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윤옥

‘뇌물 비망록' 이팔성 “MB 도움 받으려 돈 줬다” ‘뇌물 비망록' 이팔성 “MB 도움 받으려 돈 줬다” MB 항소심 증인으로 맞대면 재판장 “가림막" 제안에 “괜찮다” “KRX 가라 했으면 제대로 해놨어야” 비망록 적힌 MB에 대한 원망 확인 “2007년 김윤옥에 금품” 증언 [한겨레] 고한솔 기자 | 등록 : 2019-04-05 19:28 | 수정 : 2019-04-05 19:58 “케이아르엑스(KRX·한국거래소)를 저보고 가라 했으면 제대로 (이명박이 사전 작업을) 해놨어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했던 것 같다.” 이명박 일가에게 건넨 뇌물을 비망록 형태로 작성한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5일 이명박 항소심 재판에 증인으로 나왔다. 이 전 회장은 2008년 3월 주요 금융기관장 자리가 무산된 데 이어 한국거래소 이사장 자리에서도 밀려난 뒤 비망록에.. 더보기
‘인쇄·홍보 물량 몰아주겠다’ 각서에 MB 캠프 연대서명했다 ‘인쇄·홍보 물량 몰아주겠다’ 각서에 MB 캠프 연대서명했다 뉴욕 女사업가 2명과의 잘못된 만남 인쇄업 강씨 뉴욕서 MB 열성 지지 홍보물 따내고 일감 약속받아 보석상 이씨, 김용걸 신부 주선으로 2007년 대선 때 김윤옥 만나 3000만 원 상당 명품 가방 전달 [서울신문] 뉴욕 김성곤 기자 | 입력 : 2018-03-19 18:12 | 수정 : 2018-03-19 18:49 2008년 광우병 사태가 한창일 때 미국 시민권자인 50대 초반의 여성 사업가 두 명이 비슷한 시기에 청와대를 찾는다. 한 명은 각서를 들고 와 대선 전 약속했던 인쇄비를 달라고 했고, 한 명은 가타부타 얘기를 안 하고 김윤옥을 만나겠다며 소동을 벌인다. 이 둘은 시점도 달랐고 서로 다른 사안으로 청와대를 찾았지만, 미국 교포라는.. 더보기
MB의 재산이 ‘뇌물 100억+재산 1조+α’가 된 까닭 MB의 재산이 ‘뇌물 100억+재산 1조+α’가 된 까닭 [경향신문] 오창민 기자 | 입력 : 2018-03-05 17:10:01 | 수정 : 2018-03-05 18:08:47 양파처럼 까도 까도 한 없이 나오는 이명박의 비리 의혹. 당초 검찰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나는 대로 이명박을 불러 조사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새로운 의혹과 혐의가 불거지면서 소환 일정도 계속 미뤄지고 있다. 검찰은 5일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과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자택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 관계자는 “전직 대통령 측의 불법자금 수수 혐의 수사를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주지하다시피 천 회장과 최 전 위원장은 이명박의 최측근. 이들은 제17대 대선을 전후해 이명박 측이 민간 부문 등에서 불법자금을 모금하는 과.. 더보기
MB는 정말 ‘정권’ 아닌 ‘이권’을 잡았던 건가 MB는 정말 ‘정권’ 아닌 ‘이권’을 잡았던 건가 [한겨레] 사설 | 등록 : 2018-02-19 08:46 | 수정 : 2018-02-19 18:58 이명박 관련 사건 수사가 정점을 지나고 있다. 삼성에 이어 현대차그룹도 거액의 ㈜다스 소송 비용을 대납했다고 한다. 소액주주들에게 돌아가야 할 140억 원을 권력을 동원해 다스 쪽이 김경준 씨한테서 사실상 빼앗은 데 이어 그 과정에 들어간 변호사 비용까지 재벌에 손을 벌렸다는 뜻이다. 권력형 부정·비리, 정경유착의 전형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이학수(전 삼성전자 부회장)는 다스 소송을 맡은 미국 로펌에 2009년부터 40억 원가량의 비용을 송금하면서 이건희 회장에 대한 특별사면을 기대했다는 진술까지 검찰에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박 쪽은 미국 로펌 쪽에.. 더보기
