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재인

“문재인 정부의 시선은 어디로 향하고 있습니까?” “문재인 정부의 시선은 어디로 향하고 있습니까?” [현장]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 촉구’ 전국교사 결의대회 [오마이뉴스] 글: 김종훈, 사진: 이희훈 | 19.10.24 21:22 | 최종 업데이트 : 19.10.24 21:22 “문재인 대통령도 변호사 출신이라 잘 알고 있다. 전교조의 법외노조 직권 취소는 지금 당장 가능하다.” 신인수 민주노총 법률원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열린 ‘10.24 노동부규탄! 법외노조 취소 촉구! 전국 교사 결의대회’에 참석해 연단에 올라 외친 말이다. 그는 “대법원 판결로 전교조 법외노조 사건을 정리해선 안 된다”면서 “이미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는 공식적으로 당시 청와대와 대법원의 사법농단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 확인됐다. 대법원이 판결하는 것은.. 더보기
“일본 자극한다”며 청와대 회동 발표문서 문구 빼려다 실패한 황교활 “일본 자극한다”며 청와대 회동 발표문서 문구 빼려다 실패한 황교활 이해찬 “그걸 빼자고 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황교활 “당내 논의 필요해서” [민중의소리] 신종훈 기자 | 발행 : 2019-07-18 23:33:20 | 수정 : 2019-07-18 23:33:20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의 18일 청와대 회동에서 가장 큰 화두는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일본의 보복성 수출규제 조치였다. 결론은 일본의 조치가 '부당한 경제보복'이며 이번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여야의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모아졌다. 이번 회동의 의미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두발언에서 잘 드러난다. 문 대통령은 "꼭 필요한 일에 대해 초당적으로 합의를 이루고 공동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드린다면 아마 국민들께서 매우 든든해하실 .. 더보기
‘정전 66년 만에’ 판문점에서 뭉친 남북미 정상 ‘정전 66년 만에’ 판문점에서 뭉친 남북미 정상 사상 최초 남북미 정상 판문점 회동 현장 [한겨레] 판문점/김정효 기자 | 등록 : 2019-06-30 16:18 | 수정 : 2019-06-30 20:00 정전 66년 만에 판문점에서 남-북-미 정상이 손을 맞잡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만남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 한반도의 군사분계선에서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 악수를 한다면 그 모습만으로도 아주 역사적인 사건인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이날 만남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 각각 헬기로 비무장지대로 이동해 오울렛 초소에서 북녘을 바라봤다. 이후 캠프 보니파스로 이동해 장병들을 격려한 한-미 정상은 판문점으로 향했고, 문재인 대통령이 자유의 집에서 기다.. 더보기
문 대통령 “독재자의 후예 아니라면 5.18 다르게 볼 수 없어” 문 대통령 “독재자의 후예 아니라면 5.18 다르게 볼 수 없어” “5.18에 대한 더 이상의 논란은 의미 없는 소모일 뿐” [민중의소리] 광주 = 남소연 기자 | 발행 : 2019-05-18 11:14:27 | 수정 : 2019-05-18 11:14:27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5.18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보수진영의 망언과 관련해 “독재자의 후예가 아니라면 5.18을 다르게 볼 수 없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아직도 5.18을 부정하고 모욕하는 망언들이 거리낌 없이 큰 목소리로 외쳐지고 있는 현실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부끄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5.18의 진실은 보수·진보로 나뉠 수 없다.. 더보기
MB 기무사, 노무현·문재인·이해찬·유시민 “좌파 체계도” 작성 MB 기무사, 노무현·문재인·이해찬·유시민 “좌파 체계도” 작성 ‘노무현 재단’ 중심에 놓고 좌파단체·좌파인사 분류 19일 오전 배득식 전 기무사령관 1심 선고 예정 [한겨레] 고한솔 기자 | 등록 : 2019-02-19 10:15 | 수정 : 2019-02-19 17:56 옛 국군기무사령부(현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이명박 정부 시절 문재인 대통령,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을 지지하거나 이들이 관여한 단체를 “주요 좌파단체”로 규정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는 주요 좌파단체 활동에 대한 ‘체계도’를 그려 이들의 활동을 파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무사가 작성한 ‘주요 좌파단체(인사) 활동 체계도’(사진)를 살.. 더보기
달라진 평양, 공허한 자유한국당 달라진 평양, 공허한 자유한국당 [한겨레] 신승근 논설위원 | 등록 : 2018-09-20 19:18 | 수정 : 2018-09-21 11:17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명한 ‘9월 평양공동선언’에 대한 자유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의 공식 논평은 인색했다. “공허한 선언일 뿐이다. 지난 1, 2차 회담에서 한발짝도 나가지 못했다.” 당 지도부는 더 날을 세웠다. “북한이 고수해온 살라미 전술을 받아들인 선언에 불과하다.”(김성태 원내대표) “국방의 눈을 빼버리는 합의다.”(김병준 비대위원장) 북한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은 없고, 군사분야 합의서로 군사력만 약화했다는 비판이다. 정말 공허한 건 자유한국당이다. 2007년 10월 평양 정상회담도 지금처럼 뜨거웠다. 하지만 모든 게 깜깜이였다... 더보기
제 머리 못깎듯… 개헌 먼저 해야 국회 바꿀 수 있다 제 머리 못깎듯… 개헌 먼저 해야 국회 바꿀 수 있다 문재인 개헌안 국회의원 비례성 원칙 조항 눈길 “국회의 의석은 투표자의 의사에 비례하여 배분” 개헌하면 헌재가 현재 선거제도 위헌 결정할 것 지금은 1당·2당에 절대 유리한 불공정 선거제도 1988년 ‘1노3김’ 소선거구제 도입 뒤 민심 왜곡 [한겨레] 성한용 선임기자 | 등록 : 2018-03-25 15:45 | 수정 : 2018-03-25 15:49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발의할 헌법 개정안 전문이 공개됐습니다. 헌법 개정안 전체를 혹시 읽어보셨는지요? 읽어보셨다면 어느 조항이 가장 중요하고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셨는지요? 헌법은 국가의 조직, 구성 및 작용에 관한 근본법입니다. 따라서 중요하지 않은 조항이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저는 이번 헌법 개.. 더보기
‘노동은 의무 아닌 권리’ 문재인표 헌법, 디테일의 힘 6가지 ‘노동은 의무 아닌 권리’ 문재인표 헌법, 디테일의 힘 6가지 ‘근로의 의무’ 삭제 … 노동, 일할 ‘권리’로 임산·출산·육아로 인한 차별금지 헌법 명시 박근혜 탄핵 계기 ‘대통령 권한대행’ 출마 제한 [한겨레] 황춘화 기자 | 등록 : 2018-03-24 09:48 | 수정 : 2018-03-25 14:40 22일 청와대가 대통령 개헌안을 공개했다. △대통령 4년 연임제와 결선투표제 도입 △선거연령 18살 하향 조정 △토지공개념 명시 등 사흘에 걸쳐 문재인 대통령 개헌안 설명을 마무리한 청와대는 이날 개헌안 전문도 함께 공개했다. 청와대가 공개한 개헌안 전문은 모두 131쪽이다. 바뀐 조문에 대한 현행 헌법과 개정 헌법을 비교하며 개정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언론은 4년 연임제로의 정부 형태 변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