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표 썸네일형 리스트형 왜곡 홍보하고, 숨기고…메르스 대처보다 ‘여론 무마’ 힘썼던 정부 왜곡 홍보하고, 숨기고…메르스 대처보다 ‘여론 무마’ 힘썼던 정부 발생자보다 퇴원자로 홍보 유도하고…3차 감염자 숨기고 [한겨레] 박수지 기자 | 등록 : 2015-09-29 20:09 | 수정 : 2015-09-30 10:15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한국 사회가 혼란에 빠졌을 때 메르스 확산 방지에 주력해야 할 정부가 시민의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려 ‘홍보 전략’을 짜고, 3차 감염자 발생을 한동안 공개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대통령 특별지시’로 메르스 발생 병원 명단을 공개했다는 정부 발표의 사실 여부를 둘러싼 논란도 일 전망이다.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보건복지부한테서 받아 공개한 ‘메르스 일일상황보고’(5월 29일~7월 31일, 129건)를 보면.. 더보기 이전 1 2 다음