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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댓글조작 논란 있었지만…보안국장 지시로 강행” “댓글조작 논란 있었지만…보안국장 지시로 강행” 공작 요원들 ‘수뇌부 지시’ 진술 당시 경찰청장 조현오·김기용 보안국장은 황성찬·김용판 등 황·김 “댓글 지시 안해” 부인 [한겨레] 하어영 정환봉 기자, 허재현 기자 | 등록 : 2018-03-12 08:00 | 수정 : 2018-03-12 09:25 경찰청 보안사이버수사대가 댓글 조작에 나선 것은 당시 경찰 지휘부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물로 보인다. 향후 검찰 수사 등에서 ‘윗선’이 어디까지인지 확인해야 한다는 지적이 인다. 11일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소속 이철희·이재정 의원실(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2011년 당시 경찰청 보안사이버수사대 내부에선 댓글 조작에 나서는 것이 정당한지를 두고 내부 논란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런 논란을 잠재.. 더보기
“이철성 경찰청장 후보자는 밀양송전탑 살인진압 책임자” “이철성 경찰청장 후보자는 밀양송전탑 살인진압 책임자” 밀양송전탑대책위, 성명 내며 반발 [민중의소리] 구자환 기자 | 발행 : 2016-07-29 16:12:27 | 수정 : 2016-07-29 16:12:27 이철성 경찰청 차장이 신임 경찰청장으로 내정된 것이 알려지면서 밀양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가 철회를 요구하며 반발했다. 밀양765kV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는 29일 성명을 통해 “이철성 내정자는 2014년 1월, 경남경찰청장으로 부임하여 당시 하루 3천명 이상의 경찰 병력의 힘으로 밀어붙이며 현장에서 매일처럼 일어났던 끔찍한 충돌을 지휘한 밀양송전탑 살인진압 책임자였다.”라며, “대통령은 경찰청장 내정을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그는 당시, 취임 소감으로 ‘밀양송전탑 문제 해결’을 가장 우.. 더보기
경찰청장이 인권전문가에게 훈계하는 뻔뻔함 경찰청장이 인권전문가에게 훈계하는 뻔뻔함 키아이 집회특별보고관의 발언에 인식의 오류가 있다고? [민중의소리] 명숙(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 | 최종업데이트 2016-02-09 10:51:13 망둥이가 뛰면 꼴뚜기가 뛴다는 속담처럼 세상이 최소한의 상식도, 인권 기준도 없어지니 경찰청장이 망언을 하고 나선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인권전문가에게 뻔뻔하게 ‘사실·인식의 오류가 있다’며 조언을 했다. 물론 그가 그렇게 망언을 한 건 어쩌면 도둑이 제 발 저려서 그런 것인지도 모른다. 지난 11월 14일 민중총궐기 때 경찰이 쏜 물대포로 백남기 농민이 아직도 사경을 헤매기 때문에 책임을 면하고 싶을 것이다. 지난 1월 29일 마이나 키아이 유엔(UN) ‘평화적 집회 및 결사의 자유 특별보고관’(이하 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