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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ㄱ부터ㅎ까지…MB 10년을 읽는 ‘잡학사전’ ㄱ부터 ㅎ까지…MB 10년을 읽는 ‘잡학사전’ MB 용어 설명서 [한겨레] 이승준 기자 | 등록 : 2018-03-23 16:32 | 수정 : 2018-03-23 18:10 “도곡동 땅이 어떻다고요? 비비케이(BBK)가 어떻다고요?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나는 그러한 삶을 살아오지 않았습니다. 누가 나에게 돌을 던질 수 있습니까.” 2007년 8월 17일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마지막 합동연설회에서 이명박은 절규하듯 자신의 도덕성에 문제가 없다고 부르짖었고 결국 대통령에 당선됐다. 하지만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23일 새벽 그는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돼 법원의 심판을 받아야 할 처지가 됐다. 111억 원 뇌물수수와 ㈜다스 비자금 348억 원 조성 등의 혐의가 그의 발목을 잡았다. 앞으로 재판에서 다퉈봐야.. 더보기
대검 수뇌부가 ‘PD수첩 강제수사’ 직접 지시 대검 수뇌부가 ‘PD수첩 강제수사’ 직접 지시 “광우병 보도, 기소 안 해도 되니 제작진 체포·압수수색하라” 2008년 당시 수사팀 관계자가 밝혀 갈등 빚은 임수빈 팀장 교체 후 실행 [경향신문] 유희곤 기자 | 입력 : 2017.12.14 06:00:04 | 수정 : 2017.12.14 06:02:01 이명박 정부 당시 대검찰청 수뇌부가 2008년 서울중앙지검의 수사팀에 “기소하지 않아도 되니 제작진을 체포하고 압수수색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증언이 나왔다. 당시 수사팀은 의 광우병 보도가 왜곡됐지만 형사처벌 대상은 아니라고 판단한 상태였다. 검찰은 수사팀이 교체된 후 체포와 압수수색 등을 거쳐 2009년 MBC 제작진을 기소했지만, 이 사건은 2011년 무죄가 확정됐다. 이 사건은 과거 검찰의 인권 .. 더보기
“없는 사건 만드는 청부검사들, 검찰 떠나야” “없는 사건 만드는 청부검사들, 검찰 떠나야” ‘광우병 쇠고기 무죄’ 선창규씨, 수사검사들 상대로 재정신청 [오마이뉴스] 글: 구영식, 편집: 장지혜 | 16.03.05 16:21 | 최종 업데이트 16.03.05 23:01 오랫동안 축산물 유통분야에서 일해온 선창규 씨는 지난 2013년 8월 30일 항소심('광우병 우려 미국산 쇠고기 유통 혐의')에서 무죄판결을 받은 뒤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저를 광우병 우려 쇠고기 유통 혐의로 구속한 검사를 정말 용서할 수 없다. 수사검사 등을 상대로 법이 허락하는 한도에서 책임을 묻겠다." 1심과 2심에서 무죄 판결을 얻어낸 선씨가 '검사를 상대로 한 싸움'을 예고한 것이다. 먼저 그는 사건 당시 수사를 맡았던 김석우 전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장(현 서울고검 검.. 더보기
‘광우병쥐’ 실험으로 들통난 정부의 거짓말 ‘광우병쥐’ 실험으로 들통난 정부의 거짓말 ‘미 광우병’ 검역주권 실종 엉터리 통계·거짓말…정부가 ‘광우병 괴담’ 부추긴다 [한겨레] 정은주 기자, 김현대 선임기자 | 등록 : 2012.05.01 20:36 | 수정 : 2012.05.02 11:07 ▲ 국회 농수산위 ‘검역’ 질책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뒤돌아 보는 이)이 1일 오후 국회 농림수산위원회에 출석해 미국 광우병 발병에 대한 안전성이 규명될 때까지 검역을 중단하라는 여·야 의원들의 질책성 질의가 잇따르자 실무진과 답변을 상의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미국에서 6년 만에 광우병이 발생해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도 농림수산식품부와 친정부 전문가들이 잘못된 통계나 과학적 근거를 내세워 “광우병이 사라졌다”, “비정형 광우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