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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댓글사건

MB찬양 ‘오빤 MB스타일’ 국정원이 인터넷에 올려 MB찬양 ‘오빤 MB스타일’ 국정원이 인터넷에 올려 상부 “MB폄훼 동영상 반박하는데 이용하라” 지시 [고발뉴스닷컴] 김미란 기자 | 승인 2013.09.30 17:36:26 | 수정 2013.09.30 17:46:16 국가정보원 심리전단 전 파트장이 특정 정치인에 대한 비판 글을 일부 작성한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국정원장의 지시는 없었고, 개인적인 소회 차원에서 작성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에 따르면,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이범균)심리로 열린 원세훈(62) 전 국정원장의 6회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전 심리전단 3팀 5파트장 이모씨는 “정치인을 비판하는 글을 작성한 적이 몇 번 있다”고 인정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9월 인터넷 사이트 오늘의 유머(오유)에 직원들이 만들어준 .. 더보기
"MB 찬양 동영상 인터넷 올려라"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에 문자 "MB 찬양 동영상 인터넷 올려라"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에 문자 [원세훈 6차 공판] "MB 쥐새끼, 쥐박이 영상에 대한 반박 차원" [오마이뉴스] 이병한, 유성애 | 13.09.30 16:03 | 최종 업데이트 13.09.30 17:17 [기사보강 : 30일 오후 4시 52분] ▲ '오빤 MB 스타일' 동영상은 검색 결과 삭제됐다고 나와 캡처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국가정보원이 지난해 8월 이명박 당시 대통령을 찬양하는 내용의 '오빤 MB 스타일' 유튜브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도록 국정원 심리전단 파트장에게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 6차 공판(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범균)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규열 전 국정원 심리전단 3팀 5파트장은 해당 동영.. 더보기
"구속된 진보당 자녀, '빨갱이 자식' 소리 듣는다" "구속된 진보당 자녀, '빨갱이 자식' 소리 듣는다" [현장] 메카시즘 광풍... 국정원 인권유린 비판 '본격이적라디오-국정원쇼' [오마이뉴스] 소중한 | 13.10.03 14:11 | 최종 업데이트 13.10.03 14:15 ▲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가 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마포구 가톨릭 청년회관에서 '2013 긴급기획 본격이적(異的)라디오-국정원 쇼'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변정필 앰네스티 캠페인팀장, 장경욱 변호사, 박래군 '인권재단 사람' 소장, 박진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 박주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변호사, 김덕진 천주교인권위원회 사무국장. ⓒ 소중한 "오늘 행사 내용이 기사로 나가면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아래 앰네스티)에 압수수색 들어올 수도 있겠는데요." 김덕진 천주교인권위원.. 더보기
심리전단 전 파트장 "민간인 조력자 다 말하겠다" 심리전단 전 파트장 "민간인 조력자 다 말하겠다" [원세훈 6차 공판] 비공개 재판 요청... 재판장 일부 받아들여 [오마이뉴스] 이병한, 유성애 | 13.09.30 15:14 | 최종 업데이트 13.09.30 15:58 30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 6차 공판(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범균)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규열 전 국정원 심리전단 3팀 5파트장은 이번 사건에 연루된 민간인 조력자 이정복에 대해 "완전히 다 이야기하겠다"면서 비공개 재판을 요청했고, 재판장은 이를 일부 받아들였다. 원세훈 사건 공판에서 비공개 요청이 받아들여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전 파트장은 심리전단 직원 김하영의 직속 상관으로서, 본인이 직접 다음 아고라 등에 게시글을 올렸을 뿐 아니라 대학 동기 사이인 이정복를 사.. 더보기
“내란음모사건의 타깃은 이석기, 진보당이 아니다” “내란음모사건의 타깃은 이석기, 진보당이 아니다” [인터뷰] 김동춘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 [민중의소리] 정지영 기자 | 입력 2013-10-02 19:00:58 | 수정 2013-10-02 20:59:30 김동춘 성공회대 교수는 국정원발(發)로 불어온 이른바 ‘내란음모사건’의 타깃은 이석기 의원이나 진보당만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이번 사건은 대선개입 의혹이 불거지고 촛불이 거세지면서 궁지에 몰린 국정원, 더 나아가 박근혜 정부가 위기 탈출을 위해 꺼내든 카드로, 결국은 민주당과 전체 진보운동 세력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는 게 김 교수의 지적이다. 박근혜 정부는 종북 구도를 만들어 정치적 반대세력을 위축시키는 정치적 효과를 노리고 있으며, 민주당이 진보당과 ‘선긋기’를 하며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볼.. 더보기
촘스키 등 "박근혜 정부, 마녀사냥에 주력" 촘스키 등 "박근혜 정부, 마녀사냥에 주력" 미국 내 진보적 지식인들 성명 발표... 국정원의 정치탄압 중단 요구 [오마이뉴스] 최경준 | 13.10.01 13:47 | 최종 업데이트 13.10.01 14:10 ▲ 세계적인 석학 노암 촘스키 매사추세츠공대(MIT) 명예교수 ⓒ 최경준 노암 촘스키, 팀 샤록 등 미국 내 진보적 지식인들과 인권·평화 운동단체 활동가들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위협적인 공세 하에 놓여있다"며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난달 27일(미국 현지시각) 발표한 성명서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집권여당 새누리당과 국가정보원은 정치권에서 진보적인 목소리를 축출하기 위한 마녀사냥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또 박근혜 정부와 국정원이 통합진보당 소속 국회의원 및 당원들을.. 더보기
"채동욱 사퇴는 '국정원 사태' 싸움의 시작... 박근혜, 책임 없다면 특검하자" "채동욱 사퇴는 '국정원 사태' 싸움의 시작... 박근혜, 책임 없다면 특검하자" [나는 분노한다 27] 이태호 참여연대 사무처장 [오마이뉴스] 권우성, 박소희 | 13.09.29 11:24 | 최종 업데이트 13.09.29 11:24 ▲ "(국정원 사태는) '촛불이 커지느냐, 작아지느냐'가 아니라 (이 문제를) 잊지 않고, 기억하고 추궁하는 것에 성패가 달린 싸움" ⓒ 권우성 지난 6월 21일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을 규탄하는 촛불 700여개가 처음으로 광장을 밝혔다. 집회 참가자 수는 꾸준히 증가했고, 무더위가 한창이던 8월 10일에 촛불도 절정에 이르렀다. 이날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시국회의(아래 국정원 시국회의)'가 주최한 제6차 범국민대회 참석 인원은 서울 5만 명, 전국 10만 명(주최 쪽.. 더보기
'국정원 댓글분석' 경찰들 "한치의 양심 거리낌 없다"더니… '국정원 댓글분석' 경찰들 "한치의 양심 거리낌 없다"더니… 분석관들 "수사팀에 분석결과 빨리 넘겨야" → 중간수사결과 발표 뒤 폐기 [CBS노컷뉴스] 김수영 기자 | 2013-09-29 06:00 ▲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사진=윤성호 기자/자료사진) 지난해 12월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수사를 위해 국정원 여직원 김모 씨의 컴퓨터를 분석하던 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증거분석팀이 심리전단의 여론 공작 정황을 확인하고도 이를 은폐하려고 시도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분석관들은 지난 8월 19일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분석결과에 한치의 양심의 거리낌이 없다"며 수사 과정에서의 외압 의혹을 전면 부인했지만 분석상황이 녹화된 CCTV 동영상에는 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