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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대리점 밀어내기·장부조작…“남양유업 갑질, 지금도 계속” 대리점 밀어내기·장부조작…“남양유업 갑질, 지금도 계속” 정의당 추혜선 의원·대리점살리기협회 기자회견 장부조작으로 수수료 떼어먹기·보복행위도 2013년 공정위 제재와 대국민 사과 무색 공정위 시정명령 불이행 방치…조사 촉구 홍원식 회장 국정감사 때 증인 신청 남양유업 “제보자 일방 주장에 불과” 부인 [한겨레] 곽정수 선임기자 | 등록 : 2019-09-17 11:48 | 수정 : 2019-09-17 20:33 남양유업이 2013년 영업사원 폭언과 ‘물량 밀어내기’ 갑질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고 대국민 사과를 한 뒤에도 밀어내기, 대리점 수수료 떼어먹기, 대리점 보복 등 각종 갑질을 지속적으로 해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추혜선 정의당 의원과 전국대리점살리기협회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 더보기
알면 더 화나는, 그들만의 ‘가격인상 5법칙’ 알면 더 화나는, 그들만의 ‘가격인상 5법칙’ 소비자 리포트 ‘도미노 가격인상’ 26개사 분석 [한겨레] 김소연 기자 | 등록 : 2017-07-16 11:43 | 수정 : 2017-07-16 17:33 “월급 빼고 다 올랐다”는 하소연이 곳곳에서 터져 나온다. 지난해 11월부터 최근 9개월간 술, 음료, 라면, 빵, 커피, 햄버거, 화장품 등 소비자들에게 꼭 필요한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외식업 가격이 일제히 올랐다. 가뭄·태풍으로 과일·채소 등 장바구니 물가까지 급등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은 점점 커지고 있다. 좀처럼 늘지 않는 소득에 물가 상승은 가계 곳간에 큰 부담을 안긴다. 특히 납득하기 힘든 이유로 기업이 가격을 올리면 불매운동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16일 최근 9개월간 제품값을 올린 26개 .. 더보기
이번엔 '증거인멸죄'... 남양유업 고발 당해 이번엔 '증거인멸죄'... 남양유업 고발 당해 대리점주들, "밀어내기 기록 삭제는 범죄" 대표 등 검찰 고발 남양유업, 의혹 전면 부인 [오마이뉴스] 김시연 | 15.09.23 17:21 | 최종 업데이트 15.09.23 17:23 "남양유업의 로그기록 삭제는 명백한 범죄행위다." '남양유업 1000억 원대 밀어내기 증거 은폐 의혹'이 결국 검찰 손으로 넘어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남양유업 대리점 피해 대책위원회'(가칭, 아래 남양유업대책위)는 2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양유업을 증거 인멸 교사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피해 대리점주들 "남양유업 로그기록 삭제는 범죄"... 증거인멸 혐의로 고발 남양유업은 지난해 7월과 올해 3월쯤 '대.. 더보기
의원님이 대신 언성 높여주니 후련합니다 의원님이 대신 언성 높여주니 후련합니다 [토요판/르포]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의 하루 [한겨레] 허재현 기자 | 등록 : 2013.08.16 19:41 | 수정 : 2013.08.17 10:31 ▶ 다산 정약용은 위민찰물(爲民察物)을 목민관이 갖춰야 할 정신으로 강조했다. 현장에서 고통받는 백성을 살펴보아야 제대로 정책을 만들 수 있다고 봤다. 많은 정치인들은 위민찰물 정신을 표방했지만 현장 방문은 사진 찍기 행사에 가까웠다. 최근 민주당이 ‘을지로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남양유업 협상 타결을 이끈 뒤에도 을지로위원회는 활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들을 지켜보며 진정한 위민찰물의 가능성을 짚어봤다. 13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국순당 본사 앞. “술 빚기 전에 사람 먼.. 더보기
"남양유업, '대국민 사과' 이후도 떡값 받았다" "남양유업, '대국민 사과' 이후도 떡값 받았다"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 입력 : 2013-07-05 오후 8:12:03 ▲ ◇(사진=정해훈기자)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대리점주에 대한 '폭언 음성' 유출 사건으로 불거진 남양유업 사태가 두 달이 넘도록 해결에 난항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남양유업이 여전히 밀어내기와 떡값 상납을 요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남양유업피해대리점협의회는 본사가 지난 5월9일 '대국민 사과'를 발표한 이후인 5월 말까지도 대부분 대리점에 시음비 명목으로 떡값을 요구했다고 5일 주장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지난 5월22일 서울 북부의 한 대리점주가 영업사원에게 현금 30만원을 전달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이전에 다른 대리점에서도 계좌이체로 돈을 보낸 증거가 있고 심지어 영.. 더보기
“‘갑의 횡포’ 남양유업, 불매운동에 매출 35% 하락” “‘갑의 횡포’ 남양유업, 불매운동에 매출 35% 하락” [한겨레] 권오성 기자 | 등록 : 2013.06.07 14:28 | 수정 : 2013.06.07 17:02 ▲ 남양유업대리점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5월6일 오전 물량 떠넘기기와 영업사원 폭언에 항의하며 서울 중구 남대문로 남양유업 본사 앞에 남양 제품을 가득 쌓아 놓고 있다. 김태형 기자 남양유업 불매운동을 벌여온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불매 운동 여파로 5월 대형마트 남양유업 제품 판매고가 전년 동기 대비 35% 떨어졌다”고 7일 밝혔다. 참여연대는 “롯데마트 쪽 제보자를 통해 확보한 자료를 보면, 전국의 롯데마트에서 5월 남양유업 유제품 판매는 19억5900만원으로 전년 5월 29억8700만원에 비해 35%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 더보기
밀어내기 개선 외면 남양유업 ‘갑의 횡포’ 변화 없다 밀어내기 개선 외면 남양유업 ‘갑의 횡포’ 변화 없다 ‘욕설영업’ 파문 한달…대리점협 “대국민 사과 거짓” [한겨레] 허재현 기자 | 등록 : 2013.06.02 20:20 | 수정 : 2013.06.02 22:13 남양유업의 ‘물량 밀어내기’와 욕설 파문이 벌어진 지 한달이 넘었지만, 문제의 근본 해결은 요원하다. 남양유업 본사와 피해 대리점주들 사이의 교섭은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는 반면, 남양유업은 ‘어용’으로 의심받는 대리점주 단체를 조직하는 데 직간접 개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달간 진행된 건 ‘대국민 사과 퍼포먼스와 어용 대리점주 단체 출범’뿐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 남양유업, 진정성 있나 남양유업 본사와 남양유업대리점협의회는 지금까지 비공개로 세차례 교섭을 벌였으나, 남양유업이 물량 밀어내.. 더보기
[단독] “남양유업서 어용 대리점주단체 참석 권유했다” [단독] “남양유업서 어용 대리점주단체 참석 권유했다” 현직 대리점주 폭로 기자회견 “피해보상 해줄테니 가입하라” 강성 점주 총무되자 사퇴종용도 [한겨레] 허재현 기자 | 등록 : 2013.06.01 09:13 | 수정 : 2013.06.01 10:44 ▲ 남양유업과 대리점협의회의 4차 교섭이 예정된 31일 오후 서울 중구 남양유업 본사 앞에서 경제민주화국민본부, 남양유업대리점협의회 대리점주 등이 추가 피해 증언 및 신속한 교섭 타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남양유업 본사가 대리점주들에게 ‘어용 대리점주 단체’에 가입할 것을 종용하고 이 단체의 간부 선출에도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검찰이 남양유업 지점들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남양유업 본사가 어용 단체 설립에 직접 개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