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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돈 받고 기사 쓴 ‘조선’... 왜 경향·한겨레·JTBC도 침묵했나 돈 받고 기사 쓴 ‘조선’... 왜 경향·한겨레·JTBC도 침묵했나 언론권력 민낯 드러낸 의 ‘박수환 문자’ 보도, 대다수 언론의 침묵에 실망 [오마이뉴스] 엄재희 | 19.03.13 16:26 | 최종 업데이트 : 19.03.13 16:26 는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언론과 기업의 '검은 카르텔'을 보도했습니다. ‧ 고위 언론인의 자녀 채용 청탁과 더불어 기자들의 선물‧금품 수수 정황, 조선일보의 기사 거래 정황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추가로 대기업의 여론 조작 시도, 법조계를 상대로 한 로비 정황까지 다뤘습니다. 보도의 실마리는 '박수환 문자'에 있었습니다. 박수환씨는 홍보대행사 '뉴스커뮤니케이션즈(이하 뉴스컴)'의 대표로, 언론계‧재계를 관통하는 브로커로 알려져 있습니.. 더보기
“탈원전 반대하는 언론, 거짓 왜곡 사례 많아” “탈원전 반대하는 언론, 거짓 왜곡 사례 많아” [긴급토론회] 신고리백지화시민행동 등 신고리공론화 보도 “원전 성장전망‧원천기술설 근거빈약”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 2017년 08월 29일 화요일 탈원전 정책 및 신고리 5‧6호기 공사중단을 둘러싸고 언론이 거짓 또는 왜곡 보도를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탈원전에 반대하는 목소리 일변도의 주장을 실었다는 분석도 나왔다. 양이원영 환경운동연합 에너지정책국장은 지난 28일 오후 신고리백지화시민행동과 민주언론시민연합, 국회시민정치포럼 주관으로 열린 ‘신고리 공론화 언론보도,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에서 탈원전 및 신고리에서 탈원전 관련 언론의 거짓 왜곡 보도 사례를 제시했다. 양이 국장은 지난 7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발전소 장기 전망 보고서.. 더보기
삼성 이재용을 위한 언론의 침소봉대, 그리고 후안무치 삼성 이재용을 위한 언론의 침소봉대, 그리고 후안무치 “구속되면 국가경제 타격” 호들갑… 광고주 위한 사실상의 여론조작 [미디어오늘] 김도연 기자 | 2017년 02월 23일 목요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7일 새벽 구속됐다. 경영권 승계 작업에 박근혜의 도움을 받는 대가로 433억대 뇌물을 비선실세 최순실 측에 건넨 혐의 등이다. 이 부회장 구속은 정경유착 민낯을 드러내고 3대 세습 권력에 경종을 울린 사건으로 평가되지만 아울러 경제 권력과 한국 언론이 얼마나 유착돼 있는지 보여주고 있는 이슈다. 보수언론과 경제지들은 ‘경제 위기’를 부풀리며 특검과 법원, 나아가 촛불민심을 도마 위에 올렸다. 언론이 철저하게 삼성을 대변하는 역할에 복무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입맛에 맞는 외신만 골라 먼저.. 더보기
'김영란법' 때문에 다 죽게 생겼다는 '몇몇' 언론들 '김영란법' 때문에 다 죽게 생겼다는 '몇몇' 언론들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작성자 원성윤 | 게시됨 : 2016년 05월 12일 11시 49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5월 12일 13시 38분 KST 5월 12일자 조선일보에는 '한우'와 '굴비'의 사진이 큼지막하게 실렸다. 바로 '김영란법'에서 정한 5만원 선물 한정 규정 때문에 농업, 축산업, 수산 분야 생산자와 판매자들이 비상이 걸렸다는 보도다. 조선일보는 이날 보도에서 "한우 농가 8,000억 원의 활로가 막혔다"며 "난, 화환, 인삼 농가 등도 '산업자체를 없애려 하나'"고 지적했다. 조선일보가 경기도 과천에서 10년째 난(蘭)을 팔고 있는 장 모 씨를 인터뷰한 내용에 따르면 자못 심각해 보인다. "재작년 세월호, 작년 메르스를 거치.. 더보기
