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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홍

목포해경, 세월호 구조 일지 무더기 조작 목포해경, 세월호 구조 일지 무더기 조작 참사 당일 구조 책임자 ‘김문홍 서장 지시사항’ 보니 교신기록 첫 지시는 9시 56분 “구조대 투입” 허위로 끼워넣고 “선장 연락처 파악” 시간 당겨 [경향신문] 김원진 기자 | 입력 : 2020.02.20 06:00 | 수정 : 2020.02.20 06:01 세월호 참사 당일 현장 구조 책임자였던 김문홍 당시 목포해양경찰서장의 구조 지시 내역 다수가 허위로 기재된 사실이 확인됐다. 19일 검찰 등에 따르면 해경이 참사 직후 작성한 문건인 ‘목포서장 행동 사항 및 지시사항’에는 해경 교신 내용이나 세월호 관련 재판 등에서 확인된 사실과 다른 김 전 서장의 구조 지시 내용이 다수 적혀 있다. 문건은 A4용지 다섯 장 분량이다. 참사 당일인 2014년 4월 16일 시.. 더보기
세월호 특수단, ‘구조 실패’ 해경 수뇌부 부실수사 겨눈다 세월호 특수단, ‘구조 실패’ 해경 수뇌부 부실수사 겨눈다 당시 수사보고서·진술조서 입수 ‘해경 본청·서해해경청·목포해경서’ 애초 광범위한 피의자 대상 지정 “골든타임 지휘 공백 초래” 조사에도 참고인으로 불러 해명만 듣고 불기소 당시 불거졌던 청와대·법무부 외압설 검찰, 수사 결과 영향줬는지 밝힐 듯 [한겨레] 박준용 기자 | 등록 : 2019-11-24 18:24 | 수정 : 2019-11-24 18:57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 실패의 책임을 물어 구조 실무자인 김경일 목포해양경찰청 123정장만 기소한 검찰 수사팀이, 실제 해양경찰청(해경) 지휘부 전반에 대한 수사 계획을 세우고도 제대로 조사하지 않고, 법적 책임도 묻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사 5년 만에 다시 꾸려진 세월호 참사 특별.. 더보기
세월호 가족협의회 “살인자들, 처벌받을 때까지 죽어서도 포기 않겠다” 세월호 가족협의회 “살인자들, 처벌받을 때까지 죽어서도 포기 않겠다” 세월호 유가족 “우리아이 살 수 있었는데…분해서 미치겠다” [민중의소리] 이승훈 기자 | 발행 : 2019-10-31 17:40:25 | 수정 : 2019-10-31 17:40:25 “이건 명백한 살인입니다. 국민의 생명 함부로 여긴 세월호 참사 살인자들, 당신들을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겁니다. 반드시 당신들 모두 법에 따라 처벌 받도록 만들 겁니다. 죽는 날까지 아니 죽어서도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 장훈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31일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사회적참사특조위)의 ‘세월호 참사 구조수색 적정성 관련 조사내용 중간발표’ 직후, 장훈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유.. 더보기
박근혜·황교안 등 세월호 정부 책임자 17명 처벌 요구 박근혜·황교안 등 세월호 정부 책임자 17명 처벌 요구 세월호 유족·4·16연대 “정부 핵심 책임자 17명 공개” 이제껏 해경 정장 1명만 처벌…국민고소고발단 꾸리기로 [한겨레] 홍용덕 기자 | 등록 : 2019-04-14 18:05 | 수정 : 2019-04-14 18:25 세월호 참사 5년을 맞아 유가족과 시민사회단체들이 세월호 탈출을 지시하지 않은 박근혜와 진실을 은폐한 의혹이 있는 황교안 당시 법무부 장관(현 토착왜구당 대표) 등 17명의 실명을 공개하고 이들에 대한 재수사와 처벌을 요구하기로 했다. 정부의 핵심 책임자들에 대한 공소시효가 끝나가 이들에 대한 조사와 처벌이 이뤄지지 못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제껏 세월호 사건과 관련해 처벌받은 정부 관계자는 김경일 해경 123정장뿐이다. 4·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