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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KT 특혜채용 의혹’ 김성태 외 유력인사 6명 더 있다 ‘KT 특혜채용 의혹’ 김성태 외 유력인사 6명 더 있다 검찰, 압수한 공채 서류서 정황 확보 응시자 7명 이름 옆 ‘손글씨 괄호’ 국회의원·공무원 등 유력자 부모 이름 적혀 [한겨레] 김완 김양진 정환봉 기자 | 등록 : 2019-03-18 05:00 | 수정 : 2019-03-18 22:21 김성태 토착왜구당 의원 딸의 KT 특혜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 의원 말고도 유력 인사 6명이 채용 청탁을 한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윗선을 향해 가고 있다”는 검찰 수사의 본격화 정도에 따라 지난해 강원랜드 사건에 버금가는 대규모 채용 비리가 밝혀질지 주목된다. 17일 KT와 검찰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김영일)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KT 공개채용 관련 서류에.. 더보기
‘세월호 핵심 공무원들’ 잇단 해외파견 ‘세월호 핵심 공무원들’ 잇단 해외파견 당시 해수부 상황 책임자 싱가포르 근무, 인양 담당 서기관은 ‘대기’ 특조위 2기 조사 차질 우려…해수부 “일부 특조위 활동 방해 확인” [경향신문] 김원진 기자 | 입력 : 2017.12.13 06:00:01 | 수정 : 2017.12.13 10:08:31 세월호 선체인양 과정의 현장 실무책임자였던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해외 근무를 위해 면접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월호 참사 당시 상황보고 총괄 책임자였던 다른 공무원은 이미 해외에 파견돼 근무 중이다. 사회적 참사 특별법의 국회 통과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2기가 출범할 수 있게 됐지만, 정작 중요 조사 대상자들이 줄줄이 해외로 나가고 있는 것이다. 1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황주홍 국민.. 더보기
사법부 공무원, "세월호 유가족 한은 알아서 풀라고 해라" 사법부 공무원, "세월호 유가족 한은 알아서 풀라고 해라" [경향신문] 김여란 기자 | 입력 : 2014-05-13 14:08:01 | 수정 : 2014-05-13 14:24:20 사법부 공무원이 내부 게시판에 세월호 참사를 두고 “유가족들의 피맺힌 한은 스스로 알아서 풀라고 하라”는 내용을 담은 글을 올린 사실이 확인됐다. 대전지방법원의 6급 공무원 ㄱ씨는 실명 아이디로 지난 1일 법원 내부 전산망 코트넷 토론광장에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정부 책임을 묻는 이들을 비난하는 댓글을 달았다. ㄱ씨는 “해양에서 발생한 사고는 구조가 어렵고 미비할 수 있는데, 모든 잘못을 정부에 뒤집어 씌워 좌파 정부를 세우고 싶어하는 이들이 있다”는 취지의 글을 작성하면서 “이제는 유가족들의 피맺힌 한은 스스로 알아서 풀라고.. 더보기
'철밥통' 공무원 최고액, 박근혜의 연봉이 궁금하세요? '철밥통' 공무원 최고액, 박근혜의 연봉이 궁금하세요? [경향신문] 디지털뉴스팀 | 입력 : 2014-01-03 15:40:51 | 수정 : 2014-01-03 15:40:51 2014년 공무원 봉급표가 공개됐다. 3일 안전행정부가 임시국무회의에서 올해 ‘공무원 보수·수당규정’과 ‘지방공무원 보수·수당규정’을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급이상 상위직 공무원 연봉을 동결하기로 결정했으며 4급 이하 공무원의 봉급은 총액대비 지난해보다 1.7% 인상하기로 했다. 1.7% 인상으로 대통령의 연봉은 지난해보다 385만1000원이 오른 1억9640만4000원, 국무총리는 1억5226만1000원, 장관(급)은 1억1196만6000원 등으로 조정됐으나 대통령·국무총리·장관(급) 등 3급 이상 상위직 공무원은.. 더보기
국립대구과학관 ‘무늬만 공개채용’ 국립대구과학관 ‘무늬만 공개채용’ 면접합격자 24명 가운데 7명이 미래부·대구시 공무원이거나 자녀 [한겨레] 대구/김일우 기자 | 등록 : 2013.07.03 08:19 | 수정 : 2013.07.03 10:14 미래창조과학부 산하기관인 국립대구과학관이 최근 시행한 직원 공개채용에서 면접전형 합격자 24명 가운데 7명(약 30%)이 미래창조과학부와 대구시 등 공무원이거나, 대구시 공무원 자녀들인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정부와 대구시가 세금 1,100억 여원을 들여 지은 대구과학관의 직원 채용 결과를 두고 공정성을 잃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국립대구과학관(관장 조청원 전 국립중앙과학관장)이 지난달 28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 공개채용 면접전형 합격자 명단을 보면,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에서 대구과학관 .. 더보기
4대강사업 코오롱워터텍 ‘10억대 현금 살포’ 문건 나와 4대강사업 코오롱워터텍 ‘10억대 현금 살포’ 문건 나와 공무원·심의위원에 수백만~수천만원씩 건네 휴가비·떡값 등 명목…공정위·환경부도 등장 [한겨레] 성한용 선임기자 | 등록 : 2013.04.18 07:38 | 수정 : 2013.04.18 09:52 4대강 수질개선 사업에 참여한 코오롱워터텍㈜이 관련 공무원과 심의위원 등에게 모두 10억원이 넘는 현금을 건넨 사실을 보여주는 문서(사진)가 발견됐다. 이 돈은 2009년부터 3년간 휴가비, 명절 사례비, 준공 대가 등 명목으로 제공된 것으로 나타나 있다. 우원식 민주통합당 의원이 입수해 17일 공개한 이 회사 문서를 보면, ‘영업비 현금 집행 내역-워터텍, 2009년~2011년’이라는 제목으로 43개 프로젝트별 현금 집행내역이 일목요연하게 표로 정리되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