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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사건

국정원 팀장급 이상 윗선 개입 국정원 팀장급 이상 윗선 개입 김 사장, 대공수사국 ‘특별정보요청’ 따라 이 영사에게 거짓 확인서 지시 이 영사 검찰서 진술… 주요 SRI 고위급 결재 필요, 윗선 개입 가능성 높아져 [경향신문] 정제혁·이효상 기자 | 입력 : 2014-03-18 06:00:02 | 수정 : 2014-03-18 06:03:02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이인철 중국 선양 주재 총영사관 영사가 싼허변방검사참(출입국사무소) 명의의 위조문서에 ‘진본’이라는 거짓 영사확인서를 작성한 것은 국가정보원 대공수사국의 ‘특별정보요청’(Special Requirement for Information·SRI)에 따른 것으로 드러났다. 국정원은 주요 특별정보요청의 경우 대공수사국 팀장이나 단장, 국장의 결재를 거.. 더보기
검찰 "국보법 스스로 부정” ‘간첩조작’에 형법 적용한 검찰…“국보법 스스로 부정” [민중의소리] 최명규 기자 | 입력 2014-03-17 17:50:15 | 수정 2014-03-17 20:57:52 ▲ 국정원의 증거조작에 대한 심정을 밝히는 유우성씨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피고인 유우성 씨가 15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민주주의 법학연구회 공동 주최로 열린 이 괴물을 어찌할까 간첩 증거조작 사건 국민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철수 기자 검찰이 '간첩조작' 사건 관련해 국가정보원 협력자 김모(61)씨와 국정원 직원 김모 과장(일명 김 사장)에 대해 국가보안법 상 '무고·날조'가 아닌 형법의 '모해(謨害)증거인멸'과 '위조 사문서 행사' 혐의 등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검찰이 국가.. 더보기
‘유우성 사건’ 공판 검사, 국정원 출신 ‘유우성 사건’ 공판 검사, 국정원 대공수사국 수사지도관 출신 [뉴스타파] 오대양 | 2014-03-14 20:42:59 유우성 씨 사건 공소 유지 담당 검사가 지난해 1심 공판에 참여하기 직전까지 국정원 대공수사국에서 수사지도관으로 근무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대공수사국 수사지도관은 국정원의 간첩 사건 관련 증거와 의견서 등을 검토하고 검찰 송치 전에 자문하는 자리다. 이 때문에 이 검사가 수사 초기부터 유 씨 사건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높다. ▲ 유우성 씨 재판 공소 유지를 맡고 있는 이시원(오른쪽), 이문성 검사(왼쪽) 뉴스타파 지난해 4월 말까지 대공수사국 수사지도관 근무 직후 유우성 씨 공판 합류 현재 유 씨 항소심 공판을 맡고 있는 검사는 이시원 부장검사와 이문성 검사다. 이시원 검사는 수사 및 .. 더보기
佛 방송, ‘비밀스럽지 못한 국정원’ 비아냥 佛 방송, ‘갈수록 비밀스럽지 못한 국정원’ 비아냥 라디오 프랑스 인터내셔널, 역사상 가장 심각한 신뢰손상 보수여당도 균열, 남재준 원장 퇴진 주장 [뉴스프로] 편집부 | 2014.03.13 00:47 | Updated: 2014.03.13 08:25 외신들의 국정원 간첩증거조작 사건 보도가 줄을 잇고 있다. AFP에 이어 프랑스 공영방송인 RFI(라디오 프랑스 인터내셔널)가 강력한 어조로 보도를 하고 나섰다. RFI는 12일 ‘Panique chez les espions en Corée du Sud-공황 상태에 빠진 한국의 정보원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국정원 간첩 증거 조작 사건의 전말을 자세하게 전하며 야당의원 뿐만 아니라 여당의원들도 남재준 국정원장의 사퇴를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 더보기
외신, 간첩조작 국정원장 비난 세례 보도 외신, 간첩조작 국정원장 비난 세례 보도 AFP 전세계에 타전, 야후뉴스에도 보도 심재철 ‘충격적 사건, 소름이 돋았다’ 발언 [뉴스프로] 편집부 | 2014.03.12 17:17 | Updated: 2014.03.13 08:22 국정원의 간첩 증거 조작 사건의 주역이 국정원으로 밝혀짐에 따라 새누리당 의원들까지 남재준 국정원장의 사퇴를 요구하자 외신들도 일제히 이 같은 사실을 보도하고 나섰다. AFP가 12일 ‘S. Korea spy chief takes heat in forged spy case-간첩조작사건으로 한국 국정원장에 비난세례’라는 강력한 제목으로 이 같은 사실을 타전하자 외신들이 속속 이를 받아 보도하고 있다. 특히 야후뉴스가 이를 받아 그대로 보도함으로써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등 .. 더보기
국정원, 중국 손바닥에서 놀았다 [단독] “국정원은 중국 손바닥 위에서 놀았다” 어느 국정원 정보원의 토로 [뉴스타파] 최승호 | 2014-03-13 15:30:36 중국 정보당국이 국가정보원에 의한 중국 공문서 위조 사실을 일찌감치 파악하고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중국 측의 경고 메시지가 한국 측에 여러차례 전달됐지만 국정원은 이를 무시한 채 위조를 강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는 중국 동북3성 지역 일대에서 국정원 정보원으로 활동해온 A 씨를 단독 인터뷰해 이같은 진술을 확보했다. “위조 증거 법원 제출 전에 이미 국정원에 실제 출입경기록 내용 전달” A 씨는 취재진과 만나 위조 문서가 법원에 제출되기 전에 유우성 씨의 실제 중국-북한 출입경기록을 직접 확인해 국정원 측에 전달했다고 털어놨다. 그의 증언대로라면 ‘위조 여부에.. 더보기
"찌질해도 너무 찌질한 국정원"... "찌질해도 너무 찌질한 국정원"... 남재준 해임 요구 봇물 야권 입 모아 남재준 해임·특검 촉구... "정권 하수인 남겨두겠다는 거냐" [오마이뉴스] 이주연 | 14.03.10 14:46 | 최종 업데이트 14.03.10 14:46 ▲ 남재준 국정원장 정보위 출석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실각설과 향휴 북한 권력구도의 개편방향 등에 대해 보고하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 유성호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 조작 사건에 대해 국정원 스스로 "송구하다"며 조작 의혹에 대해 사과함에 따라 증거 조작 '의혹'은 점차 '사실'로 굳어져 가고 있다. 이에 야권은 책임자인 남재준 국정원장 해임을 강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김한길 민주당 대.. 더보기
박근혜 '흑기사' 떠나보내는 <조선>, 눈물겹다 박근혜 '흑기사' 떠나보내는 , 눈물겹다 사설에서 '남재준 사퇴가 순리'... 지방선거 승리에 걸림돌? [오마이뉴스] 지용민 | 14.03.12 10:22 | 최종 업데이트 14.03.12 11:05 남재준 국정원장은 과연 자진사퇴할 것인가. 지난 10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나온 박근혜의 '국정원 증거조작 사건 유감' 발언 이후 보수언론은 사설을 통해 남재준 국정원장의 해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통합신당도 남재준 해임당위론을 펼치고 있고, 새누리당 일각에서도 '살이 부들부들 떨린다'는 표현까지 등장하면서 국정원장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다. 새누리당의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인 정몽준 의원은 11일 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기회에 국정원(개혁)을 전체적으로 생각해 보고 사실 확인이 되는 대로 책임 있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