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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에 왜 여성이 많았을까?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에 왜 여성이 많았을까? 싸우는 여자들, 돌봄 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세우기 위하여 [민중의소리] 손솔 민중당 인권위원장 | 발행 : 2019-07-28 16:24:30 | 수정 : 2019-07-28 16:24:30 최초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이 7월 3일부터 3일간 있었다. 3일간 총파업에 참가한 비정규직 노동자는 10만명, 총파업의 요구를 알리기 위해 3일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집회에는 6만명의 노동자가 모였다. 집회 현장에는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약속했던 문재인 정부의 응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넘쳤다. 차별받는 비정규직을 이제는 없애겠다는 설움과 바람이 섞여있는 외침이 마음을 흔들었다. 총파업 대회에 참가하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얼굴 하나하나 들여다보니 모두 여성이었다. .. 더보기
“자회사·무기계약직은 또 다른 차별”…노동자 6만명 광화문 운집 “자회사·무기계약직은 또 다른 차별”…노동자 6만명 광화문 운집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 오늘부터 사흘 총파업 서울 광화문에선 ‘비정규직 철폐 전국노동자 대회’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진짜 사장 문재인 정부 교섭 나서야” [한겨레] 오연서 이주빈 기자 | 등록 : 2019-07-03 16:13 | 수정 : 2019-07-03 18:50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사흘간 총파업에 돌입했다. 파업 첫날인 3일 노동자들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비정규직 철폐’와 ‘차별 해소’를 주장했다. 전국민주노총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부문 비정규직 조합원 5만3천여명(주최 쪽 추산)은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여 ‘비정규직 철폐 전국노동자 대회’를 열었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 더보기
공공부문 55%, 용역노동자 임금 기준 안지켜 공공부문 55%, 용역노동자 임금 기준 안지켜 노동부, 375곳 조사 결과 발표 시중노임단가 적용하지 않거나 최저임금보다 적게 주는 경우도 정부 용역지침 어긴 곳은 62% [한겨레] 전종휘 기자 | 등록 : 2015-09-08 20:52 청소·경비 등의 업무를 용역업체에 맡긴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지방공기업 등 공공부문 세곳 중 두곳은 이들 노동자를 보호하려 정부가 만든 지침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8일 공공부문 375곳이 용역업체와 맺은 계약 703건을 분석해보니, 정부의 ‘용역근로자 근로조건 보호지침’ 가운데 5가지 요건을 모두 지킨 경우는 267건(38%)이라고 밝혔다. 62%가량은 지침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는 뜻이다. 5가지 요건은 △입찰공고 때 근무인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