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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함의 극치’ 보여준 하태경, 사과가 먼저입니다 ‘뻔뻔함의 극치’ 보여준 하태경, 사과가 먼저입니다 tbs라디오 서 “김일성 가면에 구멍, 김여정이 결정” 발언 논란 [오마이뉴스] 글: 하성태, 편집: 장지혜 | 18.02.13 21:35 | 최종 업데이트 18.02.13 21:43 "좀 유치하고 졸렬하죠. 이런 게 사실 지금 세월호 정국을 무리하게 이끌어가는 광화문 단식 현장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높고, 여기에는 충분히 항의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그 항의하는 방법이 조금 더 세련되고 교양이 있었으면 많은 국민들이 지지를 했을 텐데요.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난 것 같아요." 지난 2014년 9월 KBS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하태경 의원은 그해 추석 광화문광장에서 이른바 '폭식 투쟁'이란 퍼포먼스로 세월호 유족들을 우롱했던.. 더보기
“권력 휘두르면 큰 화 입는다”던 조윤선 “권력 휘두르면 큰 화 입는다”던 조윤선, 정작 본인은 왜? ‘문화 정치인’ 조윤선의 몰락 [한겨레] 김종철 선임기자 | 등록 : 2017-02-04 10:04 | 수정 : 2017-02-04 10:12 ▶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 혐의로 구속된 조윤선(50)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평소 문화를 사랑했습니다. 오페라를 즐기고, 미술 감상이 취미였습니다. 두 딸도 음악과 미술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던 그는 놀랍게도 문화계 탄압에 앞장서고 있었습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요. 우리 사회 상위 1% 집안을 배경으로 엘리트 코스로만 성장해온 조 전 장관의 몰락이 주는 교훈이 뭔지 살펴봤습니다. “정치인의 길을 걸으며 가장 안타까웠던 것은 정권마다 문화예술에 대해 편가르기식 지원을.. 더보기
김기춘, 헌재 ‘통진당 해산’ 결정에 개입한 정황 김기춘, 헌재 ‘통진당 해산’ 결정에 개입한 정황 언론노조 ‘김영한 비망록’ 일부 공개 “통진당 해산 판결-연내 선고” 실장 지시 표시 박한철 소장, 13일 뒤 “연내 선고” 밝혀 김 실장, 헌재 결정 서두르게 된 배경 의혹 청와대, 박근혜 비판 ‘깨알 응징’ 지시 다이빙벨·홍성담 그림도 일일이 대응 [한겨레] 최원형 김원철 기자 | 등록 : 2016-12-02 17:38 | 수정 : 2016-12-03 11:44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2014년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을 서둘렀던 데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이 2일 일부 공개한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비망록’을 보면, 2014년 10월 4일 수석비서관회의 내용에 김기춘 실장의 지시사항을 뜻하는 ‘長’(장)이라는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