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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

경찰, 조 짜서 밀양 ‘송전탑 할매’들 감시하고 회유·협박했다 경찰, 조 짜서 밀양 ‘송전탑 할매’들 감시하고 회유·협박했다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 밀양·청도 송전탑 건설 사건 조사결과 [한겨레] 정환봉 기자 | 등록 : 2019-06-13 12:04 | 수정 : 2019-06-13 12:07 한국전력공사의 경남 밀양·청도 송전탑 건설 과정에서 경찰이 주민들을 회유·협박해 송전탑 건설에 찬성하도록 하고 특정 주민들에게는 전담 정보경찰까지 붙여 사찰을 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진조위)는 밀양·청도 송전탑 건설 사건 조사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이 사건은 한전이 울산시 울주군에 있는 신고리원자력발전소 3·4호기에서 생산한 전력을 경남 창녕군 북경남변전소로 수송하기 위해 주민들의 제대로 된 동의를 얻지 않고 2009년 1월.. 더보기
박근혜 "국내 불순 세력, 철저히 감시하라" 박근혜 "국내 불순 세력, 철저히 감시하라" "김정은의 정신 상태는 통제 불능…우리 상황 과거와 달라" [프레시안] 박세열 기자 | 2016.09.10 00:55:42 박근혜는 9일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관련해 "권력 유지를 위해 국제사회와 주변국의 어떠한 이야기도 듣지 않겠다는 김정은의 정신상태는 통제불능이라고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혜는 이날 밤 라오스 순방에서 돌아온 직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안보상황점검회의에서 "이제 우리와 국제사회의 대응도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우리가 처한 상황은 과거와는 다른 지극히 엄중한 안보 상황"이라며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자세로 북한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국내 불순세력이나 사회불안 조성자들에 대한 철저한 감시 등 국민들의 안.. 더보기
국정원 여직원 “종북 게시물 감시가 임무였다” 국정원 여직원 “종북 게시물 감시가 임무였다” [뉴시스통신사] 등록 : 2013.01.28 16:36 ▲ 대선개입의혹을 받고 있는 국정원 직원 김아무개(29)씨. 김봉규 기자 인터넷 댓글 여론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 직원 김모(29·여)씨가 경찰 수사 과정에서 자신의 임무를 '인터넷 상의 종북(從北) 활동을 적발하는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5일 3차 소환 조사에서 인터넷 사이트 '오유(오늘의 유머)'에서 발견된 종북 성향의 글들과 분석자료 등을 제출했다. 김씨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오유에는 '김정일 위원장 생일 맞아 통일강성대국 반드시 세우자', '김정은 조선인민군 대장 생일입니다' 등의 제목으로 종북 성향이 의심되는 글들이 상당 수 게시됐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