개혁쇼? 차떼기 때도 '박근혜가 나와 변화, 개혁'을 외쳤지만...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2/01/10 04:06 비대위에 대한 짧은 소견을 말하자면, 약간은 희망적이다는 것이다. 물론 여러 웃지 않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고승덕 의원은 같은 친이계에 속하는 사람이 금품 살포했다고 지금 폭로하면서도 그 당시에는 돈 줘도 그것과는 아무런 상관 없이 대표가 되는 것을 지지했다고 한다. 스스로 창피할 고백을 지금 하고 있다. 그 의도와는 상관 없이. 부정선거 관련 의혹도, 청년실업문제도 아주 간단히 처리하려 하고 있다. 한나라당이 가지고 있던 모든 문제를 일거에 개혁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이 쇼이든, 뭐든 여기서 긍정적으로 기대할 것이 하나 있다. .. 더보기
“박근혜, 김정일 4번째 부인?” “박근혜, 김정일 4번째 부인?”…中 ‘황당’ 대형오보 김영숙으로 소개돼…네티즌 “실수인지 물먹임인지...” [뉴스페이스] 문용필 기자 | 11.12.20 15:33 | 최종 수정시간 11.12.20 16:11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전 세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이 ‘김 위원장의 부인’으로 보도되는 해프닝이 또다시 일어났다. 대한민국의 차기 대선주자이자 집권여당의 지도자가 중국언론에 의해 졸지에 ‘김정일의 여자’가 돼버린 셈이다. ▲ ⓒ 동방망 홈페이지 캡쳐 중국 상하이 지역 매체인 (東方網)은 자사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김 위원장 사망 특집면을 만들고 김 위원장의 가계도를 소개했다. 여기에는 최근까지 ‘퍼스트 레이디’ 역할을 수행한 김옥을 제외한 김정.. 더보기
그녀는 누구일까요? 그녀는 남친때문에 고민해 본 적 없고 섹스 트러블로 고민해본 적 없고 결혼해본 적 없고 결혼 이후의 애정 문제로 고민해본 적 없고 아이 낳아본 적 없고 아이 교육 때문에 고민해본 적 없고 이혼할까 고민해본 적 없고 고부 갈등 겪어본 적도 없고 시댁과 불화 겪어본 적 없고 전세금 고민해본 적 없고 대출상환 고민해본 적 없고 급여 문제로 고민해본 적 없고 내 집 마련 고민해본 적 없고 선생님 촌지 줘본적 없고 남편 승진에 스트레스 받아본 적도 없고 자기 취업 고민해본 적도 없고 자식 취업 고민해본 적도 없고 자식 결혼 고민해본 적도 없다. 그럼, 일반적인 삶의 고민 중 최소 90퍼센트는 해보지 않은거네.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중에서- 더보기
박근혜가 이사장으로 있었던 정수장학회 2 박근혜가 이사장으로 있었던 정수장학회 2 ◇ 박정희 장군이 부일장학회를 접수한 까닭은? 박정희 대통령은 왜 부산일보, 부산문화방송, 한국문화방송(서울 MBC), 그리고 부일장학회에 집착했을까? 부일장학회 김지태 회장은 이승만 대통령의 정치자금 청탁을 거절하고 이승만 3선 독재 반대운동에 나셨던 인물이다. 그래서 4.19 혁명 때 부산일보, 부산MBC는 독재와 부정선거를 강력히 비판하며 부산경남 지역 4.19 민주화 시위를 확대시키는 역할을 했다. 그 후 박정희 전 대통령도 5.16을 모의하면서 쿠데타 자금 5백만 환을 요구했으나 부일장학회 김 회장은 이것도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점에서 박정희 당시 국가재건회의 의장은 정권 장악 후 괘씸죄에 반독재기질마저 뚜렷하고 정치·재계·언론을 넘나드는 김.. 더보기
박근혜가 이사장으로 있었던 정수장학회 1 박근혜가 이사장으로 있었던 정수장학회 1 ◇ 경영진이 신문인쇄를 멈추고 노조는 돌리고… 이게 뭔 일? 11월 30일자 가 발행되지 못했다. 부산일보 경영진이 윤전기를 세워버렸기 때문이다. 12월 1일자 부산일보는 정상 발행되었다. 경영진이 세운 윤전기를 기자들이 직접 돌려 신문을 찍어냈다. 시작은 부산일보 노조가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보도 공정성의 토대와 부산일보의 발전을 위해 ‘신문사 지배구조의 개혁’을 요구하면서이다. 이에 대해 경영진은 노조위원장을 해고했다. 그러나 부산일보 편집국은 국장 이하 대다수 기자들이 부산일보 지배구조의 개혁이 옳다며 경영진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관련된 내용을 신문에 보도해왔다. 결국 편집국장이 징계위원회에 회부돼 대기발령으로 보직이 박탈됐다. 이 같은 내용들을 신문에 .. 더보기
물고 물리는 ‘진흙탕 집안 싸움’ 물고 물리는 ‘진흙탕 집안 싸움’ 박근령-박지만 남매간 법정 소송만 수십 건… 근령씨 남편 신동욱씨는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 [1142호] 2011년 09월 07일 (수) | 조해수 기자 ▲ 지난 8월 15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오른쪽)와 박지만 EG 회장(가운데)이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고 육영수 여사 37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박근령씨 (왼쪽)는 2008년 이후로 이들과 함께 하는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고 있다. ⓒ시사저널 유장훈 지난 8월 24일 고(故) 박정희의 차녀인 박근령씨의 남편 신동욱 전 백석문화대 교수가 전격 구속되었다. 신씨는 처남인 박지만 EG 회장을 무고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신씨는 같은 혐의로 처형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에게도 피.. 더보기
마누라 쥐어팬 박정희 엽색행각 연예인 1백명 섭렵한 박정희 엽색행각 『한국 현대사 산책:1970년대편 3권』(인물과사상사, 2002년 11월) 손찌검까지 동원된 육박전 많은 사람들이 박 정권하의 정치를 가리켜 ‘요정 정치’라고 한다. 모든 중요한 논의와 거래와 음모가 요정이라는 밀실에서 행해졌다는 뜻에서다. 그러나 그 실상은 ‘매매춘 정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매매춘 정치’는 매매춘의 문제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인간에 대한 존중심 결여라고 하는 점에서 민주화 인사들에 대한 탄압과 모진 고문과도 통하는 게 있지 않을까? 호기심이나 재미가 아니라, 그런 진지한 문제 의식을 갖고 박정희의 엽색 행각을 살펴보기로 하자. 앞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박정희의 매매춘 행위 또는 엽색 행각은 육영수 생전에도 왕성했다. 박정희는 경호원 1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