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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불심검문 2년만에 부활? 이게 무슨… 성범죄, 주로 이웃이 범인인데…불심검문 왠말? 불심검문 2년만에 부활? 이게 무슨… 도심 칼부림·아동성폭행 예방 내세워 누리꾼 “면피용이자 공안몰이” 비난 [한겨레] 이경미 기자 | 등록 : 2012.09.02 12:33 | 수정 : 2012.09.02 15:37 ▲ 경찰청에 내걸린 조기. 총리실에서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발표한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 조기가 걸려 있다. 경찰은 이날 내걸린 조기는 연평도 포격 1주기를 맞아 포격 희생자를 추모하는 의미라고 밝혔다. 신소영 기자 경찰이 최근 잇따르는 도심 칼부림이나 아동 성폭행 등 강력범죄를 사전에 막겠다며 거리 불심검문을 2년 만에 본격 부활하려 해 비판을 사고 있다. 경찰청은 2일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 방범활동의 하나로 이달부터 대로.. 더보기
컨택터스의 SJM 노조원 폭행 당시 경찰 무전기록 보니 “쑥대밭” 신고에도 “충돌 없는 것 같은데…” 방관 컨택터스의 SJM 노조원 폭행 당시 경찰 무전기록 보니 “쑥대밭” 신고에도 “충돌 없는 것 같은데…” 방관 공장 안 용역폭력 부상 속출할때 112선 “그냥 대치중?” 지레짐작 경찰은 현장상황 모른채 “잘 대처” [한겨레] 김지훈 기자 | 등록 : 2012.08.17 08:21 | 수정 : 2012.08.17 09:45 지난달 27일 새벽 용역경비업체 컨택터스의 에스제이엠(SJM) 노조원 폭행 사태 당시 경기지방경찰청 112 종합상황실과 현장에 순찰을 나간 경찰관들이 주고받은 무전교신 녹취록이 16일 공개됐다. 노조원 수십명이 부상을 입는 상황이었는데도 별다른 충돌이 없는 것으로 지레짐작하는 등 경찰의 안일한 대처가 녹취록을 통해 드러났다.(표 참조) 민주통합당 김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입수한 ‘에스제이.. 더보기
경비업 고삐 풀어온 경찰, 용역폭력 판칠 여지 키웠다 경비업 고삐 풀어온 경찰, 용역폭력 판칠 여지 키웠다 용역폭력을 말하다 ②경찰 [한겨레] 이정국 기자 | 등록 : 2012.08.15 08:33 | 수정 : 2012.08.15 10:23 ▲ 2009년 6월27일 경기도 평택시 칠괴동 쌍용자동차 본관앞 주차장에서 농성장 진입을 시도하는 용역경비직원 및 사쪽 관리직 사원들 사이로 경찰들이 보인다. 금속노조 제공 MB정부, 초기부터 잇단 규제완화 ‘가능하면 인허가’ 방침 내려보내 경찰, 작년말 요건낮춰 법개정 추진 총리실에선 “추가완화” 한술 더 떠 현정부 들어 업체 700개 늘어 ‘난립’ 2010년 10월, 대통령 자문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는 ‘국민중심 원칙허용 인허가제도 도입 방안’을 내놓았다. ‘걸러내는’ 인허가가 아니라 ‘가능하면 허용하는’ 방식으로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