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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KBS ‘시사직격’ 촬영 제한 논란과 기자들의 침묵 KBS ‘시사직격’ 촬영 제한 논란과 기자들의 침묵 [기자수첩] 윤미향 의원실 앞에서 ‘뻗치기’ 하는 기자들은 출입기자여서 괜찮다? [고발뉴스닷컴] 민동기 미디어전문기자 | 승인 : 2020.06.06 10:24:55 | 수정 : 2020.06.06 10:53:44 ‘PD저널’이 지난 4일 보도한 기사 제목입니다. “최근 전현직 국회의원들의 신한은행 채용 청탁 의혹을 취재한 KBS 제작진이 국회 사무처로부터 국회 촬영을 불허한다는 통보를 받았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통보의 기준과 내용’이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일단 ‘PD저널’이 보도한 기사 내용, 간단히 인용합니다. “ 제작진은 지난 5월 7일 김영주 의원의 입장을 듣기 위해 의원실 앞에서 대기하다가 국회 사무처로부터 퇴청 요구를 받고, .. 더보기
대선 직전 박근혜-최순실 경제공동체를 추적한 '그알' 대선 직전 박근혜-최순실 경제공동체를 추적한 ‘그알’ [하성태의 사이드뷰] ‘박정희 비자금’ 파헤친 [오마이뉴스] 하성태 | 17.05.07 18:25 | 최종업데이트 : 17.05.07 18:25 "바깥세상에서 마주했던 수많은 영욕을 뒤로한 채 수인번호 503번으로 낯선 수감 생활을 시작한 피의자. 그는 며칠 전까지 대한민국 18대 대통령이었던 '박근혜'. 구속을 앞둔 최후 변론에선 '아버지의 가르침에 따라 민원 해결에 힘썼다면…'이라고 눈시울을 붉혔다고 알려집니다. 비극은 어디서부터 시작됐을까." 거침이 없었다. 진행자 김상중은 파면된 전직 대통령을 '수인번호 503번', '피의자', '박근혜'라고 불렀다. 시청자들은 미묘한 감정을 맛봤으리라. 수인번호 503번의 재판은 이제 시작이다. 반면 박근혜 .. 더보기
우병우의 '비밀노트', 그곳에선 '악취'가 났다 우병우의 '비밀노트', 그곳에선 '악취'가 났다 [게릴라칼럼] SBS , 우병우를 탈탈 털다 [오마이뉴스] 글: 하성태, 편집: 김지현 | 17.01.08 20:43 | 최종 업데이트 17.01.08 20:43 지난 2012년 11월 6일, 인천지방검찰청에서 발표한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사건 중간 수사 결과 브리핑은 당시 인천지검 2차장이었던 진경준 검사가 맡았다. 그는 "일부 부유층의 금전 만능주의와 도덕 불감증에 대한 경종"을 운운하던 그는 "(수사 대상에) 정치인이나 법조인도 수사 대상에 있느냐"는 한 기자의 질문에 거짓말을 한다. "정치인의 경우 한 사례가 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적발된 학부모 중에는 당시 법조인의 친인척이 있었다. 브로커에게 5000여만 원을 주고 온두라스 여권을 산 이아무개씨.. 더보기
‘그것이 알고 싶다’, 청와대 비밀노트 공개…우병우 파헤친다 ‘그것이 알고 싶다’, 청와대 비밀노트 공개…우병우 파헤친다 [민중의소리] 정혜규 기자 | 발행 : 2017-01-06 17:04:33 | 수정 : 2017-01-06 18:12:35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인물 중 한명으로 지목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고(故) 최태민 일가 간 관련성을 파헤친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7일 오후 11시 5분 '엘리트의 민낯-우병우 전 수석과 청와대 비밀노트' 편을 방송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편에선 우 전 수석의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과 최순실씨가 과거 새마음봉사단에서 함께 활동한 사이였으며, 우 전 수석 장인과 최태민씨가 40여 년 전부터 알고 지낸 관계였음을 뒷받침하는 증거들을 다룰 예정이라고 제작.. 더보기
최순실 청문회, 놓치지 말아야 할 7가지 최순실 청문회, 놓치지 말아야 할 7가지 바쁜 당신을 위한 이슈 5분 정리 [한겨레] 정유경 기자 | 등록 : 2016-12-19 15:01 | 수정 : 2016-12-19 17:33 전 국민이 최순실을 이야기하는 시대다. 2명 이상 모이면 최순실 이야기로 흘러간다. 종일 청문회를 다 보고 있을 수 없는 당신을 위해 모았다. 지금 사람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이슈의 세세한 이면들이다. 1. 김영재 의원이 이름을 바꾼 이유는? 김영재는 이영자 지방흡입 폭로한 진료의였다 최순실씨 주변 사람들은 유난히 개명이 잦다. 청와대의 ‘비선의사’ 김영재 원장도 14일 3차 청문회에서 개명 의혹이 제기됐다. 본명 김영복. 김영복이던 시절 ‘이영자 지방흡입 의료기록 공개 사건’(2001년) 당사자였던 것도 청문회에서 드러났다.. 더보기
“박근혜 5촌간 살인사건에 빅 픽처를 그린 사람이 엿보인다” “박근혜 5촌간 살인사건에 빅 픽처를 그린 사람이 엿보인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권력에 의한 살인사건 가능성 제기 [민중의소리] 신종훈 기자 | 발행 : 2016-12-18 11:57:45 | 수정 : 2016-12-18 13:53:05 17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박근혜 친족간의 끔찍한 칼부림 사건을 내보냈다. 제작진은 이 사건의 전말에 접근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취재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1년 9월 6일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수유분소 인근에서 박용철·박용수 씨의 시체가 발견된 시점으로 거슬러 올라갔다. 현장에서는 온몸이 피투성이인 박용철 씨와, 3km가량 떨어진 야산에서 박용수 씨가 목을 매고 숨진 채로 발견됐다. 이들은 당시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근.. 더보기
“‘그것이 알고 싶다’ 마지막 편집본 누군가에 의해 삭제됐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마지막 편집본 누군가에 의해 삭제됐었다” [민중의소리] 양아라 기자 | 발행 : 2016-12-19 12:17:12 | 수정 : 2016-12-19 14:19:18 박근혜의 친족 간 살인사건에 대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방송 마지막 편집본이 삭제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이 사건을 취재한 ‘그알’ 배정훈 PD와의 통화가 이뤄졌다. 이 방송의 진행자인 김어준 총수는 배 PD와의 통화가 끝난 후 “방송 직전에 마지막 단계의 편집본, 프로젝트 파일이 SBS 편집 서버에서 삭제됐었다”며 “이게 삭제돼서 복구를 못했으면 방송이 안 되는 것이다. 초대형 사고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김 총수는 “기술진 역시 누군가에 의해서 강제 삭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