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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수

‘상여금 꼼수’로 최저임금 무력화한 현대그린푸드 ‘상여금 꼼수’로 최저임금 무력화한 현대그린푸드 상여금 매달 지급으로 변경해 최저임금 상승 피해 ‘최저임금 산입범위 법 개정’ 악용 우려 현실화 현대그린푸드 노동자 200여 명, 현대백화점 앞서 집회 [한겨레] 글·사진 이주빈 기자 | 등록 : 2019-02-17 17:37 | 수정 : 2019-02-17 17:53 올해부터 매월 지급되는 정기상여금이 최저임금의 25%를 초과할 경우 이를 최저임금에 포함하는 방식으로 최저임금법이 개정된 가운데, 이 제도를 악용해 최저임금 무력화 ‘꼼수’를 쓴 기업이 등장해 노동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기아차 화성공장, 현대차 전주공장,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 등에서 일하는 현대그린푸드 노동자들은 17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본점 앞에서 ‘현대그린푸드 .. 더보기
알바생도 퇴직금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알바생도 퇴직금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배째라’와 ‘꼼수’ 등 퇴직금 사각지대에 놓인 알바생들 안 주려는 자와, 받아내려 분투하는 자의 ‘밀당’ 현장 ‘솜방망이 처벌’에 법 악용하는 사업주 막을 길이 없다 [한겨레] 유덕관 기자 | 등록 : 2017-09-06 11:03 | 수정 : 2017-09-06 11:08 아르바이트(알바)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지난해 취업포털 잡코리아의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아르바이트 직원 800여 명을 조사해보니, 퇴직금 제도에 대해서 모른다고 응답한 아르바이트 직원이 47.3%였습니다. 처음부터 퇴직금을 고려하지 않은 채 단기 노동으로 시작하거나, 경제활동 경험 부족해 잘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퇴직금 제.. 더보기
교육부 ‘국·검정 혼용’ 방침이 ‘꼼수’인 이유 교육부 ‘국·검정 혼용’ 방침이 ‘꼼수’인 이유 정권과 여론 둘 다 의식한 국·검정 혼용 ‘지원금’ 유인책으로 국정교과서 보급?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발행 : 2016-12-27 17:31:21 | 수정 : 2016-12-27 17:45:31 교육부가 국정 역사교과서 전면 적용시기를 1년 늦추고, 2018년부터 국정과 검정을 혼용해 사용케 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학교 현장에서 ‘꼼수’라는 비판이 나온다. 국정화에 대한 반발이 거센 상황에서 폐기 대신 국검정 혼용 방침을 발표하고, 국정교과서 사용 학교를 연구학교로 지정해 금전적 지원 등을 하겠다는 방침이 적절치 않다는 것이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정교과서에 대한 학교 현장 적용 방침을 발표했다... 더보기
알바 대하는 이랜드 ‘애슐리’ 꼼수···15분 단위 ‘임금 꺾기’ 알바 대하는 이랜드 ‘애슐리’ 꼼수···15분 단위 ‘임금 꺾기’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가 알바 노동자를 대하는 ‘꼼수’ [경향신문] 김지환 기자 | 등록 : 2016.10.04 23:00:00 | 수정 : 2016.10.04 23:30:14 이랜드 계열의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가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초과근로수당을 지급하지 않으려고 근로계약시간을 실제보다 1시간 늘려 잡은 후 ‘조퇴 처리’하고, 근무시간은 15분 단위로 쪼개서 기록하는 꼼수를 쓰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정의당 이정미 의원이 4일 입수한 자료를 보면 서울 구로구의 한 애슐리 매장은 아르바이트 노동자의 근무시간을 15분 단위로 기록했다. 지난 7월 1일부터 한 달가량 이 매장에서 일한 김 모 씨(22)의 근무기록을 보면 총 근무시간이.. 더보기