김영란법을 바라보는 보수 언론의 자세 김영란법을 바라보는 보수 언론의 자세 [한겨레] 기획·그래픽 조승현 기자 | 등록 : 2016-05-12 17:38 | 수정 : 2016-05-12 17:44 시행 넉 달을 앞두고 9일 입법예고된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두고 보수 언론과 경제 매체들이 연일 비판적 보도를 내놓고 있습니다. ‘내수 시장과 서민 경제를 위축시킬 것’이라는 이들의 주장을 카드뉴스 형식으로 소개합니다. 출처 [카드뉴스] 김영란법을 바라보는 보수 언론의 자세 더보기
'암 덩어리' 키우는 <조선일보>와 네이버 '암 덩어리' 키우는 와 네이버 [김당의 톺아보기] 그래픽으로 본 '기사 어뷰징' 실태 [오마이뉴스] 고정미 김당 | 14.03.15 16:53 | 최종 업데이트 14.03.15 16:55 ▲ 충격 고로케 어워드 2013년에 가장 열심히 낚시에 노력한 '충격적인 언론사' 순위. 1위에 오른 동아일보를 제외하곤 대부분 경제지들이다. ⓒ 충격 고로케 이른바 '검색어 장사'와 '뉴스 어뷰징'에 대한 반성과 비판이 거세다. 최근 에 따르면, 기자가 되려는 꿈에 부풀어 언론사 문을 두드린 인턴의 상당수는 '트래픽을 올리는 기계'로 전락했다. 예비기자들의 상당수는 하루에 적게는 10개, 많게는 50개 이상의 '검색어 기사' 쓰기에 내몰려 기사 베끼기와 검색어 기사 쓰기부터 배운다고 한다.(관련기사 : "나는 트래픽.. 더보기
종편, 신문·방송 다합쳐도 CJ E&M보다 못해 종편, 신문·방송 다합쳐도 CJ E&M보다 못해 방통위 2012년 시청점유율 산정결과 발표, KBS>MBC>SBS>CJ E&M 순 [미디어스] 권순택 기자 | 입력 2013.08.21 16:51:04 2012년도 방송사업자 시청점유율을 산정한 결과, KBS가 36.163%를 기록 압도적으로 1위를 유지했다. 종편4사는 CJ E&M(9.384%) 보다 낮은 시청점유율을 기록했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는 21일 를 발표했다. 대상은 TV 방송채널을 운영하는 총 234개 방송사업자의 369개 채널(2012년 말 기준)이다. 시청점유율이란, 전체 TV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총 시청시간 중 특정 TV방송채널에 대한 시청시간이 차지하는 비율을 뜻한다. 일간신문이 방송사업을 겸영하거나 주식·지분.. 더보기
‘삼성공화국’ 언론의 낯 뜨거운 회장님 생일 보도 ‘삼성공화국’ 언론의 낯 뜨거운 회장님 생일 보도 [비평] 실시간 중계급 기사에 드레스코드까지 보도 “가십거리 확대해 광고주에게 존재감 보인 보도” [미디어오늘] 박장준 기자 | 입력 : 2013-01-10 13:05:12 | 노출 : 2013.01.11 03:59:22 이건희 회장 72세 생일 관련 기사는 9일 밤 11시 기준 200여 건이 넘었다. 언론은 마치 생중계하듯 분 단위로 현장 상황을 소개하는 기사를 내보냈다. 보도에 따르면, 30여 개 언론사가 현장을 취재했다. 이를 두고 일선 기자들과 언론운동단체에서는 ‘한국 최대 광고주 삼성에 대해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는 과도한 보도행태’라고 지적했다. 텍스트 기사 기준으로 일부 언론은 6건의 이건희 회장 생일 관련 기사를 쏟아냈다. 포털사이트에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