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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겸

‘MBC 망가뜨린’ 최기화‧김도인이 방문진 이사?…“원천무효” ‘MBC 망가뜨린’ 최기화‧김도인이 방문진 이사?…“원천무효” 시민단체 “자한당, 공영방송 이사 선임에 개입…국민심판 면치 못할 것” [고발뉴스] 김미란 기자 | 승인 : 2018.08.10 17:14:22 | 수정 : 2018.08.10 17:20:16 방송통신위원회가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총 9명을 선임했다. 이 중 “공영방송 MBC를 망가뜨린 주범”으로 지목된 이들도 신임 이사로 선임돼 노조와 시민단체가 강력 반발하고 있다. 언론노조 MBC본부는 10일 성명을 내고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자유한국당 추천 김석진 방통위원에게 ‘최기화‧김도인으로 밀어붙이라’는 ‘오더’를 내렸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라며 “이효성 방통위원장을 포함한 5명의 방통위원들이 자유한국당의 압력에 굴복해.. 더보기
“김장겸 MBC사장, 회삿돈 수천만원으로 특급호텔 회원권 구입” “김장겸 MBC사장, 회삿돈으로 특급호텔 회원권 구입” [민중의소리] 박소영 기자 | 발행 2017-10-11 14:31:58 | 수정 2017-10-11 14:31:58 김장겸 MBC 사장이 회사 비용으로 서울 여의도의 모 특급호텔 회원권을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김 사장이 개인명의로 구입한 회원권은 보증금 4,250만 원, 연 이용료 380만 원 상당으로 피트니스와 사우나, 골프연습장을 이용은 물론 호텔의 객실 예약과 식음료 코너 할인, 무료 주차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노조는 김 사장 외에 MBC 임원 8명도 상암동 회사 인근 호텔에서 보증금 1천만 원, 연 이용료 190만 원 상당의 피트니스 회원권을.. 더보기
[MBC 몰락 10년사] 국정원과 PD수첩 [MBC 몰락 10년사] 국정원과 PD수첩 [경향신문] 김재영 MBC PD | 입력 : 2017.10.07 16:02:01 ·MB 정부는 기본적으로 사회적 약자들에 대해서 관용이 없었고, 국정운영은 법치를 가장한 독재에 가까웠기 때문에 이 다루어야 할 내용들은 차고 넘쳤다. 21세기 문명국가에서 공영방송의 한 시사프로그램이 국가정보기관으로부터 이토록 처참하게 장악당한 적이 있을까? 이명박 정부의 국정원 언론장악 문건에 대한 조사를 위해 검찰에 출석한 전직 PD들은 비통한 마음이었다. 문건에 따르면 김재철·안광한 전 MBC 사장들과 측근들은 국정원의 ‘끄나풀’에 불과했다. 왜 MB 정부의 국정원은 이토록 집요하게 을 장악하려 했을까? 이명박 정부는 2008년 출범하자마자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따른 거대.. 더보기
방문진, MBC 경영진 부당노동행위 덮는 데만 급급 방문진, MBC 경영진 부당노동행위 덮는 데만 급급 [2015~2017년 회의록·속기록 입수] 불법해고 백종문 녹취록 논의 때 고영주 이사장 등 ‘물타기’ 앞장 노조불법 사찰에도 경영진 비호 대법도 책임 인정했지만 정반대 결론 책임자들은 고위직 영전 [한겨레] 김효실 박준용 기자 | 등록 : 2017-09-08 22:08 | 수정 : 2017-09-08 23:12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가 문화방송 전·현 경영진의 부당노동행위 혐의 등을 알고도 방치한 사실이 기록으로 드러났다. 문화방송 관리감독 기구로서 방송의 공공성·공정성을 실현할 책무가 있는 방문진의 직무유기가 도를 넘어선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가 지난 2년 동안 진행된 방문진 이사회 공개 회의록과 비공개 속기록을 입수해 살.. 더보기
정권 바뀌고 함께 달라진 풍경 7가지 정권 바뀌고 함께 달라진 풍경 7가지 김장겸 체포영장·김훈 순직인정·백남기 농민 외인사 결론 등 [한겨레] 박다해 기자 | 등록 : 2017-09-04 14:27 | 수정 : 2017-09-04 15:28 지난 1일, 김장겸 문화방송(MBC)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됐습니다. 부당노동행위로 고발당한 김장겸 사장이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부지청의 소환에 응하지 않자 검찰이 체포영장을 청구한 겁니다. 김장겸 사장은 이명박-박근혜 정권을 거치면서 승승장구한 인물입니다. 정치부장(2011년∼2013년)과 보도국장(2013년∼2015년), 보도본부장(2015년∼2017년)을 거쳐 올해 2월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죠. 김장겸 사장은 방송 제작과 편성에 부당하게 개입하고 2012년 파업에 참여한 기자와 피디 등을 방송.. 더보기
김장겸, 안철수에 “MBC가 도울 일 없나?” 접촉 시도 김장겸, 안철수에 “MBC가 도울 일 없나?” 접촉 시도 지난달 국민의당 대표 선출 전대 앞두고 연락 안철수는 반응 안 보여…“구명활동” 의혹 [한겨레] 김효실 기자 | 등록 : 2017-09-04 15:09 | 수정 : 2017-09-04 15:29 김장겸 (MBC) 사장이 국민의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안철수 대표(당시 후보)에게 “혹시 엠비시가 도와줄 일이 없느냐”고 연락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국민의당 핵심 관계자는 “김 사장이 지난달 초 여러 경로를 통해 안 대표에게 ‘엠비시가 뭐 도와드릴 것 없느냐’고 접촉을 시도했다”고 4일 에 밝혔다. 김장겸이 연락을 한 건 지난달 3일 안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어 전당대회 출마 선언을 한 직후로, ‘방송을 통한 대표 경선 지원’ 카드로 자신의 .. 더보기
MBC 전·현 사장, ‘노조 탈퇴 종용’…거부자는 ‘보직 박탈’ MBC 전·현 사장, ‘노조 탈퇴 종용’…거부자는 ‘보직 박탈’ 2014년 안광한 사장때 김장겸 당시 보도국장 “조합원은 보직 맡을 수 없다는 게 사장 방침” 공표 노조 ‘고육지책’으로 ‘노조가 탈퇴 처리’ 규약 만들어 [한겨레] 김효실 기자 | 등록 : 2017-08-30 15:07 | 수정 : 2017-08-30 15:43 (MBC) 전·현직 사장이 보직 간부에게 노동조합 탈퇴를 종용하고, 탈퇴를 거부한 간부에게 불이익을 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30일 전·현직 보직 부장 등의 말을 종합하면, 2014년 5~6월께 김장겸 당시 보도국장(현 사장)은 보도국 편집회의에서 “조합원은 보직을 맡을 수 없다는 게 안광한 사장이 밝힌 회사 방침”이라고 두 차례가량 통보했다. 당시 보도국 보직 부장 10여 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