[단독] MB, '4대강' 이어 '용산기지'도 대국민 사기 [단독] MB, '4대강' 이어 '용산기지'도 대국민 사기 환경주권 침해 '위해성평가' 모든 반환 미군기지에 적용키로 이미 합의 [CBS노컷뉴스] 김준옥 유연석 기자 | 2013-07-15 06:00 [오염으로 신음하는 미군기지] 주한미군기지의 상징인 용산기지의 2016년 반환을 앞두고 오염 정화 문제가 최대 이슈로 다시 부각되고 있다. 그 한가운데는 한미SOFA(주둔군지위협정) 개정 문제가 자리하고 있다. 주한미군기지 오염 문제와 SOFA 개정 문제를 집중 취재·보도한다. [편집자 주] ▲ 김관진 국방부장관(우)과 리언 파네타 미 국방장관이 2012년 10월 24일 워싱턴에서 열린 제44차 한미 SCM이 끝난 뒤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국방부) 이명박 정부가 서울 용산기지 등 앞으로 반환.. 더보기
권력에 춤추는 통계, 금값 뛸땐 물가지수서 금 빼고… 통계에 꼼수가…금값 뛸때 물가에서 금반지 뺐다 ‘양파 파동’ 땐 양파 통계 늦추고, 금값 뛸 땐 물가지수서 금 빼고 권력에 춤추는 통계 ① 의심받는 경제 지표 [한겨레] 노현웅 류이근 기자 | 등록 : 2013.06.17 22:16 | 수정 : 2013.06.18 17:18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 등 농민단체들이 지난해 7월4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인근에서 연 ‘한·중FTA 중단 국민대회’에서 성난 농민들이 감귤나무, 양파, 감자 등 국내산 농산물을 불태우고 있다. 제주/뉴시스 세상에는 세가지 거짓말이 있다고 한다. 그럴 듯한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통계. 1800년대 중반 영국의 총리였던 벤자민 디즈레일리가 했다는 말이다. 그는 아마 통계를 쥐고 흔들어 여론을 호도하려는 권력의 .. 더보기
쌍용차 철탑농성자 "국정조사 피하려는 꼼수" 쌍용차 철탑농성자 "국정조사 피하려는 꼼수" 무급휴직자 복직 합의에 부정적 입장 표명 [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2013/01/10 19:10 ▲ 쌍용차 송전탑 고공농성 50일째.국정조사 요구 (평택=연합뉴스) 김종식 기자 = 민주통합당이 쌍용차 국정조사를 1월 임시국회에 실시할 것을 촉구한 가운데 쌍용차 철탑농성이 지난 8일로 50일을 맞았다.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한상균(51) 전 지부장과 문기주(53) 정비지회장, 복기성(36) 비정규직 수석부회장 등 3명은 지난해 11월20일부터 평택공장 정문 앞 송전탑에 올라가 '쌍용차 국정조사',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고공시위를 벌이고 있다. 금속노조 쌍용차지부는 이날 '비정규직 정규직화' 현수막을 철탑에 내걸었다. 2013.1.8 (평택=연합뉴스) .. 더보기
‘철도 민영화 못박기’ 꼼수에 비난 봇물 ‘철도 민영화 못박기’ 꼼수에 비난 봇물 국토부, 관제권 시설공단 이관 강행 관제권 분리는 민영화 첫단계 정부 “안전 위해 분리” 주장에 전문가들 “분리땐 안전문제 심각” 법 고치려면 국민 동의가 먼저 [한겨레] 노현웅 기자 | 등록 : 2013.01.08 20:24 | 수정 : 2013.01.08 21:25 국토해양부가 8일 철도청 시절부터 코레일 소관으로 돼 있던 철도 관제권을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 이관하기로 한 것을 놓고 거센 비판이 일고 있다. 관제권 이관은 철도 민영화(민간경쟁체제 도입)의 직전 단계로 받아들여질 민감한 사안이어서다. 정권 말기에 ‘철도 민영화 말뚝박기’에 나선 것이라는 비난마저 제기되고 있다. 국토해양부가 이런 행보를 보이며 내세우는 명분은 현행 시스템에 안전관리 부실 등의 문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