검찰 소환 앞둔 MB, 무사할까? 검찰 소환 앞둔 MB, 무사할까? 알기쉬운 다스 이야기 ④ [민중의소리] 김동현 기자 | 발행 : 2018-02-18 10:40:40 | 수정 : 2018-02-18 10:40:40 편집자 주 :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의 실소유주 논란이 끝을 향하고 있습니다. “다스는 누구껍니까”라는 질문은 많이 접해봤지만,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복잡해 보이기만 합니다. 다스와 이명박과 관련된 여러 의혹과 문제들을 5편에 걸쳐 차근차근 정리해봤습니다. 지금까지 ‘다스가 누구 것인지’ 밝히기 힘든 이유와 ‘다스와 관련된 범죄들’, 그리고 ‘다스의 범죄와 관련 인물들’을 살펴봤습니다. 일련의 흐름을 봤을 때 ‘다스의 실소유주가 이명박’이라고 밝혀진다면 사법처리를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BBK .. 더보기
18년 이명박 집안 운전사, “다스는 MB 거” 18년 이명박 집안 운전사, “다스는 MB 거” 김종백씨는 18년 동안 이명박 집안의 운전기사로 일했다. [시사IN 제535호] 주진우 기자 | 2017년 12월 11일 월요일 김종백씨(사진)는 1997년 3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이상은 주식회사 다스(DAS) 회장의 운전기사였다. 이상은 회장은 김씨에게 운전뿐 아니라 집안일도 맡겼다. 그는 이 회장의 운전기사 겸 ‘집사’ 노릇을 했다. 김씨는 자연스레 이상은 회장과 이명박, 다스와 청와대의 ‘메신저’가 되기도 했다. 특히 BBK 관련 서류를 이명박 청와대에 보내고 지시를 받는 일을 자주 했다. 김씨에게 다스는 누구 것인지, 이명박은 다스와 어떤 관계인지 물었다. 그는 이명박을 ‘MB’라고 불렀다. 다스에 언제 입사했고, 하는 일은 무엇이었나? 경주에.. 더보기
[복원] ★★★ 이명박 족벌비리 뿌리를 캔다 ② (주)다스, 사실상 대통령 소유. 처남 사망후 은밀히 지분정리 [특별 연재] 이명박 족벌비리 뿌리를 캔다 - 2탄 아들에 처남에 조카에 처형에 동서까지… 친인척 줄줄이 비리 의혹에 휘청 ‘식물대통령’전락 처남 故 김재정 씨 소유했던 다스 지분 수상한 이동 아들 시형 내곡동 사저 의혹으로 검찰 소환 가능성 조카사위 전종화는 주가조작 의혹으로 검찰 조사 불가피 부인 김윤옥 형제들도 줄줄이 비리 사건과 의혹에 연루 연 훈 기자 | 입력 : 2012-01-12 11:01:14 | 수정 : 2012-01-12 14:15:10 은 2004년 BBK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이후 최근 이명박의 친자확인소송까지 이명박과 관련한 각종 의혹들을 가장 신속하고 심층적으로 보도해왔다. 정권 초반만 해도 이런 의혹들은 주목받지 못.. 더보기
[복원] ★★★ 이명박 족벌비리 뿌리를 캔다 ① 이명박 족벌비리 뿌리를 캔다 ① 잇따른 측근비리…‘몰락은 시작됐다’ 친형에 멘토까지…구린내나는 MB정권 '망국적 부정행각…역대정권과 비교가 안됐다' 탄생부터 거짓과 비리로 얼룩진 ‘철면피 정권’ BBK 문제 서막에 불과, 돈에 눈이 먼 MB일가 실형 이상득과 보좌관들 각종 이권에 배후인물 실세 최시중은 물론 양아들까지 비리연루 수사 [선데이저널] 연훈 기자 | 입력 : 2012-01-05 11:01:59 | 수정 : 2012-01-05 16:11:41 MB정권 최측근 주변에서 각종 비리 불거져 나오며 정권 출범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MB를 포함한 실형인 이상득, 최시중 방통위원장과 구속된 신재민 전 문광부 차관을 비롯한 측근비리들이 연이어 불거져 나오자 지난 2일 MB는 끝내 사과를 표명하며 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