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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어버이연합

추선희, CJ 상대 2,200만 원 '갈취' 추선희, CJ 상대 2,200만 원 ‘갈취’ 검찰 구속영장 청구 [경향신문] 유희곤 기자 | 입력 : 2017.10.17 15:51:00 | 수정 : 2017.10.17 18:59:13 추선희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사무총장(58)이 CJ그룹에서 2,200만 원을 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추 사무총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7일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국정원법 위반(정치관여), 명예훼손, 공갈 등의 혐의로 추 사무총장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추 사무총장은 박근혜 정부 초기 CJ그룹 본사 앞에서 ‘좌파기업 물러나라’는 취지로 집회·시위를 했다. 이후 집회·시위를 중단하는 대가로 CJ 측에서 현금 1,000만 원, 지원물품 1,200만 원어치 등을 전달받았다. CJ는 박근혜 정부.. 더보기
“어버이연합 그러지 마세요”…‘후레자식연대’가 웁니다 “어버이연합 그러지 마세요”…‘후레자식연대’가 웁니다 어버이연합 풍자 ‘후레자식연대’ 등장 “숨겨진 거대 권력 작용…부끄러운 일” 개설 나흘 만에 169명 ‘좋아요’ 추천 [한겨레] 이재훈 기자 | 등록 : 2016-04-26 10:47 | 수정 : 2016-04-26 13:50 대한민국어버이연합(어버이연합)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으로부터 수억원에 이르는 돈을 우회 지원을 받고 청와대로부터 ‘관제 집회’ 지시를 받았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이 페이스북에서 ‘후레자식연대’라는 풍자 페이지를 만들어 화제다. 후레자식연대는 지난 22일 페이스북에 페이지 (▶바로 가기 : 후레자식연대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었다. 이들은 페이스북 페이지 정보에 ‘어버이연합과 엄마부대 같은 부모를 두지 않은 이들.. 더보기
21세기판 용팔이, 극우단체 없이 하루도 지탱못할 정권 21세기판 용팔이, 극우단체 없이 하루도 지탱못할 정권 [민중의소리] 사설 | 최종업데이트 2015-10-28 07:49:07 야당과 시민사회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정권이 밀어붙이는 일에는 언제나 등장하는 약방의 감초가 있다. 바로 정권의 입맛대로 동원되는 극우단체다. 박근혜가 27일 국회시정연설을 통해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밀어붙이고야 말겠다는 결기를 보여줄 때 무려 56차례나 박수가 터져 나왔는데, 야당의 피켓시위와 퇴장시위에도 불구하고 아랑곳없이 기립박수와 환호를 주도한 세력 역시 방청석에 줄지어 앉은 극우단체들이었다. 대통령 시정연설에 방청객 동원은 유례가 없는 일이다. 국민대표기관에 대한 예의도 아니지만, 대통령 안전상의 문제로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방청객으로 초대받은 서정갑 국민행동본부 대표는.. 더보기
‘국정화 지지’ 어버이연합, 교육시설서 술·담배에 경찰 폭행까지 ‘국정화 지지’ 어버이연합, 교육시설서 술·담배에 경찰 폭행까지 야당 의원 기자회견과 차량 이동 방해도 [민중의소리] 김한수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27 10:35:14 교육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태스크포스팀(TFT)’이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진 서울 종로구 동숭동 국립국제교육원 앞은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들의 난동으로 아수라장이 됐다. 26일 대한민국어버이연합과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회원 70여명은 교육기관인 현장에 찾아와 음주와 흡연은 물론, 세월호 리본을 단 사람들에게 시비를 걸거나 경찰에게 폭행을 휘두르는 등의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 이에 경찰은 어버이연합 시위대와의 마찰을 대비해 병력 3개 중대 250여명을 배치했다. 하지만 이들은 열 맞춰 서 있는 경찰들을 힘으로 밀어 붙이거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