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정화

극우보수개신교 상징 한기총 탄생의 비밀 극우보수개신교 상징 한기총 탄생의 비밀 [민중의소리] 권종술 기자 | 발행 : 2019-04-10 17:53:21 | 수정 : 2019-04-11 12:28:14 “황교안 대표의 첫 고비가 내년 4월 총선이다.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이 200석을 하면 이 나라를 바로 세우고, 제2의 건국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200석을 못하면 개인적으로 이 국가가 해체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을 갖고 있다.”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대통령에 당선된 사람이 건국을 부정하고 있다. 이런 대통령은 탄핵해야 한다.” “이승만이 세울 때 저항했던 남로당 찌꺼기들하고, 북에서 날라온 주사파 찌꺼기들이 붙어서 청와대를 점령하고, 대한민국을 해체하려 하고 있다.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이 최근 .. 더보기
역사교과서 국정화 과정 조직적 여론조작 확인 역사교과서 국정화 과정 조직적 여론조작 확인 이완용·박정희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찬성? [경향신문] 남지원 기자 | 입력 : 2017.10.11 11:44:00 | 수정 : 2017.10.11 17:09:17 이완용 / 대한제국 경성부 조선총독부 / 010-1910-0829(경술국치일) 박정희 /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1번지 청와대 / 010-1979-1026(박정희 사망일) 박근혜 /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1번지 청와대 / 010-0000-1102(의견 수렴 마지막일) 2015년 11월 역사교과서 국정화 전환 의견수렴 당시 무더기로 제출된 동일한 양식의 국정화 찬성 의견서 중 일부가 이같은 가짜 인적사항으로 작성된 것이 확인됐다. 이른바 ‘차떼기 여론조작’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 것이다. 교육부 역사교과서.. 더보기
정권 위기 때마다 울리는 ‘개신교 카톡’ 정권 위기 때마다 울리는 ‘개신교 카톡’ ‘세월호’부터 ‘교과서 국정화’까지 [민중의소리] 권종술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1-16 11:52:54 “할랄단지 반대서명 바랍니다. 다문화 빗장을 너무나 열어 놓았습니다. 인천공항 외국인 입국 시 지문 확인도 안 하고 장기 체류자 대책 없습니다. 5천5백억 원 들여서 익산시에 할랄 식품 공장을 짓고 50만 평을 50년 동안 무상으로 임대 해 줍니다. 매월 1인 기준 정착금 전북도청 1백만 원, 익산시청 5십만 원 기타 주택 보조금까지 세금 1원도 안 내는 사람들에게 세금 퍼주기입니다.” 최근 개신교 신자들을 중심으로 유포되는 카카오톡 메시지다. 지난해부터 유포되던 이 메시지는 최근 들어 더욱 광범위하게 개신교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지고 있다. 할랄단지.. 더보기
충북대 사무국장, 출장 신청 뒤 국정화 TF팀 근무 충북대 사무국장, 출장 신청 뒤 국정화 TF팀 근무 학내 규탄시위 열린다 [민중의소리] 허수영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26 18:53:55 충북대 오석환 사무국장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비공개 TF팀 단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학내에서 학생들의 규탄시위 등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 특히 오 사무국장은 공식 발령이 없는 상태에서 출장을 신청한 뒤 단장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제보를 통해 확보한 ‘T/F 구성·운영계획’에 따르면 TF 조직은 오석환 충북대 사무국장이 총괄 단장으로 기획팀(10명)과 상황관리팀(5명), 홍보팀(5명) 장학사와 연구사, 교육부 직원 등 공무원 21명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 계획에는 TF가 ▲발행체제 개선 및 역사교과서 개발 기본계획 수립 ▲집필진.. 더보기
해외 한국학자 154명 “역사교과서 국정화, ‘민주국가’ 명성에 악영향” 해외 한국학자 154명 “역사교과서 국정화, ‘민주국가’ 명성에 악영향” “일본 역사수정주의 둘러싼 분쟁에서 한국의 도덕적 기반 약화” [민중의소리] 최명규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25 12:17:39 해외에서 한국사 관련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는 학자 154명이 24일(미국 현지시간) 박근혜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자유를 억압해 온 정부 정책의 연장선'이라며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한국의 '민주국가' 명성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역사 문제를 둘러싼 일본과의 분쟁에서도 한국의 도덕적 기반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성명서에는 브루스 커밍스 미국 시카고대 석좌교수, 도널드 베이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교수, 이남희 미국 캘리포니아주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