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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숙

이대 지원 185억 환수 안 해… 면죄부 주는 교육부 이대 지원 185억 환수 안 해… 면죄부 주는 교육부 대학재정지원 9개 중 8개 싹쓸이 ‘정유라 특혜 대가’ 의혹에도… 1개 사업만 ‘중단’ 조치, 집행정지 38억 내달 풀려 [경향신문] 배문규 기자 | 입력 : 2017.01.06 06:00:03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부정입학·학사관리 특혜로 대학재정지원사업 제재를 받은 이화여대에 대한 사업비 제한이 사실상 이뤄지지 않게 됐다. 심각한 비리를 저지른 대학에 교육부가 면죄부를 줬다는 비판이 나온다. 교육부는 이 같은 결정을 내린 회의 결과 보고서는 제출할 수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5일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이화여대 비리에 따른 2016년도 대학재정지원사업 사업비 감액 현황’을 교육부 사업별 담당 부서에 문의한 결과 모두 “.. 더보기
진주의료원 사태... "물과 소금으로 버틴다" 진주의료원 사태... "물과 소금으로 버틴다" 노조원 2명 도의원 3명에 장영달 전 국회의원까지 단식농성 줄이어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4.05 08:26 | 최종 업데이트 13.04.05 08:47 4일 오후 11시경 경남도청. 사무실 불빛이 거의 대부분 꺼져 있었지만, 중앙현관과 정문 앞에서는 목숨을 건 투쟁이 벌어지고 있었다. 경남도가 생긴 뒤 처음으로 도청 현관 앞에서 철야노숙 단식농성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홍준표 경남지사가 '진주의료원 휴·폐업'을 강행하는 속에, 야당 위원장과 경남도의원,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 조합원들이 '폐업 철회'와 '소통' 등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 ▲ '진주의료원 휴.폐업 철회' 등을 요구하며 장영달 민주통합당 경남도당 위원장과 경남도의회 민주개혁.. 더보기
의문사 주변인들 ‘박근혜 변해야 과거사 용서’ 의문사 주변인들 ‘박근혜 변해야 과거사 용서’ 박근혜가 대통령되어 아버지 보고 배운 정치 다시 할까 걱정하기도 [경향신문] 백철 기자 | 입력 : 2012-09-28 15:35:36 | 수정 : 2012-09-29 15:40:13 두 개의 판결이 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9월 10일 에 출연해 “(인혁당 사건에 대해) 대법원 판결이 두 가지로 나오지 않았냐”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앞으로의 판단에 맡겨야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인혁당 사건에만 ‘두 개의 판결’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의문사진상조사위원회와 진실화해위원회는 군사독재정권 기간에 있었던 수많은 의문사 사건에 대해 새로운 결론을 내린 바 있다. 대표적인 것이 정법영 사건, YH노조 김경숙 사건이다. 정법영씨는 유신정권 반대에 앞장섰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