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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

‘1조1천억원’ 4대강 영주댐의 현실 ‘1조1천억원’ 4대강 영주댐의 현실 영주댐 ‘녹조와 균열’완공 3년 지났는데 물도 못 채워 [한겨레] 영주/사진·글 김명진 기자 | 등록 : 2019-06-21 07:57 | 수정 : 2019-06-21 08:35 이명박 정부가 4대강 사업을 추진하면서 낙동강 수질 개선과 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1조1천여억원을 들여 만든 영주댐이 준공된 지 3년 가까이 됐지만 아직 담수를 하지 못하고 있다. 2016년 10월 준공된 영주댐은 1년 동안 총저수율의 16%만 채웠다. (아래 사진의 댐 바닥에서 위쪽으로 붉은 경계까지 물이 채워졌었다) 그 뒤 2018년 수문을 완전히 개방할 때까지 내내 녹조가 발생했다. 올해도 벌써부터 댐 상부에서는 물 색깔이 연두색으로 변하는 등 녹조가 발생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댐 수문.. 더보기
낙동강 녹조 심한데 보 수문은 열 수 없다, 왜? 낙동강 녹조 심한데 보 수문은 열 수 없다, 왜? ‘녹색 재앙’ 덮친 낙동강 보 수위 운영계획 없이 취수구 높여 수위 낮추면 물 이용 불가능해져 보 수문 개방 위해 낮출 취수구 157곳 중 낙동강이 114곳 차지 환경부, 관련 예산 1949억 신청 “내년 이후부터 수문 개방키로” 보 수위 맞춰 농사 짓는 농민도 혼란 [한겨레] 글·사진 최상원 기자 | 등록 : 2018-08-09 05:00 | 수정 :2018-08-09 17:44 4대강 사업 이후 낙동강에서의 녹조 발생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보를 닫아놓은 채 폭염과 장마 등 날씨 탓만 하고 있다. 낙동강 보 대책은 ‘천수답 대책’인 셈이다. 전문가들은 1300만 명 영남인의 식수원인 낙동강을 살리려면 보를 열어 물을 흐르게 하는 방법.. 더보기
낙동강 어민들 수상시위 "4대강 보 수문을 열라" 낙동강 어민들 수상시위 "4대강 보 수문을 열라" [현장] 30일 어민 200여 명, 낙동강 하굿둑 앞에서 시위... "강이 죽어 가고 있다" [오마이뉴스] 정수근 | 15.08.31 13:30 | 최종 업데이트 15.08.31 13:56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하굿둑은 국가재난이다. 하굿둑 수문 전면 개방하라. 어민의 뜻 무시하는 수자원공사 사장은 즉각 사퇴하라. 낙동강은 죽어가는데 수변도시가 웬말이냐 에코델타시티 중단하라." 지난 6월에 이어 8월 30일 낙동강 어민들이 다시 대규모로 뭉쳤다. 100여 척의 배에 나눠 탄 어민은 배 위에 서서 한 목소리로 외쳤다. 그들의 목소리는 수자원공사 건물 외벽을 타고 흘러 낙동강 하굿둑 주변을 쩌렁쩌렁 울렸다. 마치 분노에 찬 그들의 외침이 비수가 되어 수자원공.. 더보기
하늘에서 본 4대강, 이 정도로 망가졌다 하늘에서 본 4대강, 이 정도로 망가졌다 장하나 의원, 7월 촬영사진 공개...녹조현상 심화돼 [오마이뉴스] 선대식 | 14.09.01 13:35 | 최종 업데이트 14.09.01 14:54 녹조현상에 신음하는 올여름 4대강 사진이 공개됐다. 1일 장하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환경부가 지난 7월에 촬영한 4대강 항공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녹조와 큰빗이끼벌레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4대강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4대강 사업 완공 이후 녹조 현상이 심화됐다. 환경부는 녹조 현상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녹조 현상은 매년 4대강에 나타나고 있다. 낙동강 상류 칠곡보에서도 녹조현상 확인 ▲ 환경부가 지난 7월 11일 촬영한 낙동강 함안보 항공사진에서는 강변을 따라 이어진 선명한 .. 더보기
