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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법원은 승계작업을 몰랐을까? 기업들은 협박에 굴복한 걸까?” “법원은 승계작업을 몰랐을까? 기업들은 협박에 굴복한 걸까?” ‘징역 24년’ 박근혜 판결문 함께 읽기 [한겨레] 정리 박현철 기자 | 등록 : 2018-04-15 09:46 | 수정 : 2018-04-15 11:58 ‘법정 다큐, 수인번호 503’ 연재는 헌정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에서 파면돼 구속기소된 박근혜(66) 피고인의 1심 재판을 기록했다. 지난해 5월 23일 첫 재판을 시작으로 지난 2월 27일 구형 공판까지 17회에 걸쳐 법정에서 펼쳐진 검찰과 피고인·변호인의 공방, 증인으로 나온 전·현직 공무원과 기업인들의 진술 등을 전했다. 지난해 10월 이후부터 판결 선고 날까지 법정에 나오지 않은 박근혜의 ‘불출석’도 기록으로 남겼다. 지난 4월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심동영·조국.. 더보기
노무현 수사하던 시기 앞뒤로…곳곳서 뇌물 챙긴 MB 노무현 수사하던 시기 앞뒤로…곳곳서 뇌물 챙긴 MB 2009년 노 전 대통령 수사와 비슷한 시기 다스 변호비 받고 이팔성 돈·국정원 특활비까지 ‘봉하에 청 자료 사본’ 검찰 수사까지 하더니 정작 MB는 영포빌딩에 무더기 무단유출 [한겨레] 강희철 기자 | 등록 : 2018-03-05 05:01 | 수정 : 2018-03-05 08:45 이명박의 ‘뇌물수수’ 시점이 2009년 초 노무현 전 대통령을 겨냥한 검찰 수사와 상당 부분 겹치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검찰이 쫓고 있는 일부 수뢰 혐의는 그 전이나 후에 이뤄진 일이다. 이명박이 전직 대통령 수사 전후에도 돈을 챙겨 후안무치한 이중성을 드러냈다는 비판이 나온다. 4일 취재 결과, 이명박이 삼성에서 ‘다스’의 미국 내 소송과 관련해 거액의 변호사 선임 .. 더보기
‘이청연 뇌물수수’ 핵심 관련자 “검찰 회유로 허위 진술” ‘이청연 뇌물수수’ 핵심 관련자 “검찰 회유로 허위 진술” ‘사립학교 이전 편의 대가 3억 수수’ 사건 공모 혐의 전 국장, 2심서 진술 바꿔 “빌린 돈 뇌물이라 하면 선처한다 해” 검찰 “회유 없었다…다른 증거들도 많아” [한겨레] 김민경 현소은 기자 | 등록 : 2017-07-05 04:59 | 수정 : 2017-07-05 07:07 직무와 관련해 3억 원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년이 선고된 이청연 인천시교육감 뇌물 사건의 핵심 진술자가 법정에서 “검찰 회유로 허위진술을 했다”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조영철)의 심리로 4일 열린 이 교육감 등의 뇌물 사건 항소심에서, 이 교육감과 함께 기소된 박 아무개 전 인천시교육청 행정국장은 “검찰의 회유로 빌린 돈을 뇌물로 인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