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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란교회

“코로나19 확산은 하나님의 심판”… 개신교 목사들 유언비어 유포 “코로나19 확산은 하나님의 심판”… 개신교 목사들 유언비어 유포 [민중의소리] 권종술 기자 | 발행 : 2020-02-23 08:49:59 | 수정 : 2020-02-23 08:57:10 코로나19가 수도권과 대구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일부 보수적 성향의 개독 먹사들이 “코로나19의 확산이 하나님의 심판”이라는 유언비어성 주장을 설교를 통해 유포하고 있어 이와 관련한 공포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먹사들은 이번 코로나19가 발생한 중국 우한 지역은 교회 탄압이 심했던 지역으로 이를 심판하기 위해 질병을 일으킨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의 대응을 문제 삼으며 정치적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런 주장과 관련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재난과 위기 상황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책무는 하나님.. 더보기
극우개신교 뿌리는 제주 4.3 학살 주도한 서북청년단 극우개신교 뿌리는 제주 4.3 학살 주도한 서북청년단 [민중의소리] 권종술 기자 | 발행 : 2019-04-03 07:18:06 | 수정 : 2019-04-03 07:18:06 극우세력의 활동이 심상치 않다. 극우적 성향의 유튜브 방송이 활개를 치고 있다. 이미 역사적 평가가 끝난 광주항쟁을 북한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목소리가 계속된다. 심지어 이런 주장이 국회에까지 등장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런데 이런 한국 사회의 극우화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세력은 바로 한국개신교다. 개신교는 지금 태극기집회 등 극우세력 활동의 주축을 이루고 있고, 각종 극우적 성향의 정치 논리들을 하나님의 뜻이라 믿으며 행동하고 유포한다. 개신교가 극우주의의 행동대원으로 나서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개신교 극우화의 역.. 더보기
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 위임소동, 가짜 마패 밝혀지나? 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 위임소동, 가짜 마패 밝혀지나? 대형교회 대리전사 자처, 비공식 묵인하에 암행어사 노릇? [당당뉴스] 김문정 | 입력 : 2011년 08월 09일 (화) 15:29:51 | 최종편집 : 2011년 08월 09일 (화) 20:14:47 지난 1편 기사를 쓴 이후, 작가로 활동하는 파워 블로거 김홍기씨와 함께 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한국넷)가 실제로 사랑의교회, 여의도 순복음교회, 금란교회 등에게 대리신고 위임을 받았는지 사실확인을 하고 언론에 제보를 하면서 동분서주했다. 우선 사랑의교회와 순복음교회 두곳만 확인하기로 했다. 두 교회가 위임을 했다는 사실만 분명하면 나머지는 확인할 필요가 없을 것이란 판단이었다. 사랑의교회 인터넷 사역부 "확인된 사실 없다" 사실확인을 해보기 위해 먼저 .. 더보기
[복원] - "한국 교회도 '기독교의 국가지배'를 꿈꾸나" "한국 교회도 '기독교의 국가지배'를 꿈꾸나" [장행훈의 광야의 외침] 美 기독교 우익 닮아가는 한국 개신교 [프레시안] 장행훈 언론인·전 동아일보 편집국장 | 기사입력 2011-10-31 오후 4:23:29 10.26 서울시장 선거가 시민 후보의 승리로 끝났다. 그러나 선거운동 기잔 중에 드러난 문제도 많았다. 그 가운데서도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았던 사건은 시민단체 출신 박원순 후보에 대한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의 기도 발언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김 목사는 선거 직전 일요일 예배 중에 나라의 "심장부와 같은 서울에 사탄 마귀와 같은 사람이 시장이 되면 어떻게 하나? 올바른 국가관을 가진 사람이 시장이 되도록 기도하자"고 했다는 보도다. 목사의 기도라기보다는 한나라당 지도자의 상대방 후보 공격 발언에 가.. 더보기
“교회 경매는 타락 보여주는 한 장면” “교회 경매는 타락 보여주는 한 장면” 교계 개혁 외치는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 [시사저널 1239호] 조혜지 인턴기자 | 기사입력시간 2013.07.17 (수) 교회 거대화에 대한 일반인의 시선은 곱지 않다. 교단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교회가 커질수록 예수와 멀어진다고 보기 때문이다. 대형 교회 목사들은 설교에서 “법을 지켜야 한다”, “착하게 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일부 대형 교회 목사들은 ‘돈 문제’로 검찰에 불려가거나 재판을 받고 있다. 한국 개신교의 상징으로 불리던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나 김홍도 금란교회 목사 등이 그러하다. 많은 목사가 순복음교회·금란교회 같은 대형 교회를 꿈꾸고 있다. 그러면서 교회를 더 크게, 더 화려하게 짓고 있다. 최근 경매에 넘어가거나 .. 더보기
‘신성한 목사님’ 누가 감히 건드려 ‘신성한 목사님’ 누가 감히 건드려 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 이상한 인터넷 선교 물의 대형 교회·목사 비판하면 일단 신고 [시사저널 1235호] 양창희 인턴기자 | 기사입력시간 2013.06.19 (수) 인터넷 아이디 ‘T군’은 지난 3월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블로그에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조용기 원로목사가 배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는 글을 올렸다. ‘순복음교회 장로 30여 명이 (조 목사를) 검찰에 고발했다. 조 목사 주변에 돈과 권력이 집중된 것이 문제다. 사건이 어떻게 끝날지 궁금하고, 개신교인으로서 한없이 부끄럽다’는 내용이었다. 두 달 후 T군은 포털 사이트로부터 이메일을 한 통 받았다. 자신이 쓴 게시물에 대해 ‘권리 침해 신고’가 들어왔다고 했다. T군은 이 정도의 글에 신고가 들어온 것.. 더보기
김홍도 목사 `촛불시위·한미 FTA 괴담, 마귀에 사로잡혀` 김홍도 목사 "촛불시위·한미 FTA 괴담, 마귀에 사로잡혀" 조선일보 전면 광고 "종북·좌파와 싸움, 사탄과 싸우는 영적 전쟁" 기독교당-보수언론 행보 '주목' [미디어오늘] 최훈길 기자 | 입력 : 2011-12-24 11:40:41 | 노출 : 2011.12.24 15:05:52 김홍도 금란교회 목사가 “용납할 수 없는 종북, 반미, 좌파들과의 싸움은 사탄과 싸우는 영적 전쟁”이라며 조선일보를 통해 이들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나섰다. 내년 총선에서 ‘반공·친미’를 표방하는 기독교당의 출범을 적극 주장하는 김 목사의 행보와 함께 이를 부각하는 보수 언론의 행보가 주목된다. 조선일보는 24일 라는 제목, 라는 부제목으로 김홍도 목사의 주장을 담은 ‘전면 광고’를 게재했다. 이 전면 광고는 이날 전국단위 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