올 여름 ‘녹조’로 물든 4대강 항공사진 공개 올 여름 ‘녹조’로 물든 4대강 항공사진 공개 [민중의소리] 최지현 기자 | 발행시간 2014-09-01 14:55:42 | 최종수정 2014-09-01 15:10:23 ▲ 환경부가 7월 11일에 촬영한 낙동강의 모습. 여름 초입임에도 불구하고 함안보에서부터 구미보까지 녹조띠가 선명하게 드러난다. 위 사진은 본포교 하류의 모습. ⓒ환경부 녹조 현상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4대강 항공사진이 공개돼 파장이 예상된다. 1일 새정치민주연합 장하나 의원은 올해 환경부가 촬영한 4대강 항공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7월 촬영한 이 사진에는 녹조와 큰빗이끼벌레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낙동강, 금강, 한강, 영산강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여름 초입인 7월 11일에 촬영한 낙동강은 함안보에서부터 구미보까지 녹조띠가 선.. 더보기
물고기 사체, 악취 진동... 낙동강, 식수 맞나? 물고기 사체와 큰빗이끼벌레로 악취 진동... 낙동강, 식수 맞나? [낙동강-현장] 환경단체·전문가 현장조사... 녹조 창궐 악취 진동 [오마이뉴스] 김종술 | 14.07.08 11:46 | 최종 업데이트 14.07.08 13:41 녹색 물감을 풀어 놓은 듯 녹조가 창궐한 낙동강 강가는 죽은 물고기와 썩은 동물 사체 등이 뒤섞여 악취가 진동했다. 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큰빗이끼벌레도 쉽사리 찾을 수 있었다. 강바닥에서 건져 올린 흙 '펄(오니)'에서는 시궁창 냄새가 진동했다... ▲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국장이 큰빗이끼벌레를 건져 보이고 있다. ⓒ 김종술 4대강범대위, 새정치민주연합 4대강불법비리진상조사위원회의 현장조사단을 이끌고 박창근 관동대 교수(토목)가 지난 6~7일 낙동강에서 현장조사를.. 더보기
금강 녹조 심각한데 환경부 팔짱 금강 녹조 심각한데 환경부 팔짱 세종·공주보 등 관리기준 낮은 ‘수질예보제’ 적용 환경단체 “보 구간도 호소 … 조류경보제 적용해야” [충청투데이] 최예린 기자 | 2013.09.23 ▲ 계속된 폭염과 가뭄으로 전국의 4대 강에서 녹조가 확산 되고 있다. 21일 충남 부여 백제보 상공에서 바라본 금강이 녹색물감을 풀어 놓은듯 심한 녹조로 뒤덮혀 있다. 대전.충남녹색연합 제공 올 여름 대청호보다 금강에 설치된 보 주변의 녹조 현상이 더 심각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럼에도 환경당국이 이 사안에 두고 무덤덤한 태도를 보인 것은 관리 기준 차이가 큰 ‘조류경보제’와 ‘수질예보제’를 현실에 맞지 않게 적용했기 때문이란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22일 환경부의 ‘4대강·주요 상수원 호소 및 정수장 수질현황’ 자료.. 더보기
얼굴까지 자랑한 6명, 부끄러운 거나 알까요? 얼굴까지 자랑한 6명, 부끄러운 거나 알까요? [공개편지] 심명필 전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장님께 [오마이뉴스] 황인철 | 13.01.28 13:51 | 최종 업데이트 13.01.28 13:51 안녕하십니까, 심명필 전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장님. 지금은 "전 본부장"이란 호칭이 정확하지만, 여기서는 그냥 "본부장님"이라 부르겠습니다. '4대강살리기추진본부'가 해체된 뒤에도, 여전히 본부장 책무를 다하시느라 바빠 보이기 때문입니다. ▲ 낙동강 강정고령보 홍보관에 게시되어 있는 '4대강 사업의 주역'. 맨 오른편에 서 있는 인물이 심명필 전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장. ⓒ 4대강사업 홍보관 게시사진 (녹색연합 촬영) 4대강 사업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 결과 발표 이후, 언론 인터뷰를 통해 본부장님 말씀대로 소위 "국민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