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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럴수가/박정희·박근혜

박정희,쿠데타 후 뺏은 ‘부일장학회’… 이름만 바꿔 50년 사유화 박정희,쿠데타 후 뺏은 ‘부일장학회’…이름만 바꿔 50년 사유화 긴급진단 정수장학회 ① 어떻게 탄생했나 [경향신문] 박홍두 기자 | 입력 : 2012-02-22 18:29:43 | 수정 : 2012-02-22 21:45:10 4·11 총선을 앞두고 여야 쟁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정수장학회’는 1958년 부일장학회로 출발했다. 부산지역 기업가 김지태씨(1982년 타계)가 설립한 부일장학회는 설립 후 4년 동안 모두 1만2364명에게 17억7000만환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씨는 4·19 혁명 당시 부산일보에 눈에 최루탄이 박힌 김주열군의 주검 사진을 싣게 하는 등 언론사주로서도 이름을 날렸다. 하지만 1962년 김씨는 잘 운영해오던 부일장학회를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에게 넘겼다. 5·16 군사쿠데타.. 더보기
최필립 “자꾸 이러면 부산일보 팔아버린다” 최필립 “자꾸 이러면 부산일보 팔아버린다” [토요판] 정수장학회 이사장…박근혜 27살 때 영애비서관으로 첫 인연 박정희 전 대통령 가리켜 ‘임금님’이라 표현…“장학회 운영은 아주 투명” [한겨레] 최성진 기자 | 등록 : 2012.02.03 15:06 | 수정 : 2012.02.03 18:41 ▲ 정수장학회는 박정희의 ‘정’과 육영수의 ‘수’를 따서 만든 이름이다.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이 박정희 전 대통령 부부의 사진이 뒤로 보인다. 최성진 기자 정수장학회 털고 가라고? 정신없거나 모자라는 주장들 그런 사람들 한나라당 나가야 부산일보가 안되는 건 편집권이 독립돼 있기 때문 그러니 10대 일간지에 못 끼지 최필립(84) 정수장학회 이사장은 누가 뭐래도 박근혜 새누리당(전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사람.. 더보기
최필립 “내가 그만두면 곽노현 ‘형무소 동기’들이 정수장학회 장악” 최필립 “내가 그만두면 곽노현 ‘형무소 동기’들이 정수장학회 장악” “정치권서 뭐라 하든 상관 않겠다” [한겨레] 최성진 기자 | 등록 : 2012.02.22 08:27 | 수정 : 2012.02.22 08:27 최필립(사진) 정수장학회 이사장은 여전히 거침없었다. 지난 4일치 인터뷰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관계, 장학회 사회환원 요구에 대한 반론 등을 밝힌 최 이사장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점차 뜨거워지고 있는 장학회 논란과 관련해 “정치권에서 뭐라고 하든 상관하지 않겠다”며 여야 모두에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 정치권에서 박 위원장과 정수장학회의 관계를 둘러싼 논란이 불붙고 있다. “야권이든 여권이든 관계가 없다. 정치인들이 장학회를 갖고 왈가왈부하는 것 자체가 싫다. 박정희 대통령이 장.. 더보기
‘박근혜의 정수장학회’ 총선쟁점 부상 ‘박근혜의 정수장학회’ 총선쟁점 부상 문재인 “남에게 맡기면 장물이 아닌가” 책임론 언론노조, 사회환원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경향신문] 박홍두 기자 | 입력 : 2012-02-21 19:16:08 | 수정 : 2012-02-22 00:04:06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59)이 21일 정수장학회 이사장으로 재직했던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60)을 향해 “머리만 감추곤 ‘나 없다’ 하는 모양을 보는 듯하네요”라고 밝혔다. 문 이사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장물을 남에게 맡겨 놓으면 장물이 아닌가요? 착한 물건으로 바뀌나요?”라며 이같이 썼다. 박 위원장이 전날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정수장학회 논란을 두고 “2005년 (정수장학회) 이사장직을 그만둔 뒤 재단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나.. 더보기
<속보!!!> 트위터에서 난타당하는 박근혜 트위터에서 난타당하는 박근혜 [다음 아고라] 파랑새 | 12.02.16 17:02 "공주님, 정수장학회·영남대 어떻게 할 건가요” 박근혜 위원장 “과거 단절” 발언에 누리꾼 비판 “반성 없는 단절, 이승만의 친일파 봐주기 같아” “공주님...정수장학회. 영남대. 어린이회관은 어떻게 하실건가요?”(트위터 이용자 @sidag***) ...박근혜 새누리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과거와 깨끗이 단절하겠다”고 공언한 데 대해 ‘먼저 자신의 과거부터 청산하라’는 비판이 쏟아져나왔다.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15일 정당대표 라디오연설에서 “이번 총선은 과거에 묶이고 과거를 논박하다 한 발자국도 앞으로 못 나가는 선거가 아니라 미래를 위해 전진하는 총선이 되어야 한다”며 “저와 새누리당은 잘못된 과거와는 깨끗이 단절하고 .. 더보기
공주님의 소꿉놀이 공주님의 소꿉놀이 [손문상의 그림세상] 정수장학회 이야기 [프레시안] 손문상 화백 | 기사입력 2012-01-18 오전 11:10:25 출처 : 공주님의 소꿉놀이 더보기
`박정희의 반민족적 한일협정…총선 공약에 `재협상` 넣겠다` "박정희의 반민족적 한일협정…총선 공약에 '재협상' 넣겠다" 박지원, 이종걸 등 "19대 국회에 한일협정 재협상 특위 만들겠다" [프레시안] 박세열 기자 | 기사입력 2012-01-18 오후 12:07:05 47년 전인 1965년 체결된 굴욕적인 한일협정 재협상 운동에 정치권이 나섰다. 민주통합당 의원을 포함해 19대 총선 출마자들은 한일협정 재협상을 4.11 총선 공약에 포함시키겠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한일협정재협상 국민행동(상임공동대표 윤미향, 이부영, 이해학, 청화, 함세웅)은 이날 19대 총선 예비후보들과 함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일협정은 그 출발부터 잘못됐다"며 "한일 기본 조약에서 일본의 침략과 강점이 부당하며 그로인한 모든 피해에 대해 사죄한다는 내용을 관철시키지.. 더보기
정수재단, 부산일보 사장선임 강행 정수재단, 부산일보 사장선임 강행 “사장추천위 구성 용납 못해”…노조 “임명 동시 퇴진 투쟁” [한국기자협회] 이대호 기자 | 2012년 01월 11일 (수) 16:00:19 ▲ 부산일보 노조 조합원과 가족 30여 명이 8일 정수재단 사무실이 있는 경향신문사 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수재단 사회환원을 촉구했다. (이대호 기자) 부산일보를 소유한 정수재단이 차기 사장 선임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사장추천위원회 구성을 요구하고 있는 노조가 반발하고 있다. 부산일보 노조와 사측에 따르면 정수재단은 최근 부산일보 국·실장과 자회사 사장 등 16명에게 회사 현안에 대한 질의서를 보내 6일까지 답변을 제출받았다. 재단은 질의서에서 △부산일보 경영 개선방안 △이미 독립된 편집권을 다시 독립시키겠다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